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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전인지, '매치 퀸' 양수진 꺾고 8강 '돌풍'
전인지가 2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열린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인사하고 있다.[KLPGA 제공]신인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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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비키 허스트, 매치플레이에서 스포트라이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가 LPGA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대회 37번 시드를 받아 출전한 세계랭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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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시즌 두번째 우승 정조준
‘메이저 퀸’ 유선영(정관장)이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유선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빌 베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2계단 순위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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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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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 출전 안신애, 5언더 공동 2위
미셸 위(미국)가 21일(한국시간)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LPGA투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은 한국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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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 우승 문턱서 넘어진 신지애
문제는 파5 홀이었다. 신지애(23·미래에셋·사진)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 있는 돌체 시뷰 골프장에서 벌어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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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펑펑 퍼팅 쏙쏙 … 양수진 시즌 2승 예감
지난달 한국여자오픈에서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양수진(19·넵스)이 시즌 2승을 향해 순항했다. 양수진은 9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657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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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 1위 신지애 선수 아버지의 교육법
KLPGA 최초 3년 연속 다승왕·상금왕·최저타수상·대상, 2009년 LPGA 신인상·상금왕·다승왕. 그리고 2010년 세계 랭킹 1위. 골프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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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나무 vs 대만 소나무 vs 일본 매화 ‘3색 대결’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끝나는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골프 실력도 좋았고 코스 안팎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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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이겨라, 신지애도 이겨라
폭발적인 장타로 14살 때 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하며 ‘천재 골프소녀’로 각광 받았던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8월에 열린 미국-유럽 간 골프대항전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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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이틀째 선두 신지애 4타 차 공동6위
김인경(21ㆍ하나금융ㆍ사진)은 골프는 키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일깨워 주려는 듯했다. 키 1m60㎝의 작은 체구지만 정교한 샷을 앞세워 머리 하나가 더 큰 선수들과의 샷 대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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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버디, 이글 신지애 공동2위
미셸 위가 1라운드 12번 홀에서 드라이브샷을 한 뒤 공의 궤적을 쳐다보고 있다. 미셸 위는 10번 홀까지 1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갈수록 거세지는 강풍에 흔들리며 타수를 잃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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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타민] 골프공 옆으로 쳐 캐디가 맞으면 …
정모(58)씨는 2006년 9월 1일 오전 7시쯤 전북 군산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했다. 3번 홀에 이르러 5번 우드로 세컨드 샷을 했다. 그런데 장타를 치려는 욕심 때문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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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슬럼프 날려 버릴래요' 박지은 96일 만에 그린 복귀
'버디 퀸' 박지은(나이키골프)이 돌아온다. 부상과 슬럼프로 고생하다 한동안 골프를 끊고 은둔했던 박지은이 15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 골프장 북코스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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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울트라 땅콩' 장정 "나도 LPGA 여왕"
▶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AP)키 155cm의 '슈퍼울트라 땅콩' 장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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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9살 소녀골퍼 양자령 242야드 날렸다
▶ 밝게 웃고 있는 양자령의 앳된 모습.▶ 양자령이 펩시 리틀 피플스 골프대회에 앞서 샷을 가다듬고 있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천진난만한 미소. 아직 아기 티가 남아 있는 꼬맹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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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션쇼에 간 '버디 여왕'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버디 퀸' 박지은이 7일 서울 강남구 아미가호텔에서 열린 나이키골프 패션쇼에 참가해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지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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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대결' 숨죽인 그린
▶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선 여고 1년생 이서재.27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브샷과 홀 주변에 떨어지는 정교한 아이언샷.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을 찾은 1천여 갤러리는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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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5) - 지미 팍스 (3)
시리즈에서 만나게 된 팀은 시카고 컵스였다. 훗날 양키스에서 화려한 성공을 거둔 인물인 조 매카시 감독은, 이 해에 로저스 혼즈비와 핵 윌슨 등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리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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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점기계들의 뜨거운 경쟁
'타점기계'들의 경쟁이 뜨겁다. 6일(한국시간) 현재 후안 곤잘레스(31)와 매니 라미레즈(28)는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타점 공동선두에 오르면서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계속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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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주목받는 마이너리그 이적선수
메이저리그에서는 유망선수가 한 팀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 선수보호를 위해 '룰 5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겨울 드래프트라고도 불리는 이 드래프트는 대학 졸업자는 3년, 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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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 소설 『거지왕 김춘삼』 펴낸 김춘삼씨|"70평생에 가진건 없지만 마음만은 부자지요"
거지왕 김춘삼씨 (70)는 문자 그대로 「불학무식」이다. 거지 노릇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니 학교는 문턱 구경도 못해봤고 그래서 글을 읽고 쓰는 일과는 애시당초 인연이 없다.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