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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하기 이누이트는 적응 … 목축 고집한 바이킹은 소멸
━ [기후변화 리포트] 그린란드서 명암 갈린 두 종족 450년 가까이 그린란드에 살았던 바이킹은 소빙하기를 못 견뎌 15세기 초 소멸됐다.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하,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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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겨울 패션의 종결자 패딩의 모든 것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9) 보온성과 멋을 결합시켜 성인에게 인기 있는 이탈리아 맨온더분 패딩. [사진 맨온더분] 요즘 날씨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방한복이 패딩(P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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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항로보다 짧은 뱃길 찾으려 280년간 도전
━ [비주얼 경제사] 북극항로 그림 1 바렌츠 일행의 일기에 기초한 그림. 그림1을 자세히 보자. 등장인물들은 모두 건장한 남성이다. 중앙에 놓인 화롯불을 중심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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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무더위가 이어진 20일 오후 서울 서교동 트릭아이 미술관 내에 위치한 아이스 뮤지엄에서 한 외국인이 얼음옆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우상조 기자 전국적인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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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놓치면 안 될 추천작 8편
[매거진M] 5월은 서울에서 크고 작은 영화제가 열리는 달이다. 첫 시작은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다. 오는 18일에 개막해 24일까지 7일간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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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층 타워 지붕걷기, 나이아가라 탐험 … 스릴 만점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 36시간 여행법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은 캐나다 쪽에서야 한다. 크루즈나 헬기를 타고 폭포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이 재미있는 지옥이라면, 캐나다는 재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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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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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주인이 미래 결정해야”
오칼리크 에기시아크(사진) 이누이트 환(環)북극이사회(ICC) 의장은 기자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밝게 웃으며 “한국의 북극서클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악수를 청했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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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사냥 대신 관광 사라져가는 전통 속 치솟는 자살률 고민
1 그린란드 수도 누크 도심의 주택가 아파트. 벽면 전체에 그린란드인의 정체성과 고민을 보여주려는 듯 전형적인 이누이트 원주민 노인의 얼굴을 그려놨다. 2 얼굴 모습이 다양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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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덮였던 산에 폭포 흐르고 5만 그루 침엽수 우거져 양봉업 시작
1 그린란드 수도 누크의 상징인 세르미치아크산. 최근 온난화 탓에 산 정상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2 바다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일각고래. 3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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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유니콘’ 일각고래 엄니, 금값 20배 거래도
극단적인 기후조건과 생태환경을 가진 북극권에서도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온 놀라운 동물들이 있다. 몇 달씩 지속되는 백야(白夜·밤에 해가 지지 않는 현상)와 흑주(黑晝·낮에도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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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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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빙하·고래 크루즈, 겨울엔 오로라·개썰매 체험
지구온난화는 북극지방에 천연자원 개발뿐 아니라 관광산업이란 새로운 선물도 안겨 주고 있다. 얼어붙은 바다와 동토(凍土)가 열리면서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까지 관광객들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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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땅에 텃밭·양떼 전통 개썰매 사냥 사라져 온난화는 위기이자 기회
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린란드의 관광 중심지 일루리사트 전경. 앞바다에는 아이스피오르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떠 있다. 2 그린란드의 항공교통 중심지인 캉거루수아크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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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천연가스·희토류 등 풍부 1인당 GDP 3만7000달러
세계지도를 보면 북대서양 한가운데 흰색으로 칠해진 세계 최대의 섬이 있다. 덴마크령 그린란드다. 북극 바로 아래 북위 59~83도에 자리한 그린란드는 국토 면적 216만㎢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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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그린란드① - GreenLand? Colorful Land!
지구온난화를 취재하기 위해 북극권의 그린란드를 여행했습니다.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를 거쳐서 가는 머나 먼 여정이었습니다. 한국과 시차가 11시간이니까 지구 반대쪽이라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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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이어져 번영한 앙코르 왕국 엘니뇨 습격에 농업 망가져 붕괴
캄보디아에 있는 대표적 앙코르 문화 유적인 앙코르와트. “예전의 그리스 땅은 비옥했다. 수많은 사람을 먹여 살릴 만큼 식량도 풍족했다. 나무가 많았고 토양이 두터워 땅은 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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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겨울왕국 … 외뿔 돌고래떼가 우릴 반겼다
하루 63만원짜리 잠자리가 1인용 텐트다. 더구나 먹거리는 파스타와 샐러드뿐이고, 샤워는커녕 수세식 화장실도 없다. 그럼에도 여행자들은 이 불편함을 기꺼이 만끽한다. 왜?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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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겨울왕국 … 외뿔 돌고래떼가 우릴 반겼다
1 플로 에지에서는 북극권 바다조류들을 만날 수 있다. 큰부리 바다오리가 떼지어 날아가는 모습. 2 마치 유니콘처럼 기다란 엄니를 지닌 일각돌고래들이 짝지어 헤엄치는 장면.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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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우디 소녀 만나고 타이완박물관 구경…책으로 떠나는 여행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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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차가운 북극의 바다, 뜨거운 탐욕의 바다
북극해 쟁탈전 크리스토프 자이들러 지음 박미화 옮김, 더숲 356쪽, 1만4900원 자, 수수께끼부터 풀어보자. # 1. 러시아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이 다섯 나라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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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요놈은 믿을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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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아 물난리 … 에스키모들, 고향 등질 판
지난달 30일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C130 수송기에서 과학자들이 알래스카 북쪽 북극해의 얼음을 관측하고 있다. 북극해 얼음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속 줄고 있다. 200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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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⑩
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