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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100년 발자취, 100권짜리 책으로 만듭니다
조선족의 발자취를 100권 전집으로 정리하고 있는 리성권 중국 연변인민출판사 사장. [조용철 기자]“100권 중 첫 3권이 출간됐습니다. 그래도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이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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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입문 반 년 만에 좔좔10대 때 과거 보던 선비
고종 밀서 품고 미국 루스벨트 만나…대통령 된 뒤 영어 능통자를 관료로 돈암장 살 때 서정주 앞에서 부인 프란체스카에게 "나가!"호통 첫 부인 박승선, 이승만 투옥되자 덕수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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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교과서 속 대한민국 “영양부실, 원조받는 나라”
전 세계 199개국에서 발간하는 교과서 중 한국 관련 내용이 기술된 건 1만9900여 종으로 추산된다. 외국 교과서의 오류를 전담 수정하는 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0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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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독서종자’ 장위안지(張元濟)와 상무인서관
책이 좋아, 책을 찾고, 책을 모으고, 책을 엮고, 책을 내고, 책을 쓰는데 일생을 바친 중국인이 있다. 그는 ‘중국 다섯 명의 제1호 인물(권력 서열 넘버 원)’인 광서제(光緖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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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자 “중국 사회는 새장, 날아오르다 보면 부딪친다”
장리자는 1964년생. 난징(南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6세에 학업을 그만두고 10년 동안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공장에서 일했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영국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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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는 새장, 날아오르다 보면 부딪친다”
“나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낭만적인(hopelessly romantic) 타입이다.”영국 국적을 가진 중국계 작가 장리자(張麗佳·45·사진)의 말이다. 그는 요즘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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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루쉰 형제의 絶交 미스터리
▲1923년 4월 베이징에서 국내외 문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저우줘런과 루쉰(앞줄 왼쪽에서 첫째와 둘째). [김명호 제공] 베이징의 북양정부 교육부에 근무하던 루쉰(魯迅·周樹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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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형제의 絶交 미스터리
1923년 4월 베이징에서 국내외 문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저우줘런과 루쉰(앞줄 왼쪽에서 첫째와 둘째). [김명호 제공] 베이징의 북양정부 교육부에 근무하던 루쉰(魯迅·周樹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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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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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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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괴뢰들 잘보이려 애써"
북한이 가장 최근 인민군 부대에 배포한 군관(장교).장령(장성)용 '학습제강'(일종의 사상교육 자료)이 공개됐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기 부문의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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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교과서 '동해=일본해'로 표기
일본은 물론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지리.사회.역사교과서에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우리 정부와 학계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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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중국 3세대 지도부 어떤 삶 살까
2004년 9월 장쩌민(江澤民) 중국 전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사임하면서 중국의 3세대 지도부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정치무대에서 물러났다. 은퇴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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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생이 중국 교과서 고쳤다
이준호군석굴암 불상 관련 설명이 '일본 고대의 거대 불상'(구교과서(아래))에서 '한국 고대의 석가모니 좌상'(수정 교과서(위))으로 고쳐졌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유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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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융 무협소설 '천룡팔부' 중국 고교 부교재에 실린다
중국 최고의 무협소설 작가인 진융(金庸.81.전 홍콩 명보 사장)의 작품이 중국의 정식 교과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등 진융의 작품들은 중국에선 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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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새 해석 기다리는 동서양의 군주학
상군서 장현근 지음, 살림, 284쪽, 8900원 리바이어던 김용환 지음, 살림, 344쪽, 8900원 국가.통치.법을 주제로 한 동양과 서양의 대표적 고전 '상군서(商君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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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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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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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과서 출판사, 고구려사 왜곡 시정
중국 교육부 직속의 교과서 전문 출판사가 23일 고구려를 '중국 동북지방의 소수민족 정권'이라고 왜곡 표현한 홈페이지 내용을 삭제, 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사오상(韓紹祥)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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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탄생 100돌 가족들 회고록 나와
"전방에서 전투하느라…. 나이는 들었지만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결혼하는 일 한번 생각해 보지 않겠소?"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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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과서도 "고구려사는 한국사"
중국의 초.중등 교과서와 대외 공식 문서에서는 아직 고구려사를 자국 역사 범주가 아닌 고대 한반도의 정권, 세계사의 일부로 파악하고 있었다. 최근 고구려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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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앙일보,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 97명 발표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 97명 누가 뽑혔나]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에서 활동할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인터넷 논객) 97명을 선정해 발표합니다.임기는 일단 1년이고 연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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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굶겨도 軍은 굶기면 안돼" 김정일 문서 첫 공개
"인민들은 굶겨도 군대는 절대 굶겨서는 안된다"는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지시가 명시된 북한군 내부 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입수한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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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굶겨도 軍은 굶기면 안돼" 김정일 문서 첫 공개
"인민들은 굶겨도 군대는 절대 굶겨서는 안된다"는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지시가 명시된 북한군 내부 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입수한 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