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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쑨양에게 '너도 부모님께 꽃 드려'
박태환이 31일(한국시간)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 ‘꽃다발 세리머니’를 쑨양에게 전수했다. ① 박태환이 어머니 유성미씨에게 꽃다발을 던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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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자가 김연경에 던진 낯뜨거웠을 질문
김연경아시아 선수 중에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구 선수는 없었다. 그것도 가장 큰 규모의 종합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에서. 그녀는 이미 ‘세계 최고 선수’ 대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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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업은행, HSBC 소매금융 인수 포기 外
산업은행, HSBC 소매금융 인수 포기 산업은행은 최근 HSBC서울지점과 벌이던 소매금융사업 부문 인수 논의를 중단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은은 4월 HSBC의 국내 11개 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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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오른 박태환·쑨양 보던 中 분노 왜?
사진=런던올림픽공동취재단 태극기 밑에 오성기가 달렸다. 이번엔 중국의 굴욕이다. 박태환(23·SK텔레콤)과 쑨양(21)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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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눈물 짓게 한 하이데만 "한국의 분노 이해할 수 있다"
펜싱 신아람(26·계룡시청)을 눈물짓게 한 브레타 하이데만(독일)이 인터뷰 중 "한국의 분노를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독일 빌트지는 31일(현지시간) 2012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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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신아람…"저 때문에 1시간 넘게 끌어 죄송해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연일 석연찮은 판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태도가 답답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황당한 판정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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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림픽 4위? 北 괴력에 네티즌 "비결은…"
대회 4일째를 맞은 런던 올림픽에서 북한의 순위가 대한민국보다 높은 4위로 나타나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31일 기준 런던 올림픽 금메달 순위에서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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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만도 인정 "시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한국팬들의 분노 이해한다. 판정이 잘못됐다". 31일(한국시간) 신아람과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이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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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200m에서 소중한 은메달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소중한 두 번째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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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박태환 "경기가 끝나서 하는 말인데…"
또 하나의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23·SK텔레콤)은 아쉬움 속에서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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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경·배민우 등 4명 금메달 …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종합1위
왼쪽부터 이호경·배민우·박지호·전유경 학생. [사진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이 21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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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오늘의 주인공 준호 옷도 안입고 꼭 껴안아"
한국 남자 유도 간판 왕기춘(24·73㎏급)이 동갑내기 동료 조준호(66㎏급)를 향해 무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왕기춘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주인공 (조)준호가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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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올림픽이 동네시합이냐"… '분노폭발'
유도 73kg급에 출전하는 왕기춘(24·포항시청 유도단) 선수가 조준호(24·한국마사회)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패에 대해 분노를 터뜨렸다. 조준호 선수는 29일(현지시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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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저력… 하루에 금메달 2개 획득
북한이 런던올림픽 초반부터 강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북한은 런던올림픽 대회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여자 유도와 남자 역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메달 순위 6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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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놓쳤다, 그러나 울림은 컸다
28일(현지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판정 번복의 고통을 겪으며 얻어낸 은메달이었다. 박태환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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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부인 권미리씨가 말하는 진종오
권미리 “본선에서 60발을 쐈는데 150번 넘게 총을 들었다 놨어.” 10m 공기권총 본선을 1위로 마치고 결선을 앞둔 남편의 목소리는 힘이 없었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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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고 용기 장전 … ‘마지막 발 징크스’ 날린 10.8점
금메달 V 진종오가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왕립포병대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공기권총 10m 결승에서 우승한 진종오가 시상대에 올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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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학 선배 미스터 빈 유머 배울게요”
런던 올림픽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기 시작하자 여야 대선주자들도 SNS를 통해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는 28일 저녁부터 트위터에 “지금 가장 기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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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소프 "박태환 비디오 12번 봤는데…"
이언 소프가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런던=이형석 기자]“어려운 가운데 그 정도 실력을 보여준 것은 대단하다.” 중앙일보가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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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설픈 인터뷰에 "약 올리나" 네티즌 비난
지난 주말 인터넷은 ‘박태환’이란 단어로 온통 뒤덮였다. 런던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 박태환(23·사진) 선수가 28일 오후 예선에서 실격한 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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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첫 메달’, 여자역도 량춘화 동메달
런던올림픽에서 북한의 첫 메달이 나왔다. 28일 오후(한국시각)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역도 여자 48㎏급 경기에서 북한의 량춘화가 동메달을 따낸 것.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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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극적인 실격 판정 번복, 이유 알고보니
박태환(23·SK텔레콤)의 실격 판정 번복은 한국 선수단의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과정은 극적이었다. 경영대표팀 안종택 감독은 30분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한다는 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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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에게 실격 판정한 심판은 캐나다인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박태환에게 실격판정을 내렸던 심판이 캐나다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각) 박태환이 실격했다고 판정한 심판은 중국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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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 이사 “박태환 실격, 인간적인 실수였다”
"박태환의 실격 판정, 인간적인 실수였다"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의 하루는 길었다. 그래도 그는 의연했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국제수영연맹(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