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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중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로봇 혁명’
마틴 포드경제 저널리스트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의 산업 전체를 집어삼킬 만큼 많은 저임금 근로자를 쏟아냈다. ‘중국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몽땅 먹어치우는 몬스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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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스타펀드 투자하면 고수익…주부, 노인 상대로 676억원 사기친 일당
중국 펀드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주부·노인 등 2000여 명에게서 676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5일 펀드에 투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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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강릉의료원 의료진이 12일 밤 강원도에서 네 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상태가 악화되자 서울 보라매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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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보조침대 빼야 감염 위험 줄어
감염 무방비 한국의 병실문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박모(46)씨는 휠체어에 탄 70대 아버지를 밀며 병원 인근을 산책 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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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부 물품 빼돌려 팔아 넘긴 일당 적발
해외 구호지역에 쓰일 목적으로 기부받은 스포츠 의류 등을 빼돌려 판매한 뒤 수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스포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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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가방 해외직구 정품으로 둔갑시킨 일당 검거
해외 직구족을 상대로 짝퉁 가방을 진품인 양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중국에서 구입한 짝퉁 제품을 미국 등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 정품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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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싸게 판다 글 올리고 …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일당 8명 검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며 돈만 챙긴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0일 사기 혐의로 이모(3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김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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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상당 소나무 12그루 훔친 일당 검거
국유림에 있는 소나무를 무단으로 채취해 조경업자에게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경북 상주시 화북ㆍ화남면 속리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12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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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차량용 경유 판매 일당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10일 가짜 차량용 경유 약 1억3000만원어치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로 이모(51)씨를 구속하고 전모(41)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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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 버스 정류장에 70차례 '그라피티' 그린 일당 검거
서울 관악구 일대를 돌며 건물 외벽 등에 스프레이 락카를 뿌려 낙서를 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 27일까지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일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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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한국 지하철은 새 도화지 … 외국 낙서꾼 70~80명 줄 서
“홀트레인(Wholetrain)을 못한다면 차라리 그라피티를 그만두겠어.” 2006년 독일에서 개봉된 영화 ‘홀트레인’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 홀트레인이란 한밤중 몰래 차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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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탈북자·주부 1500명 상대 30억대 금융 피라미드 사기
"2명이 가입하면 1명분은 돌려준다"며 1500명에게 금융 피라미드 사기를 벌여 3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피해자 상당수가 노인과 탈북자·가정주부였다. 인천 삼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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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무더기 적발
일본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120억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일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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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대량으로 유통한 일당 구속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일 이른바 '대포차'를 유통시킨 혐의(자동차 관리법 위반)로 A(25)씨 등 판매업자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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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익금 뺏으려 고급 호텔서 강도극 벌인 일당 구속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둘러싼 강도극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호텔 객실에서 손도끼와 흉기로 상해를 입히고 보이스피싱으로 조성된 현금 9억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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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반지하방 범죄 … “골목 CCTV 늘려줘요”
지난달 29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가. 지은 지 20년이 넘은 건물이 많은 이곳엔 반지하 100여 가구가 밀집돼 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에 보안등 불빛도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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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리고 이웃 간에 정 쌓고 … 꿩먹고 알먹는 ‘집단 마을영농’
29일 오전 경북 문경시 산양면에서 신왕영농조합법인 주민들이 공동으로 모내기를 마친 뒤 마을 노래비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달 29일 경북 문경시 산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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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 노동자의 일할 권리 빼앗는 노조
정철근논설위원 한국 제조업의 심장인 울산은 지금 병들어가고 있다. 새로 짓는 공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문을 닫는 공장만 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업계는 앞이 안 보인다. 엄청난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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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8일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유와 개방을 통해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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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령받고 황장엽·강철환 암살계획한 국내 공범 구속기소
북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시도한 일당의 공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황 전 비서를 살해하기 위해 필리핀 조직폭력배를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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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까지 속여 26억 상당 토지 가로챈 70대 구속
일제 강점기에 배분돼 소유권이 분명하지 않은 토지를 법원까지 속여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허위 문서를 이용해 주인이 불분명한 토지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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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다며 협박해 금품 뜯은 꽃뱀일당 검거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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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용 향어를 음식점에 공급한 일당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28일 낚시터용 중국산 향어를 식용 향어와 섞어 음식점에 공급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유통업자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로부터 국내 수산자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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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유치 보장 키즈덴탈 … 학원폭력 위로금도
‘희망플러스자녀보험Ⅱ’는 보장 내용을 차별화한 스테디셀러다. [사진 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의 ‘희망플러스자녀보험Ⅱ’가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자녀보험 부문 대상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