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할아버지의 유언

    한 여론조사 기관이 65세이상 된 할아버지들에게 물었다. 「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딱 한가지만 고른다면」. 할아버지들이 무엇이라고 응답했을까.당신이라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

    중앙일보

    1994.05.31 00:00

  • 도덕성 회복 최현안 과제 모든정책 가정중심으로

    ◎정부,국민정신건강 증진 간담회 이영덕 국무총리는 28일 삼청동 공관에 관계부처장관과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덕성 회복,국민정신건강 증

    중앙일보

    1994.05.29 00:00

  • 자식한테 차용증 받기

    이번 어버이날을 앞두고 우체국에서 10만원을 송금하는 사람이예년에 없이 많았다는 보도가 있었다.이는 그보다 앞서 보도됐던한 조사결과에서 노인들이 자녀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효도관

    중앙일보

    1994.05.10 00:00

  • 신문윤리위 새위원장 박우동씨 선임

    신문윤리위원회는 21일 이사회에서 박우동 전 대법관(59)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종률 경향신문 사장,박용정 한국경제 사장,유승삼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영덕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중앙일보

    1994.04.22 00:00

  • 검찰은 개혁밖인가

    「80억원 시줏돈」사건 수사에 대한 검찰의 갈팡질팡은 옆에서보기에도 민망스럽기 짝이 없었다.感에는 이골이 났다할 검찰이 어쩐 일인지 이번 일에선 눈치가 없었다.「조계종 폭력사태를

    중앙일보

    1994.04.19 00:00

  • 미래를 위한 역사

    지난 22일에 있었던 美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쉰들러 리스트』로 감독상.작품상을 받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런 수상연설을했다. 『…지금 지구상에는 유대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35만

    중앙일보

    1994.03.29 00:00

  • 良貨 정당 나와야 한다

    정치개혁입법에 대한 정치권의 자부심은 대단하다.여당쪽에서는「YS정부의 최대 업적」「의회사의 쾌거」라는 극단의 自讚이 나오고 있다.金泳三대통령 역시「정치혁명」「선거혁명」이란 표현까지

    중앙일보

    1994.03.08 00:00

  • 우리식의 북핵 해결

    北韓 核문제가 하루 하루 결정적 국면을 향해 긴박하게 카운트다운되고 있는데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 外信을접하며 하루는 겁먹었다가 다음 날에는 안도의 숨을 내쉬는 나

    중앙일보

    1994.02.15 00:00

  • 마음의 벽을 여는 대화합

    마지막 기여였을까.지난주 공교롭게도 丁一權前총리와 하루 차이로 세상을 떠난 文益煥목사는 우리들에게 삶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보게 해주었다. 지난 19일자 中央日報「왈순아지매」는「어떤

    중앙일보

    1994.01.25 00:00

  • 생활개혁 三題

    우리 사회엔 모든 국민이 하나같이 과감한 개혁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생활상의 과제가 적어도 세가지는 있다.하나는 入試로대변될 수 있는 교육문제며,다른 하나는 교통난이고,나머지 하

    중앙일보

    1994.01.04 00:00

  • 「우공이산」의 국가전략(유승삼칼럼)

    「대통령직을 걸고…」란 연설문 작성자가 누구냐는 것은 쓸데없는 논란이다. 연설문을 누가 썼든 김영삼후보의 입을 통해 그것이 공표된 이상 그 말은 어디까지나 김영삼후보의 말이지 연설

    중앙일보

    1993.12.15 00:00

  • 「국제화」는 제3의 개국(유승삼칼럼)

    이번 아태경제협력(APEC) 지도자회의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학」 「지구촌화」 「지역화」 「세계화」라는 낱말들을 일반 국민들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던 점일 것이다

    중앙일보

    1993.11.23 00:00

  • 사법제도발전위원 30명 위촉

    윤관 대법원장은 3일 사법제도발전위원회(사법위) 위원장에 현승종 전 국무총리를 내정하는 한편 중앙일보 유승삼 논설위원 등 언론계·학계·관계·법조계 인사 30명을 위원으로 각각 위촉

