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에 손잡고」엔 환희와 곡절"|미NBC 개막공연 방영삭제 계휙|사마란치 위원장이 설득하여 관철|올림픽 빛낸「코리아나」베른서 만나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한 서울 울림픽 공식가요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러 단숨에 세계적인 톱 스
-
내한공연 갖는 뉴욕 필 지휘자 주빈 메타
『5년 전의 서울공연이 매우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그사이 새로 훌륭하게 지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서게돼 매우 기쁩니다.』 6일과 7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네 번
-
불에 혁명2백돌 특수
프랑스혁명을 상징하는 7월11일이 다가오면서 혁명2백 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불볕 더위속에 더한층열기를 뿜으며 요란한 가운데 혁명특수를 기대하는 프랑스업계의 움직임 또한 더욱
-
"노래라면 다들 평론가죠"|가요·팝음반 손님의 70% 차지|오디오제품도 청소년 입맛따라 갖가지 디자인
10대 고객을 잡아라! 음반업계와 오디오업계는 2, 3년전부터 10대들을 겨냥한 제품개발과 선전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 수요층에서 10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
-
음반값 인상 "압박"
국내 복제출판 서적의 처리문제가 한미간의 통상 핫 이슈로 부상돼있는 가운데 최근 음반업계에도 저작권료를 포함, 로열티를 인상하라는 구미 대형음반회사들의 요구가 잇달아 시중 레코드
-
「조지·마이클」『Faith』올 베스트 셀러 무난할 듯
인기 듀옛「왬」의 리더였던「조지·마이클」의 솔로 데뷔 앨범『Faith』가 미국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라이선스로 출판되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앨범은 유럽의 인기차
-
미 맹렬 주부들 "퇴폐대중가요 몰아내자"
미국의 로크가수들, 특히 헤비메틀 그룹들의 퇴폐적인 저질 가사에 대한 논란이 상원에까지 번졌다. 요즘 미국 상원의 통상위원회에서는 가수들의 가사내용을 비판하는 주부들과 이를 옹호하
-
중형레코드 국내 첫선
기존의 LP레코드와 싱글레코드의 중간크기인 지름 10인치의 중형레코드가 국내가요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코드는 종래의 SP레코드와 같은 크기이나 분당회전수는 LP와 같은 33회
-
미 서적-음반 등 한국내 저작권 인정|한미경제협의회 미측 요청으로 올 상반기 중 「지적소유권 보호」 입법키로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금년상반기 중에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 소유권에 관한 보호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이틀간의 회의후 이날 폐막된 제3차 한미경제협의회에서
-
김수철의 「못다 핀…」가장 잘 팔려
최근 음반업계는 극도의 침체에 빠져있다. 이 같은 침체는 강추위에다가 대학입시까지 겹친데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레코드판매도매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침체 속에서도 김수철의
-
불법음반·테이프 범람에 철퇴|음반법 시행지침의 배경과 내용
음반업계의 긴급조치라고 할 수 있는 불법음반 및 테이프의 제작·판매규제에 관한 음반법시행령 발표는 가요계에 통쾌한 충격을 주었다. 불법음반 및 테이프는 그 동안 음반업계의 암적 존
-
레코드사|신규허가
금기의 벽처럼 단단히 막혀있던 신규 레코드사 등록신청이 26일 문공부로부터 받아들여져 3개의 레코드사가 새로 탄생됐다. 새로 허가가 난 레코드사는 태양음향(공동대표 박춘석 송재리)
-
(10)「개방」후 제1호상륙이 대만가요
등려군-. 79년년부더 노래로써 중국대륙을 정복한 대만여가수다. 중공청소년들은 등려군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그녀의「카세트·테이프」와 사진을 가지려고 바둥대고 있다고「홍콩」언론들은 보
-
서울음반·EM1등 개약말썽오아시스에 공개사과 일단락
신규 「레코드」두인 서울음반 (대표 민영빈)이 이미국내 「레코드」 사와 「라이선슨계약을 맺고있는 EMI와 미국의「빅· 트리· 레코드」사(WEA산하)의「디스 큰 와「테이프」를 출반하
-
「베토벤」1백50주기 맞아 서독 음악업계 열띤 경쟁
【프랑크푸르트=엄순현 특파원】 악성 「베토벤」의 1백50주기(3월26일)를 맞은 서독은 또 다시 「베토벤·붐」을 노리는 갖가지 축전준비 한창이다. 다채로운 「베토벤」축전을 주도하고
-
불법·불량음반 강력규제
문화공보부는 12일『저질·퇴폐가요추방을 위해 정부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반업계에서는 아직도 불법행위가 자행되고있다』고 지적,「음반업계 정화대책」을 마련, 앞으로
-
가요계 휩쓰는 「보컬·그룹」 열풍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가요계에서 「보컬·그룹」의 위치는 미미하기 짝이 없었다. 출발한지 10년이 넘는 「보컬·그룹」도 갓 「데뷔」한 신인「솔로」의 뒷전에서 빛을 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