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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식량, 의약품 의료기구' 北에 전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강문규)과 유진벨 재단(회장 스테판 린튼)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에 지원 물품을 보냈다고 31일 각각 발표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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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의부대 철수 2~3개월 소요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19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다산.동의부대의 철군 작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파병 기간을 1년 더 연장해 다산.동의부대를 올 연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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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체제 구축 지원에 나섰다. 중기청은 올해 안에 정부·중소기업최고경영자·학계·언론·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포럼을 발족하고,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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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숙아 방치하는 출산장려 정책
전체 신생아의 4~8%는 미숙아로 태어난다. 결코 적지 않은 비율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재태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 혹은 ‘조산아’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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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검진 비용은 낮추고 서비스 질 높일 터"
이순형(71)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의 삶은 한국의 의학발전과 궤적을 함께 한다. 조금은 생소한 ‘기생충학’을 전공, 개발초기 한국사회의 기생충 퇴치에 기여하고 평생을 병원과 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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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GE도 삼성 같은 고민했다"
“현재 삼성그룹이 갖고 있는 금융계열사에 대한 고민은 90년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닮아 있다” 민간경제연구소 관계자의 말이다. 90년대 GE 역시 미국의 금산분리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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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수 백 대 팔면서 A/S기사 없는 꼴"
서울 강남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김지미(38·가명) 원장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3년 전에 8000만원 가까이 주고 산 피부과 미용 레이저 ‘IPL’의 핵심기기 중 하나인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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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 대운(大運) 서막 - 2
1972년 ‘의료 혁명’을 일으킨 CT의 첫 모델. 오른쪽 위 작은 사진은 이 CT로 찍은 뇌 영상. 양전자단층촬영(PET) 개발에 앞서 컴퓨터단층촬영(CT) 비밀을 푼 이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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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고민 마세요 초음파 쏩니다!
↑포천중문 의과대 차병원은 첨단 의료장비인 ‘엑사블레이트 2000’을 통해 자궁근종에 대한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시술 중이다. 윤상욱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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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6. 대운(大運) 서막
MRI로 200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폴 로터버(左) 박사와 피터 맨스필드 박사.[중앙포토] 서울사대 부속 중학교 합격이 나의 첫 행운이라면 평생 대운(大運)이 트인 때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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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뺨치는 대구보건대의 의료봉사
“어디가 불편하세요?” “간이 좀 좋지 않다고 해 혈액검사를 했으면…. 안과ㆍ치과 진료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십시오. 혈액검사를 하고 복부 초음파 검사로 간의 상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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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들 덕분에 3년 동안 8만2000명 무료 진료 보람”
"치료받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사람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때 그 이상 보람이 없죠.”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전용의원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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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1. PET 부활
필자가 개발한 PET로 개의 내부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나는 정말 행운아다. 과학자로서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운을 경험했다. 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양전자방출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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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병원 침대도 예쁘게 꾸며보자”
병원에 가 본 사람이면 다 안다. 병실이 얼마나 삭막한 곳인지. 병실의 삭막함이 어디서 왔는지를 생각해 본 사람은 또 안다. 획일적인 침대가 그 주범이란 것을. 이런 의문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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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도 탈모 걱정... 머리카락 한올이 아까워
최근 젊은층의 탈모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험 스트레스가 많은 10대를 포함하여 고시생들, 의대 레지던트들, 직장인들이 줄줄이 피부과를 찾고 있다. 한창 물오른 외모로 취업,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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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러시아 과학의 '심장'-노보시비르스크
과학연구단지 ‘아카뎀고로독’. 멀리 정면으로 유명한 핵물리학 연구소가 보인다.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26일 밤 이르쿠츠크를 출발한 열차가 35시간을 쉴 새 없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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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라식수술의 원칙은?
요즘 라식수술 관련 최대의 화두는 수술 후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 결과를 얻는 것이다. 요즘처럼 안과에 라식수술의 부작용 및 안전한 수술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적도 없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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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원장님' 알고 보니 무면허
서울 대치동 B 피부.비만클리닉의 장모(43)씨는 강남 아줌마 사이에선 '실력있는 원장'으로 통한다. 1년 넘게 피부.비만치료 시술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부작용이 없었다. 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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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10대 우리가 맡는다
20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정해창 심사위원장,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 김성호 법무부 장관, KBS 이원군 부사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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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암센터 검진 빨라진다
국내 유일의 양성자 치료실을 갖추고 하루 최대 200명까지 암 검진을 할 수 있는 국가 암검진센터가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안에 연건평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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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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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학은 웃고, 통신은 울고
코스피 지수가 13주 연속 오르는 등 전례 없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증시에선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심화하고 있다.상승 종목에만 돈이 몰려 계속 오를뿐 나머지 종목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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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거액 납품비리 의혹
국가청렴위원회는 "국립 경찰병원의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과정 등에 비리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렴위는 31일 "전 경찰병원장 A씨(59)와 진료부장 B씨(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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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도시 '원조' 원주도 워크홀릭 동참
26일 오전 11시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 모인 3000여 명의 시민들은 '출발' 신호에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와 함께 걷는 부모, 손을 잡고 걷는 연인, 친구와 함께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