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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블랙아웃에 놀랐나 … 미 의회 인터넷 규제 멈칫
지적재산권보호법안(PIPA)과 온라인도용방지법안(SOPA)에 항의하는 ‘온라인을 점령하라(Occupy Online)’ 시위가 미국 의회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일부 의원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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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NS 평정한 슈퍼주니어 … 비결은 ‘3색 전략’
‘매셔블 어워즈’에서 ‘SNS에서 꼭 친구를 맺어야 할 밴드’로 선정된 슈퍼주니어. SNS를 통해 전 세계 팬과 자유롭게 소통한 점은 물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절히 이용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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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히트 친 국산 휴대전화
금자탑(金字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번역한 말입니다. 후세에 길이 전해질 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을 비유할 때 씁니다. 출판업계나 음반업계에서 ‘금자탑’으로 불리는 숫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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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우습게 보던, 콧대 높은 ‘데카 사운드’
연주자-프로듀서의 명콤비로 역사에 남은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왼쪽)와 프로듀서 존 컬셔.유명한 일화 하나. 1950년대 말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음반사 데카의 런던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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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장도원 회장, LA 부자 17위 올라
의류업체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사진)이 LA지역 최고 부자 20위 안에 포함됐다. LA비즈니스저널은 순자산(net worth)을 기준으로 선정한 'LA지역 최고 부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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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음악인이면서 소니 전성기 이끈 오가 노리오 전 회장
1980~90년대 소니의 전성기를 주도한 오가 노리오(大賀典雄·81·사진) 전 회장이 23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89년 미국 컬럼비아 영화사(현재 소니 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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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열광한 중국 … 한국엔 ‘노머니’
원더걸스 한국이 만든 대중음악과 드라마가 중국에서 크게 유행해도 실속은 중국이 챙기고 있다. 중국의 폐쇄적인 관행과 횡포 때문이다. 한국 정부 차원에서 한류의 콘텐트 저작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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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는 올해도 컨트리음악을 택했다
레이디 가가가 새 노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14일(한국시간) 미국 LA 그래미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부르고 있다. 거대한 알 모양의 캡슐에서 나와 노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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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카라·2PM ...한류가 두려운 일본 가요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 내 K-pop 열풍에 대한 기획사들과 매스컴의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아닐까. 지난 연말 일본 TV에서 방송된 가요 시상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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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카라·2PM ...한류가 두려운 일본 가요계
일본 내 K-pop 열풍에 대한 기획사들과 매스컴의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아닐까. 지난 연말 일본 TV에서 방송된 가요 시상식들을 보며 든 생각이다. 지난해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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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한국판 애플’ 이 나오기 힘든 까닭
오규석씨앤앰 대표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갔을 때의 일이다. 우대 고객에겐 공짜로 요가 비디오를 볼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안내문을 한 호텔 방에서 봤다. 호텔의 유료TV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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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진 양
할리우드의 ‘톱 스타일리스트’인 진 양(42·한국명 양진영)을 만나는 데는 꼬박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최근에만 해도 그녀가 스타일링을 맡은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가 줄줄이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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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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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코이이~ 소녀시대” 일본팬 2만 명 환호
25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有明) 콜로시엄. 1분만 서 있어도 땀이 절로 나는 섭씨 36도의 찜통더위였지만 한국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폭발적 열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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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가 된 적, 적이 된 동지 … 잡스가 판을 바꿨다
‘악동’ 애플의 좌충우돌과 ‘범생이’ 삼성전자의 변신. 올해 IT(정보기술) 시장의 관전 포인트다. 애플은 아이팟·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세상에 ‘난장판’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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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3] LG전자
“돈은 받지 않아도 좋아요. 인턴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6월. 박병혁(25)씨가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사장에게 건넨 말이다. 평소 문화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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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 광고 = 음원 매출↑ 광고 효과↑ ‘달콤한 연애’
‘못보던 세상 이제 시작이야/뭔가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어~.’ 회사원 조동석(34)씨는 이런 가사로 시작하는 SK 브로드밴드의 광고송을 하루에 수도 없이 듣는다. 출퇴근길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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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원 모어 타임’ 음반은 1만5000장밖에 안 팔려
음반제작사 스타제국의 이주원 이사는 7월 말 인터넷 검색을 하다 깜짝 놀랐다. 발매되지 않은 자사 소속 가수 서인영의 새 음반 수록곡 전체가 온라인에 떠돌고 있었던 것. 불법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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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인기 … e-book 시대 왔나
현재 출시된 e-book은 종전의 종이책보다 얇고 가벼우며 화면은 종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아마존에서 출시한 킨들(Kindle)이 호응을 얻으면서 ‘e-boo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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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어젠다 7 지식 도둑질 막아야 선진국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나라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문화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화계 대표자들은 당시 이 후보에게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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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두 음악 거장의 대조적인 화법
최근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 1824~1896)가 각광받고 있다. 그의 기나긴 교향곡들이 유수의 연주단체들에 의해 활발히 연주되고 재조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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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Gimme More' 발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곡 'Gimme More'가 공개됐다. 이로서 브리트니는 2년 반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뉴욕의 라디오 스테이션 Z100은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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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뮤직, 애플에 반기
온라인 디지털 음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미 애플에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이 반기를 들었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은 애플과 매년 체결해온 음원 공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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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이팝의 혜성 유이, 영화 '태양의 노래' 서 '거리의 가수' 로 인기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영화 내용처럼 스트리트 싱어 활동을 했는지 궁금하다. "데뷔하기 전에 고향인 후쿠오카에서 스트리트 뮤지션 활동을 했다. 1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