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 당한 박 대표 "정치적으로 오버 말라"
박근혜 대표는 20일 피습 순간부터 수술대에 오를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피습 직후 승용차에 오른 박 대표의 상처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깊었다.
-
[박근혜테러충격] 정치권 박 대표 위문 행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입원 중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는 21일에도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위문 발길이 이어졌다. 병원 측이 절대안정을 주문해 박 대표와의 직접 면회는 이뤄지지 못했
-
박사모 회원들 밤새 응급실 앞 자리 깔고 쾌유 빌어
21일 박근혜 대표의 신촌 세브란스 20층 VIP 병실은 25평 짜리 두개다. 한 쪽엔 박 대표와 간병인 등이, 다른 방엔 유정복 비서실장, 유승민 전 비서실장이 접견객을 맞는
-
열린우리당, '박근혜 피습' 검경합동수사 수용키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검·경 합동수사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
다시 '밀리터리룩'으로 갈아입은 박근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등록금 반으로 줄이기'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기 위해 연단으로 나오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선 14일 찬바람이 일
-
"한나라는 여전히 웰빙 정당"
30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 수련회 입교식에 지각한 박근혜 대표(오른쪽에서 둘째)와 의원들이 '정신! 개척!'을 외치며 앉았다 일어서는 벌을
-
술자리서 여기자에 '부적절한 행동'
24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의 한정식집 '미당'에서 한나라당 당직자들과 동아일보 기자단이 만찬을 했다. 신임 당직자들과 동아일보 기자.간부들의 상견례 자리였다. 한나라당에서는
-
사학법 재개정 '산 넘어 산'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오른쪽)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 대동문에서 국회정상화 등 현안에 대해 숙의하고 있다. 두 사람은 2월 1일부터 국회를 정
-
[브리핑] DJ "박 대통령 좋은 점도 평가를"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일 "박정희 전 대통령도 공정하게 비판받아야 할 것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좋게 평가받아야 할 점은 좋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지도자는 은퇴하거
-
"민주주의 가면 쓴 사람들이 나라 잘못 이끌고 있다"
78회 생일을 맞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3일 오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은 3일 "퇴임 후 민주주의가 잘될 줄 알았는데 민
-
[브리핑] 여야 지도부, 서문시장 방문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여야 지도부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을 비롯해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를 사랑하는 국회의원모임' 소속 박찬석.김
-
"시민·종교단체와 함께 장외투쟁 이제 여당과 대화 없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리더십이 또 한번 시험 무대에 올랐다.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의 여파로 국회가 마비된 가운데 박 대표가 당을 어느 방향으로 몰고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박
-
[사진] 본회의장의 여야수뇌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항만인력 공급체계 개편을 위한 지원 특별법안' 등 계류 안건을 처리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위쪽 사진)이 홍미영 의원과 얘기하고 있다. 한나라당
-
[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 찬성 139, 반대 61, 기권 23
◆ 쌀협상 비준안 찬반 의원들 ※ 총 299명 중 223명 투표 참가, 당별.가나다 순 ■ 찬성 : 139명 ▶열린우리당 107명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
-
박 대표 '탕평 인사'… 한나라 당직 개편 경기·강원 중용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1일 당 사무총장에 최연희 의원, 대변인에 이계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당 정책위의장에는 서병수 의원이 내정됐고, 대표 비서실장에는 유정복 의원이 임명됐
-
[브리핑] 한나라 21일 당직자 인사
한나라당은 당헌 개정에 따라 일괄사퇴한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 인사를 21일 단행한다. 박근혜 대표가 최고위원회에 임명직 당직자 추천안을 상정하면 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
-
박근혜 체제 핵심 3인 당직서 모두 물러나나
김무성 사무총장, 유승민 대표비서실장, 전여옥 대변인 등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측근인 핵심 당직자들이 모두 물러날 전망이다. 지도체제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이 이뤄지는
-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
최불암·유인촌씨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할 겁니다"
중앙일보.한국자원봉사협의회.SBS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 1+1 자원봉사 서약식'을 다음달 5일 열기로 했다. 이는 1994년 시작돼 올해 12회
-
재외동포법 반대 열린우리당에 네티즌 비난 빗발
국적포기자의 각종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소속 의원 다수가 법개정안에 반
-
[국회 대정부 질문] 여야 모두 "위원회 줄여야"
7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 최근 유전 개발과 행담도 의혹 사건 등으로 난맥상이 불거진 국정 운영 시스템과 논란을 빚고 있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야당
-
[국회 대정부 질문] 2002년 대선 공방
▶ 7일부터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右)과 이해찬 총리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이회창 후보에 대한 정치공작설과 관련해 질의와 답변을 하고 있다. 김형수
-
"2002년 대선 병풍 의혹 과거사 차원 규명 검토"
이해찬 프로필 한나라당 의원들은 7일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 정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이해찬 총리를 포함한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
[행정도시법 통과 후유증] 한나라 갈등 심상찮다
▶ 행정도시특별법 통과에 반대하며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서 단식 농성 중인 전재희 의원(中)이 농성장을 방문한 심재철 의원(右)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