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장과 기자들 연행
육군 제3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약혼녀 집 방화사건 기사에 관련, 중앙일보 김인호 편집국장고 사회부 김재혁 기자, 대한일보 박용래 편집국장과 구종서 기자,
-
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
제2의 '예술의 전당' 건립
서울 이문동 옛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자리에 제2의 '예술의 전당'이 들어선다.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장관은 31일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 '내년부터 3개
-
캠퍼스에 주민 복지시설 건립
대학교 안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생긴다. 한국외대는 300억원 규모의 학생회관을 신축하면서 총 공사비 중 100억원을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지원받는 대신 이 건물에 들어서는
-
SK건설, 이문11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 동대문구 이문 1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주민총회에서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K건설은 이문 11구역 주택재개발에 SK건설
-
2월달 1만6천가구 신규 분양
이달 중 서울 동시 분양 아파트를 포함해 전국에서 1만6천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9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지역 1차 동시 분양의 경우 6곳에서 총 5백93가구
-
머니오케이 社, 사이버 모델하우스 제공
이제는 아파트 청약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아 이리저리 헤맬 필요가 없어졌다.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머니오케이사는 8일부터 인터넷 사이버모델하우스(www.moneyok.co.kr)
-
[사진] 경관이 피해자 유족에 발길질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경찰이 유영철씨를 검찰로 이송하기 직전 '이문동 살인사건' 피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50대 여성이 "경찰, 너희가 빨리 잡았으면 우리 딸이 안죽
-
[사람 사람] "고향 서울의 현실 그려보고 싶었다"
계간 '세계의 문학'은 2일 제2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김종은(29.사진)씨의 장편소설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찰리.호기.유진.중만 등 서울에서
-
시민위안 영화상영
서울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비롯하여 시정「뉴스」·계몽 영화 등을 갖고 시민위안의 밤을 베푼다. 매일 하오 7시부터 시작되는 순회 공연계
-
[실패한 국책사업] 이문동 차량기지 성공사례
이해가 얽힌 충돌을 조정하려면 유.무형의 만만찮은 비용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을 생략하면 국책사업은 더 큰 반발에 직면하고 심지어 무산될 수도 있다. 철도청이 1천7백억
-
서울.수도권, 올해 소형아파트 3천여가구 분양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과 임대사업자들에게관심을 모으고 있는 18평 이하 소형아파트가 올 하반기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3천여가구 분양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와 부동산뱅크(ww
-
영동에 설화
21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영동지구 명주군 관내 산악지대의 6개면이 눈에 갇혀 고립되는 등 강원·경기일부지방의 교통이 두절되고 설화를 빚어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22일 밤 빙판에
-
서울 10차 동시분양 초기 계약률 호조보여
서울 10차 동시분양에 참여했던 주택업체들의 입이 함지박만큼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끝난 10차 동시분양 초기계약(예비당첨자 제외)결과 강남권 등 인기지역 계약률은 1백%를 거뜬
-
신문 배달 이색 지대
쉰일곱살난 신문 배달원-그의 보조 배달원으로는 열일곱살 난 막내아들이 손을 거들고 있다. 이 부자 배달원은 중앙일보 청량리 보급소에서 일하는 우기명(57·용두동 238·10통 3반
-
홍릉-경희대간|한길에 난데없는 돌담|만여 학생 통행 막혀
하루 1만 여명의 시민과 각종 차량이 다니는 큰길에 돌담을 쌓았다. 땅값을 못 받는다 하여 땅주인이 쌓은 것. 두 달이 가깝도록 당국은 길을 터 주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다
-
과로로 사람 치어
6일하오9시30분쯤 과로한 시외 「버스」 경기 영3267호 운전사 최수흥(44)씨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철길 건널목에서 청량리쪽을 향해 졸며 운전하다 손수레를 끌던 조길용(57·
-
모처럼 전용 18평이하 분양 '내집 마련 찬스'
전용면적 18평 짜리인 24~25평형 새 아파트가 금값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소형 주택은 주로 임대사업용으로만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목적으로 구
-
지하철공사장 흙벽 무너져 6백㎜ 송수관 파열
19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l동176 지하철 제13공구 공사장에서 성「바오로」병원 앞쪽 흙벽이 무녀지면서 땅 속에 묻혔던 6백㎜ 송수관이 끊어져 침수되는 바람에 청
-
거액 이민 사기 잇달아
최근 미국령 「괌」도 기술자 취업「붐」을 비롯한 남·북미 각 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을 미끼로 소개비 수속비 등 거액을 뜯어내는 지능적인 이민사기가 잦아 가산을 탕진한 서민들이
-
소집 기피한 민간인신분
지난 26일 밤 서울동대문구 이문동 약혼녀 집에 불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이종근(27)은 군 당국에 의해 지난3월26일자로 모 부대 방위소집영장을 받고도 기피한 소집면탈자로,
-
난동에 눌린 겨울상품경기|난방기구상등 큰타격
겨울속의 봄날씨같은 이상고온의 계속으로 각가정의 김장이 시어진것은물론 겨울철 대목을노리던 난방기구·연료·「스케이트」·의류상들이 불황으로 허덕이고 있다. 서울광장시장 포목부의 경우
-
「만취자가용」3명 역살상
1일 하오9시50분쯤 서울 성동구 능동27 앞길에서 구의동쪽으로 시속 1백㎞로 달리던 서울1라1436호 피아트 자가용(운전사 영동교통회사상무 조관현·38)이 길을 건너던 20세 가
-
경기 광주 도척면 방등골 한주환씨
서울은 이제 하나의 도시라고 하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졌다.심지어 강남과 강북의 문화가 달라 서울의 지붕밑에 산다고 해 같은 동네에 산다고 말할 수 없게 돼 버렸다.더구나 날로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