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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여성운전자교실, 주부에게 인기 만점
현대해상(서태창 대표·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 결과 서비스부문 장기보험산업 분야 1위에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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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
훌륭한 연주자들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벌 세노프스키(1926~2002)가 1964년 내한 공연에서 그랬다. 브람스의 협주곡 도중 갑자기 베토벤 협주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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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과학이 나라 지키는 힘이다
김환영중앙SUNDAY 지식팀장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바뀌어야 할 것은 교전수칙만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국가안보전략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 국가안보와 다른 국가·사회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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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입학취업처장이 말하는 입시전략
나사렛대학교는 ‘타인을 돕는 삶’을 강조하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입시전형에서도 ‘경쟁’보다는 ‘협력’과 ‘파트너 십’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의 숨겨진 잠재력을 평가한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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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자가용은 생일날만 탑니다
2011년 새해도 이제는 35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99% 이상이 되고 싶어 하는 한반도의 그것. 바로 부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민의 1~3% 정도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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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전형 이후를 생각하자!
일러스트=장미혜 올해 외고, 국제고 입시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고, 영어내신성적만 교과성적으로 반영하는 등 변화가 크다. 또 자립형사립고(자사고)였던 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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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시장경제 이끄는 인재 산실”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는 국제대학이 있다. KIMEP(Kazakhstan Institute of Management, Economic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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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기름 0.5L 열량 CO2 배출량은 제로
“목재 펠릿은 정부의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이므로 보급을 확대해야 합니다.”(지난해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톱밥 같은 나무 부스러기를 모아 담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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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경제팀 7% 성장론 왜 꺼냈나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건 7% 경제성장률의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우리 경제의 규모가 커지면서 선진국형 저성장 체제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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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육성 기업 ‘다스’등 35개사 선정
수출입은행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 기업으로 35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엔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가 포함됐다. 다스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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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 가능성”
지난 13일부터 열린 ‘2010 세계프랜차이즈대회’가 15일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 37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이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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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행복, 사람에서 찾아라
20대에 미국 이민을 떠나 자수성가한 74세 김모씨. 2년 전 귀국해 지방 실버타운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노인을 위한 문화시설과 간병 서비스가 발달한 미국을 떠나 굳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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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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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AIST 학생 자살’ 비극과 교육 본질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에 몸을 던질 때는 동기(動機)가 있을 것이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참을 수 없는 한계상황에 내몰려 자살충동을 느꼈을 것이다. 올 들어 석 달 사이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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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슛, 퍼펙트 시즌' 그런데 이럴수가…
펜빌 고등학교 웨스 레널드(가운데)가 23일 브리그먼 고등학교와 경기에서 연장 승부를 결정짓는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레널드는 경기 후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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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참여자 90%가 투표 의사, 대선 여론 새 진앙지
10년 전 우리의 정치실험은 인터넷에 개설된 몇몇 웹사이트에 의해 수행됐다. 한국 정치의 변방을 떠돌던 ‘노무현’이란 비주류 정치인이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만든 계기가 인터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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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평택항 “100년 넘은 인천항 뛰어넘겠다”
서해안의 대표 항구 자리를 놓고 인천항(왼쪽)과 평택항이 경쟁을 하고 있다. 인천항이 화물처리량이나 취항 항로 등에서 평택항을 앞서고 있지만 평택항도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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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영화 같은 사연 담긴 프랑스풍 스페인 와인 ‘장 레옹’
최근 국내에서 스페인 와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통관된 와인 중 스페인산은 칠레산에 이어 둘째로 많았다. 올해 한-유럽 FTA까지 발효되면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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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천사’ 감성 담은 커피 전문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커피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엔제리너스 커피는 커피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예측하고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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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 신드롬 벌써 잊었나
이철호논설위원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행보가 미묘하다.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집회장을 찾는가 하면, MBC 파업 지지 동영상을 촬영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김근태 민주당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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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회장 "성장국들, 한국을 따라 하라"
“성장 국가들이 한국 같은 정책을 쓴다면 20년 후의 세계는 더 나은 곳이 돼 있을 것이다.” 10년 전 브릭스(BRICs)라는 말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성장시장(Growt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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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코리아, 말레이시아서 50억 상당 설계 수주
종합 엔지니어링&건설회사인 ㈜휴먼텍코리아(대표 박청윤)가 해외시장에서 50억 상당의 설계수주를 따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CJ 바이오 말레이시아에서 발주한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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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나라’네덜란드, 여수엑스포 잘 어울려
“국토의 25%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와 바다의 도시 여수, 둘이 너무 잘 통할 것 같지 않나요?” 5일 앞으로 다가온 2012 여수세계박람회 네덜란드관 책임자 폴 정(4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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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독일도 "지금 교회는 위기" 무슨 일?
박종화 목사(左), 미하엘 벨커 교수(右)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과거 한국 개신교의 성장세는 놀라웠다. 1960∼80년대 신자 수 증가율은 20∼40% 대였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