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과 기자들 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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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육군 제3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약혼녀 집 방화사건 기사에 관련, 중앙일보 김인호 편집국장고 사회부 김재혁 기자, 대한일보 박용래 편집국장과 구종서 기자, 신아 일보 윤임술 편집국장과 조태형 기자, 경향신문 손주환 사회부차장과 이조년 기자 등을 27일하오 7시부터 28일 상오 3시 사이에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 조사 후 석방했다.
연행된 각사 편집국장과 기자들은 27일자 각지에 실린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약혼녀 집 방화범인 이종근(27)이 육군 모 부대 소속 사병으로 보도된 경위에 대해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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