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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극에 빠진 전북의 여름, 열대야는 없다
전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공연 장면. 익살스러운 소리와 함께 춤과 연기가 어우러져 늘 관람객이 몰린다. [사진 전주문화재단] 지난달 30일 오후 9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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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예술인 만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덕담을 건넸다.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 과정에서 문화예술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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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로 태평양 건너 세계 뒤흔들 준비 됐죠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유태평양. 아이큐가 156이다. “머리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뭐든지 하나에 푹 빠진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지금은 ‘판소리 세계화’의 사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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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소리' 맥 잇는 김민호·윤호 형제, '수궁가' 완창한 김나윤양
K팝 세상이라지만 우리 핏속에는 국악의 선율이 흐르고 있다. ‘배뱅이굿’으로 대표되는 서도소리의 맥을 잇고 있는 김민호(오른쪽)·윤호 형제. 아래는 판소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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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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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신동’ 세 번째 판소리 완창 무대
“성악가 파바로티처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소리꾼이 되고 싶어요.” 전통예술고 3학년인 유태평양(18·사진)군이 18일 국립극장(달오름극장)에서 판소리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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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된 판페스티발 … 정전되고 부상당하고 비맞고
지난 주말(11~13일) 천안역광장과 명동거리 등에서 열린 ‘천안 판페스티발 2010’이 행사 첫날 미흡한 진행으로 참가한 시민들의 불만을 샀다. 천안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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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예비명창 “떳다 봐라 저 제비… ”
지난달 17일 천안박물관에서 완창발표회를 가진 한유진양(왼쪽)이 흥보가를 부르고 있다. [김영복씨 제공]“떳다 보아라. 저 제비가 둥그렇으 둥그렇으” 넓은 공연장에 힘찬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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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자녀를 키워보니 ① 유준열
MY STUDY가 현대판 ‘맹모삼천지교’를 찾아 나선다. 과학수학음악미술스포츠 등 각 분야 신동들의 부모를 만나 교육비법을 분석했다. 첫 주인공은 “제비 몰러 나간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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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시장의 강자, 광미명성학 네이밍컨설턴트 모집 중, 월 300만원 보장 “공부 잘 하
왜, 어떤 아이들은 부모들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공부를 잘 하는가? 왜, 어떤 아이들은 부모들이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서 좋은 학원이란 학원은 다 보내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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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 공연에 숨겨진 코드] ② 줄줄이 깬 '금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필)의 이번 평양 공연에선 주목할 만한 코드가 여럿 보인다. ‘미국적인 것’과 ‘금기 깨기’가 대표적이다. ‘싱송(sing-song)외교’의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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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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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 VS 4남 경영권 분쟁으로 확전"
박카스.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의 ‘45년 효자상품’이다. 지난해 이 회사는 전체 매출(5300억원) 가운데 4분의 1을 박카스 한 제품으로 벌었다. 엄청난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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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11월 7일
*** 행사 모임 대전충남발전연구회와 대전충남사회정책포럼은 7일 오후 2시 대전 스파피아호텔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전충남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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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재즈와 퓨전무대
1998년 여섯살 때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신동 소리꾼 유태평양(10)군이 판소리 뿐만 아니라 '젊은 국악'과 재즈·클래식을 아우르는 무대를 꾸민다.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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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씨,부인과 25일간 생활
북한에 들어가 20개월간 머무르다 재탈북한 유태준(劉泰俊·34)씨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국정원과 경찰은 그가 북한의 지령을 받고 입국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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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씨 북한서 아내와 25일간 합숙
20개월간의 북한 억류 끝에 귀환한 탈북자 유태준(劉泰俊.34)씨가 북한에서 아내와 25일간 합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劉씨는 당초 재입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내를 먼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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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탈북 유태준씨 거짓증언 北서 탈옥 아닌 석방
20개월간의 북한 억류 끝에 극적으로 귀환한 탈북자 유태준(劉泰俊·34)씨는 평양의 국가안전보위부 감옥을 탈출한 것이 아니라 이미 석방된 상태에서 중국으로 벗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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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前간부 김정민씨 또 中서 실종 탈북자 관리 손 놓았나
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유태준(泰俊)씨의 입북 및 재탈북 사건(본지 2월 14일자)에 이어 14일에는 노동당 고위간부 출신의 50대 탈북 귀순자는 중국으로 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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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유태준씨 아내 데리러 北들어간 뒤 再탈북해 서울 왔다
탈북 귀순한 뒤 북한에 두고 온 아내를 데려오겠다며 2000년 6월 입북했다가 억류됐던 유태준(劉泰俊·34·사진)씨가 1년8개월 만에 극적으로 서울로 돌아왔다. 13일 관계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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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문예회관서 명사특강과 국악 한마당
경기도 용인문화원(원장 이인영)은 8일 오후 2시 용인문예회관에서 이어령(李御寧)전 문화부장관, 남궁석(南宮晳)전 정보통신부장관을 초청,'명사특강과 국악 한마당'행사를 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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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군 아버지 천안에 '국악체험캠프' 설립
청소년.일반인이 민요.판소리.사물놀이 등 우리 가락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국악수련시설이 충남 천안의 산간마을 한 폐교에 들어선다. 3년전 만 6세의 나이에 흥보가를 세시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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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월드컵 홍보 · 판매전시관 개장
2002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월드컵 홍보판매전시관 개장을 축하하는 행사가 2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과월드컵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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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낭테르 기숙사
돌이켜보면 지난 십수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학생들의 소요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당국의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평양을 다녀온 학생도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러한 학생 소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