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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밥 먹다가, 울컥 外
밥 먹다가, 울컥 밥 먹다가, 울컥 (박찬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요리사이자 사람 냄새 물씬한 문장을 빼어나게 구사하는 저자의 신작 산문집. 왕성하게 사업을 벌이다 세상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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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불안감, 한우 도매가 1년만에 2만원 넘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엿새 만에 전국에서 34건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일시적인 수급 불안으로 한우 물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400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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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확산, 엿새만에 29건…"백신 400만두분 긴급 공수"
24일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연일 이어지는 등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의 한 축산농장에서 한우들이 휴식하고 있다. 김성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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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벨트 넘어 음성서 터졌다…럼피스킨병 나흘째 충청·경기 확산
23일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충북 음성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매몰 처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충북 음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 충남과 경기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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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발생...축산농가 비상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농장주 “소 4마리 피부 병변, 식욕부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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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만지지 마세요"…서울시 당부한 '네모난 어묵'의 정체
광견병 미끼 예방약 예시.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 예방약 살포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산책이나 등산 도중 만나게 되는 네모난 형태의 어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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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AI' 벌써 5마리…서울시 비상인데, 보호시설은 조사 거부
서울에서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지 나흘 만인 29일 관악구에서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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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 AI 발병 안했는데 닭 잡는 이유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한 농가 계사에서 닭을 잡아 자루에 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한 농가. 방역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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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감염·더위 걱정 마세요
━ 항균 원단, 냉감 소재 애견 옷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이 되면 애완견과 외출했다 벌레 물림이나 벼룩·감염·진드기·알레르기에 걸리는 일이 빈번해진다. 이는 다양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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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동물카페에 갇힌 라쿤 가족…국회서 잠자는 야생동물법
서울시의 한 동물체험카페에 있는 라쿤방. 라쿤들은 캣타워나 집 안에 들어가 있다. 편광현 기자 "동물들이 사람을 좋아해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에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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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어 원숭이두창 습격…이게 '불길한 징조'인 이유[뉴스원샷]
코로나19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습격하면서 전 세계에 또 한 번 걱정을 안겼다. 코로나19 같은 대확산은 없을 것이라지만 첫 발생국인 영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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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팀장 폭로, 중국 뒤집다…'코로나 우한 유출설' 후폭풍
피터 벤 엠바렉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팀장이 지난 2월 9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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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열이란? 인수공통감염병, 건국대 집단폐렴 '큐열' 의심…추가 감염 우려도
[큐열이란? 사진 출처=뉴시스]'큐열이란'Q열은 콕시엘라 브루네티(Coxiella burnetii)에 의하여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큐열은 호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큐열의 주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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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뜬날, 노란 점퍼 벗은 정은경 "아직 태풍 한가운데"
〈YONHAP PHOTO-4676〉 기념사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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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에 갇힌 천산갑…중국서 야생동물 밀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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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인데...30년 이상 수의대 설립은 막혔다
“1989년 이후 30년 이상 수의대가 신설되지 못했습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왔고, 인수공통 감염병 대비도 중요해진 만큼 국가적 관점에서 의ㆍ생명 산업과 연계되는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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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하는 제주] ‘환경의 보물섬’ 난개발 마침표 찍고 청정 자연 지키기 나선다
지난 10월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일대에서 원희룡 지사가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주도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에 종종 이런 댓글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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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열이란? 인수공통감염병, 건국대 집단폐렴 환자 '큐열' 우려 돼
[큐열이란? 사진 출처=뉴시스]'큐열이란'Q열은 콕시엘라 브루네티(Coxiella burnetii)에 의하여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큐열은 호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큐열의 주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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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조원 투자하는데 국내는 고작 217억원
에볼라 등 신종감염질환에 대응할수 있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으로부터 제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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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숙주' 박쥐·천산갑 등 야생동물, 수입 제한 강화키로
코로나19의 중간 숙주로 추정되는 천산갑. 로이터=연합뉴스 박쥐, 천산갑 등 인수공통감염병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는 야생동물의 수입 제한 조치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인수공통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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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함께 산책땐 코로나19 위험 78% 증가
코로나19는 아직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공식 등록돼 있지 않지만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반려동물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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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국경없는 감염병…외국서 감염병 안고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도 보듯 감염병은 한 국가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은 날로 늘어간다. 지난해 해외에서 유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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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900명 넘었다…"왜 흑인 사진인가" 편견 논란도
원숭이두창 세계(비아프리카 지역) 누적 확진자가 9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6일 영국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미국에선 염기서열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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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같은 독한놈 또 온다? 중국 손에 달린 '지구의 운명'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코로나19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