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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수장 교체...정의선의 현대차그룹 이렇게 달라진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차 “미래 현대차 그룹은 자동차가 50%, 개인용 비행 자동차가 30%, 로봇이 20%인 회사가 될 것이다.”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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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장 단독 후보에 유명순 기업금융그룹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후보자.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 후보자에 유명순(56)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이 단독 추천됐다. 유 후보자는 씨티은행 역사상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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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논란 여경협 회장, 이번엔 직원에 "회장 노래하면 춤춰라"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사진 여경협 직원에게 “내가 남자면 주먹으로 다스린다”는 발언으로 폭언ㆍ갑질 논란을 빚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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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10명 중 넷이 40대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위(325조원)인 삼성전자의 상무 이상 임원은 지난 3월 말 기준 1051명이었다. 전체 임직원(10만6877명) 중 임원의 비중은 0.98%였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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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女 별 달기 정말 힘들까, 10대그룹 주력사 분석했더니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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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경영에 참여…부산 9개 공공기관 노사갈등 줄어들까
부산시청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에서도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노동자가 공공기관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명경영을 이루고 노사갈등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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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생존위기…'옥상옥' 대표 싹 교체, 50대 CEO 배치
━ 대표및 조직장 31명 중 24명 교체 ‘옥상옥’ 지적이 일던 부문별 대표 이사를 대거 없애고 사업부장 체제로 간소화했다. 유통과 화학 BU(사업단위) 장이 핵심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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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에 개방적인 기업이 성공률 높아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 회장, 전 여성가족부 차관 얼마 전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의 경우 특정 성(性)의 이사로 이사회 전원을 구성하지 아니하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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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이끌어가는 막후 실력자들, 그들은 누구인가
화웨이는 직원 전원이 지분을 소유한 회사로, 일종의 우리사주제도(ESOP)를 취하고 있습니다. 직원 대표들이 이사장(董事长) 1 명, 이사(董事) 16명, 부이사 3명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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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85년생 여성 상무 나왔다…LG생활건강의 파격 인사
LG생활건강 CI. [중앙포토] LG생활건강이 30대 여성 임원 2명을 신규 발탁했다.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인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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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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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사람이 묻냐 기계가 묻냐' 따라 여론조사 18%P 차이
“여론조사는 조사하기 나름”이란 시중의 속설을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가 나와 정치권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똑같은 설문이라도 조사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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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꼴찌한 한국 기업 정신차려야
전영선 산업1팀 기자 매년 챙겨보면서도 결과와 제목은 물론 달릴 댓글 내용까지 예상되는 뉴스가 있다. 세계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 조사에서 한국이 또 꼴찌를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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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국내 기업 '유리천장'…임원 100명 중 4명만 여성
기업 여성 임원 비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pixabay] 국내 기업들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 임원 100명 중 4명만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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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성 임원 비율 39개국 꼴찌…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보다 낮아
주요국 기업 이사회 내 여성 임원비율.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한국 기업의 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율이 글로벌 주요 39개국 중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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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시킨 ‘후래자 삼배’‘사적 심부름’도 대상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출장을 다녀오느라 그날 잡힌 회식 자리에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A씨가 합류했을 무렵 이미 몇몇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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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뒤 "여사라 불러달라"…영부인 거부한 '활발한 정숙씨'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서 “멜라니아는 당신이 환상적인(Fantastic)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루 뒤인 30일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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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YG는 여자를 창으로 썼나, 방패로 내세웠나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 위기에 빠진 YG가 선택한 황보경 대표…불거진 ‘유리 절벽’ 논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달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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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가부 장관 가입한 '메리츠 우먼펀드' 11.17% 수익률"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14/bb4b3df2-7bc3-4722-8a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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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사과에 디아나 측 "늦었지만 이제라도 다행"
한국기원 전경 [사진 중앙포토] 한국기원 이사회가 '미투' 피해자인 디아나 초단이 원하면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차 가해성 논란이 불거졌던 미투 보고서의 오류를 시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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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도우미 동반'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이사 5명 사퇴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뉴시스] 국내 견학을 가면서 신원 미상의 여성 10명을 동반해 물의를 빚은 경북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원 9명 중 5명이 사퇴했다. 1일 상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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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 파트너와 함께 '묻지마 관광', 이미 알고 있었다"
━ 여성 동반 견학 참여했던 상주원예농협 임원 양심고백 경북 상주시 성동동 상주원예농협 전경. 상주=김정석기자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임원들이 2016년과 2017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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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유리천장’을 깬 사람들
주정완 금융팀장 “엄마, 아프지만 그 모습 그대로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해요. 우리 목욕 가서 때 밀고 바나나맛 우유 마시고 고기 먹어요.” 개그우먼 이영자(50)씨는 수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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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권오현 28년째 임원…10년 이상 124명
삼성전자 초장수 임원들 33년 회사 생활 중 임원만 28년째…. 직장 생활 대부분을 임원만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삼성전자 권오현(66) 종합기술원 회장이다. 기업의 임원은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