    중앙일보

    1993.11.04 00:00

  • 「오월동주」의 개혁(유승삼칼럼)

    김영삼대통령은 기회있을 때마다 「인사가 만사」라는 표현으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김 대통령의 인사만큼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헷갈리게 해온 것도 없

    중앙일보

    1993.11.02 00:00

  • 채찍과 함께 당근도 필요하다

    희생자 가족들의 오열이 그치지도 않았고,전국이 온통 연안여객선 안전문제로 떠들썩하던 11일에도 西海의 연안여객선들은 여전히 그 안전상태,그 무신경 그대로 태연하게 출항하고 있었음을

    중앙일보

    1993.10.12 00:00

  • 이스라엘.PLO식 발상 전환

    14일 자정 지구상에선 또 하나의 冷戰잔재가 사라졌다.클린턴美國대통령의 표현대로「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마」한편을 지켜보는 우리들의 가슴은 착잡하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왜 우리는

    중앙일보

    1993.09.14 00:00

  • 중산층의 자화상

    전격적인 金融實名制실시로 借名예금이 드러나 세금을 추징당하게되자 일대 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금융기관들의 권유로 여유 돈을 전혀 낯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을 빌려 쪼개 예탁했던 사람들

    중앙일보

    1993.08.24 00:00

  • 『서편제』,그리고 TV…(유승삼칼럼)

    불황에 장마와 무더위까지 겹쳐 짜증이 나는 요즘이지만 청량한 소식도 없지 않다. 영화 『서편제』와 『시티 오브 조이』의 기록적 인기,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와 같은 좋은

    중앙일보

    1993.08.03 00:00

  • 문민시대의 「참모학」(유승삼컬럼)

    최근 청와대는 대통령과 참모 사이에 의사조율이 안돼 연이어 불협화음을 빚어낸바 있다. 하나는 지난 6월25일자 민자당보 회수소동이고 다른 하나는 지난 2일의 재계인사 만찬에 즈음해

    중앙일보

    1993.07.13 00:00

  • 열린 개혁,열린 정치(유승삼칼럼)

    김영삼정부는 오는 4일로 출범 꼭 1백일을 맞는다. 미국 정치에선 이 기간을 흔히 허니문이라고 부른다. 개인의 신혼초처럼 대통령과 국민·의회·언론이 달콤한 밀월을 즐기는 것을 일컫

    중앙일보

    1993.06.01 00:00

  • 5월의 대학가(유승삼칼럼)

    5월의 캠퍼스를 가본다. 실로 30년만에 대학가는 화사한 봄을 즐기고 있다. 주먹돌이 우박처럼 쏟아지고 매캐한 최루탄연기가 포연처럼 자욱하던 대학가에는 그것이 언제였느냐 싶게 춘곤

    중앙일보

    1993.05.11 00:00

  • 이젠 「신곡」에 도전할때(유승삼칼럼)

    요즘엔 지난 대선때 김대중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로부터도 『YS가 당선된 것이 차라리 잘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만약 김대중씨가 당선됐더라면 김영삼대통령이 한 것과 같은,군에 대

    중앙일보

    1993.04.20 00:00

  • 신문윤리위 위원개편 위원장 나항윤변호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19일 나항윤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유승삼중앙일보논설위원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위원진을 다음과 같이 개편했다. ▲위원장=나항윤(변호사) ▲위원=최종률(경향신문사장

    중앙일보

    1993.04.20 00:00

  • 「구팽」에 앞서야 할 것(유승삼칼럼)

    『정계를 떠남에 있어서 토사구팽(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먹는다)의 감회가 없지않다.』 재산공개에 따른 물의로 의원직 사퇴 및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전국회의장 김재순의원은 사

    중앙일보

    1993.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