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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횡단철도 추진協 구성-ASEM 후속대책 확정
이달초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합의된 범아시아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부처 관계자로 구성된「아시아횡단철도 추진협의회」가 이달안에 만들어진다.또 총1백5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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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700여명 한국귀순 희망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2일『현재 제3국에서 한국으로의 입국을 희망하는 탈북자가 7백명 가량 있다』며『정부는 이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있어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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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特急
옛날 유럽인들에게 여행이란 큰일이자 고통이었다.영어에서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의 어원(語源)인 라틴어 트레팔리움은 본래 몽둥이가 세개 달린 고문 도구다.같은 어원의 프랑스어 트라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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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 地震관측망 만들자
최근 며칠동안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10월초 일본 이즈(伊豆)반도 남쪽 해상,우리나라 동해안의 삼척 앞바다와 울진 앞바다및 중국 탕산(唐山)지역에서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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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
이번 지진은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특징은 있지만 지각의 엄청난 변화에 대한 전조(前兆)라기보다 일단은 항상 발생하는 지진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겹친 정도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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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재즈페스티벌-11일 용산전쟁기념관
미국.일본.한국.오스트리아의 젊은 재즈 학도들로 구성된 「칼레이도스코프」의 콘서트 「밸런타인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칼레이도스코프는 「재즈의 줄리아드」로 불리는 미국 버클리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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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에필로그 시리즈 끝.
나는 우리가 무척 자랑스럽다. 항상 이야기 좋아하는 이근배,열성을 가지고 덤비는 김범택(金凡澤.32),부처님처럼 조용하고도 정확한 장기찬(張基瓚.41),관리다운 행동과 군인같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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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수교의 베트남 모델
미국이 당초 베트남전쟁을 떠맡은 것은 도미노 이론에 따른 것이다.인도차이나가 무너지면 태국과 버마가 공산화되고 동남아시아의 세력균형이 중대한 위협을 받는다는 발상이다. 한국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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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정숙박-국제여행동호인 모임 "서비스"
외국의 풍광은 물론 그들의 삶의 모습까지 가까이 접해볼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지게 마련. 외국여행의 참맛을 안겨주는 해외 가정 체류를 회원끼리 돌아가며 주선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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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文明展 관람-張溟河 前 駐터키대사
알타이문명전에 전시된 유물들은 주로 선사시대이래 7백년전까지의 오랜 과거(?)를 조명하는 것이긴 하나 이 행사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직접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장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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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지진 원인과 전망-홋카이도 지역서 再發 가능성
28일 새벽(한국시간 27일 밤)러시아 사할린섬 북부를 강타한 지진은 지난 1월17일의 일본 효고(兵庫)縣 남부지진과 마찬가지로 큰 피해를 동반하는 직하형(直下型)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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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할린 같은 强震 잦다-日지진 예측委 밝혀
[東京=金國振특파원]지난 1월 발생한 일본 효고(兵庫)縣 남부지진과 이번 사할린지진 같은 강력한 지진이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쓰미 도쿠지 日지진예측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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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東北亞의 세력균형
역사의 물결은 인간들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흐르면서 낡은 문명의 방파제를 부숴버리고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기도 한다.비극은 누적되는 시간의 산물이다.인간은 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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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단체가 화약고-美국무부 국제테러보고서 분석
美국무부가 28일 밝힌 「94년 국제 테러리즘」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테러는 87년 6백65건에서 94년 3백21건으로 점차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제테러의 전반적인 경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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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가 천년 동토의 침묵을 깨고 격변하는 21세기 역사속으로 빠른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후원,삼성중공업협찬으로 3개월(3~6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시베리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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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포터로 출연-"영원한제국"작가 이인화씨
○…소설『영원한 제국』의 작가 이인화씨가 방송 리포터로 출연한다. SBS-TV가 창사 5주년 특집 위성 생방송으로 지난달 말부터 방영하고 있는『유라시아 대장정 10만㎞』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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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승만의 環鄕
이승만(李承晩)박사가 미국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할 무렵 대한제국은 일제(日帝)에 병탄되는 과정에 있었다. 세계적인 명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나 그에게는 돌아갈 조국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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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새아침"-유라시아 대장정 위성 생방송
SBS창사 5주년 특별기획「위성 생방송 유라시아 대장정 10만㎞-이스탄불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6,7일 오전6시『출발 새아침』시간과 오후 8시『SBS8뉴스』시간. 유럽과 아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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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세계화 르포기획.자연과학 다큐등 교양프로 볼만
쇼프로의 현란한 율동,소프트드라마(여성취향의 밤드라마)의 잔재미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덧 잠잘 시간.재미있어 매번 채널에 손은 가지만 무언가 허전하고『바보상자에 홀린 게 아닐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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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우리 지질구조와 지진歷史
일본을 강타한 지진을 계기로「한반도는 과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지질학적 구조와 지진발생 역사를살펴볼때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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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에 중국인 몰린다-이민제한등 통제 고심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지난 90년이후 러시아인들이 극동지역을 떠나고 있다.지금까지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약1백만명이 중앙아시아로 이주했다.대신 중국으로부터 상인.노동자.농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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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10대 기획 마련
지역민방 출범으로 전국화 원년을 맞은 SBS가 다양한 대형기획을 마련한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동유럽.중앙아시아.몽고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는 동안 위성생방송으로 현장의 핫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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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시대 개막-CATV.지방民放 잇따라 개국
부산.대구.광주.대전등 4개지역민방의 개국과 케이블TV 출범으로 그간의 공중파독점시대를 끝내게 된 방송3사는 올해 펼쳐질다매체 다채널시대에 대한 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