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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월드건설 外
◆월드건설 ▶상무 조영호 ▶이사 이경철 장해주 김요안 ◆한미약품 ▶이사대우 임해룡 정재운 임종호장영길 권세창 고민섭 ◆㈜캠브리지 ▶대표이사 박종석 ◆전국경제인연합회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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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2명, 교수 28명 '소수정예' 신학대 은준관 총장
▶ 신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낸 실천신학 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 김태성 기자 7년 전 대학을 정년퇴임한 원로 신학교수 겸 목사의 '빈 들에 세운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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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 헌법재판소▶심판사무1과 장유식 ◆ 재정경제부▶장관 비서실장 허경욱▶주뉴욕총영사관 영사 조인강▶장관 자문관 조동철 ◆ 행정자치부▶지방재정기획관 서덕모▶국무조정실 파견 이충양▶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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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56년 창작 열정 태우고 꽃처럼 지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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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야기] 1월 8일
'한겨울/심야의 라디오 일기예보는/듣기 전에 이미 가슴이 설렌다/바람은 북동풍 초속 이십오 미터/심술로 퉁퉁 부은/천이십 밀리바의 저기압을 등에 업고/오호츠크 해로 지금 눈보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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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고속철서 '시 낭송 대축제'
30일 낮 12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철(KTX) 안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김종길.홍윤숙.김광림.허만하.김후란.이수익.강은교.정일근.정끝별.손택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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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조각으로… 문학을 만난다
▶ 작고 문인 유품 특별전에 나온 김동리의 초상. 화가 이석조가 1990년에 그린 작품이다.▶ 이영학씨가 빚은 소설가 박경리. 시인과 소설가는 작품을 통해 내면을 드러내고,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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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김춘수 '꽃'
지난 4일 쓰러진 뒤 열흘 넘도록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춘수(82) 시인의 '꽃'이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조사됐다. 시 전문 계간지 '시인세계' 가을호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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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회의록만 챙겼어도 PPA 퇴출 3년 빨랐을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의 있고 꼼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문가 회의 결과를 챙겼다면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감기약의 퇴출이 3년 이상 빨라졌을 것입니다."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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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회의록만 챙겼어도 PPA 퇴출 3년 빨랐을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의 있고 꼼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문가 회의 결과를 챙겼다면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감기약의 퇴출이 3년 이상 빨라졌을 것입니다."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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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명석 전 강릉지청장 별세 外
▶송명석씨(전 강릉지청장)별세=17일 오전 2시 국립경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400-5099 ▶신두헌씨(전 상명대 교수)별세,신원섭(전 한국일보 기자).이섭씨(우성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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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외환은행 外
◇외환은행▶ER본부장 김귀현▶강남구청역 이한종▶강남기업금융센터 우제룡▶강남대로 임상훈▶강남역 김한조▶강남외환센터 전종규▶개포동 변종호▶계동 여운선▶과천 김성덕▶광화문 윤병남▶구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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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노동여성심의관 임종순▶경기도 전출 이필운 ◇노동부▶대통령비서실 장신철 ◇소방방재청▶기획관리관 권영세▶복구지원국장 방기성▶대응관리국장 직대 정정기▶재난종합상황실장 서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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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인사]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外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경동도시가스①손경호.이형기.이재훈.신승원.송재호.구봉윤②이병찬.천갑조▶경동보일러①이형기②권대봉▶광동제약①김현식▶국도화학①김경태.이삼열.호리타 요시하루▶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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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겨울비
'모조리 떨고 나니 온다/겨울의 비//이젠 낙엽도 질 것이 없는/마른 나뭇가지/빈 들판엔/남루를 걸친 계절의 신이/혼자 웅크리고 있다//…(중략)…//눈물을 뿌릴 만도 하지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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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落花 유감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 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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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45)
지이산(智異山)이라고 쓰고 지리산으로 읽는다 -이병주 백두대간은 그 등뼈를 세워 뻗어내려 오다가 한반도의 아래 쯤에서 호남과 영남의 지평을 거머쥐고 우뚝 일어서니 그 산이 지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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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9)
어이 이리 멀고 먼 생각의 가지에서만 사랑은 방황하다 돌아서 버립니까 -모윤숙 조선조의 여류 시인 이옥봉은 "이불을 쓰고 우는 것은/얼음장 밑의 강물 같아서/밤도 낮도 없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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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7)
짓밟음. 바람 비. 수레바퀴 침뱉음을 오랫동안 말 없이 참아온 나다. -설창수 하늘이 처음 열린 날이 있다. 단군왕검 신시에 내리시어 나라 세우신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겨레는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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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퇴장은… 박수칠 때 떠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떠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정상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다. 자신의 정체성이 무너질 것 등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취임식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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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3)
이렇게 고운 보배를 나는 가지고 사는 것이다 마지막 내가 죽는 날은 이 보배를 밝혀 남기리라 -유치환 끝이 보이지 않던 유치환과 이영도의 사랑은 갑자기 몰아닥친 신의 시샘으로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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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9)
아, 사랑하는 사람의 재앙됨이여!-오장환. 내 나라의 언어를 가장 아름답게 빚을 수 있는 시인의 탄생은 그 시인만의 것이 아니요 역사와 문화와 더불어 겨레의 축복인 것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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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있는아침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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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뉴욕총영사관 영사 우태희▶호주대사관 1등서기관 박청원▶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 전유태 ◇우정사업본부▶고양우편집중국장 김준상▶서대전우체국장 김병수 ◇한국소비자보호원▶생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