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초범’ 이용주 의원, 재판없이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뉴시스]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명령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
총선 공천룰 확정한 민주당, 대대적 물갈이 신호탄 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총선공천제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3일 내년 총선에 적용할
-
가글이나 술빵도 걸린다고? 윤창호법 속설 따져보니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25일 오전 강원 춘천시 동내면 순환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된 이
-
카드수수료 인하, 3년만에 0.7% 대폭 인하…영세 가맹점 부담 확 줄어
[사진=여신금융협회제공]'카드수수료 인하'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영세 가맹점 부담 확 줄었지만 부가 서비스 축소 우려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가 3년만에 대폭
-
'만취 벤츠' 피해자 딸 분노의 靑청원…하루만에 20만 돌파
지난 9일 만취 상태의 벤츠 운전자가 치킨 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이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가운데,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올린 글이 하루 만에 20만명이
-
'윤창호법' 이후 국립대 교직원 음주운전 36명 적발…서울대가 가장 많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국립대 교직원이 141명이며, 이 중 36건(25.5%)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일명 '윤창호 법' 시행 이후 적발된
-
美시카고 뺨치는 '금란방'…영조도 혀내두른 음주문화
조선 영조는 어느 왕보다도 엄격한 금주령을 내렸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술을 만들고 마셨다고 유배형을 내리거나 노비로 만들고, 또는 군대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술을 빚은
-
만취 트럭 30분 도주극···애꿎은 오토바이 운전자 목숨 앗았다
지난 24일 새벽 울산 중구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트럭이 오토바이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 울산경찰청] 지난 24일 새벽 울산
-
정의당 “조승수 ‘음주운전’ 유감…당 차원 별도 조치는 없어”
조승수 전 정의당 의원. [중앙포토] 정의당은 23일 조승수 전 의원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 전 의원은 22일 오전 1시 20분쯤 울산시 북구 화봉
-
"미리 음주측정 해달라" 술 마시고 파출소 찾아갔더니…
지난달 25일 음주단속에 적발된 경차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0.083%가 나온 운전자는 면허 취소됐다. 남궁민 기자 지난 2일 낮술을 하거나 음식을
-
해운대 음주운전 가해자 “기억 안 나…저도 많이 힘들다”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달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채 차량을 몬 가해 운전자 박모(26)씨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
윤창호 사건에 靑 답했다…“음주운전 최고형 구형 지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음주운전 및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법정형 상향 등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
K리그2 선수 음주운전 적발…프로연맹 상벌위 예정
'제2윤창호법' 시행 첫 날인 지난 6월 25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
-
[밀착마크] 박홍근 "공화당 천막을 세월호와 비교? 불결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공성룡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학 시절 별명은 ‘박도덕’, ‘박교과서’였다. 경
-
‘취중 운전’ 기사 소속된 버스회사에 “감차, 성과급 삭감” 조치
서울 용산구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지난달 만취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한 운전기사가 소속된 버스회사에 대
-
"장제원 아들 구속 가능성 상당"…의혹별로 짚어본 처벌 수위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래퍼 노엘)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장씨는 지난 7일 오전 2~3시 사이 서울시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
만취 상태서 강남일대 50분간 10km 질주한 버스 운전기사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버스를 운행한 50대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버스기사 A씨(56)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거
-
[포토사오정]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에게 '가래떡'을 대접한 이유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여야
-
"승무원 준비 취준생이다"…'만취벤츠녀' 선처 호소하며 한 말
서울동부지법. 연합뉴스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젊은 여성이 일용직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피고인은 취업준비생에 불과하며
-
윤창호법, 음주운전·측정거부 2회 때 가중처벌도 위헌
음주 운전 혹은 음주 측정 거부 전력이 있는 사람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를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한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
-
장용준 형량 줄어드나…음주측정 거부에도 '윤창호법' 제외 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 연합뉴스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이 ‘윤창호
-
게임셧다운제, 윤창호법, 면세점 단축까지…“졸속·부실 입법 투성이”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면세점 모습.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넘어서면서 면세업계가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른바 ‘과잉·졸속·부실 법안’을 줄이기
-
만취·졸음 운전 사망 사고에 징역 4년…유족 "개만도 못한 죽음"
음주운전 도중 4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징역 4년형이 선고되자 피해자 유족들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국민청원 캡처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
50대 가장 앗아간 을왕리 참극…엇갈린 남녀, 2심 판결도 갈렸다
지난해 9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 지난해 11월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