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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제가 품은 신장, 언어·종교·외모는 중국과 달라도…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신장 카스 인근의 아투스 천문. [사진 윤태옥] “여긴 중국이 아니네!” 내 친구들이 신장여행 2~3일을 넘기기 전에 탄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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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출신 학생회장 당선에 중국인 유학생 온라인서 맹폭
캐나다 대학에서 티베트 독립을 주장하는 티베트인 학생이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자 중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BC방송 등 캐나다 언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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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진작가…中당국, 중국 비판한 美 거주 사진작가 체포
중국의 문제점을 다룬 뤼광의 사진 작품 [홍콩 명보 캡처=연합뉴스] 중국 출신 유명 사진작가가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고 홍콩 명보가 13일 보도했다.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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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판해온 저명 사진작가, 신장 위구르서 억류된 듯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의 저명한 사진작가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방문했다가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중국 비판적인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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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받는 中 2등시민의 눈물…美, 대륙의 화약고 건드리다
━ 이슈추적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갈수록 달아오르는 가운데 최근 양국이 다른 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의회가 얼마 전 ‘중국이 위구르족에 대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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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하나의 중국' 위해 위구르인 가족 생이별시키는 중국
━ [이슈 추적]'신장 위구르의 눈물'...하나의 중국' 위해 위구르인 가족 생이별시키는 중국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중국인 아내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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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중국 정부, 신장 위구르에 얼굴 인식 감시망 시험 중”
중국 공안(경찰)특공대가 2009년 7월 7일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위구르족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당시 시위로 최소 156명이 숨지고 1400여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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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비상 걸린 중국...귀환 지하디스트 3만명으로 급증
착검을 한 중국 군인들이 2009년 7월 8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당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이탈리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참석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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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 오지 서북부와 페르시아만 입구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카슈가르의 굴기 중국어와 웨이우얼어가 함께 적힌 변경도시카슈가르의 간판과 도로표지판이 이국적이다.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국 서북지역이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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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즈·웨이징성·왕단처럼 망명 반체제 인사의 길 걷나
━ 미·중 간 이슈로 떠오른 류샤오보의 출국 치료 2010년 12월 10일 노벨위원회 위원장인 투르뵤른 야글란드가 중국 당국의 불허로 류샤오보(왼쪽)가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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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신생아 이슬람 이름 금지…소수민족 옥죄는 中
신장위구르자치구 위치 중국 정부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신생아에게 이슬람식 이름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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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두 조지와 고두
고정애런던특파원두 명의 영국인 조지에 대한 얘기다. 우선 조지 매카트니다. 지금으로부터 222년 전 중국의 문을 두드린 외교사절이었다. 자유무역을 요구했다. 중국으로선 ‘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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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무장괴한들 탄광 습격…경찰서장 등 최소 20명 사망
‘중국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이 탄광을 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홍콩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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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의 화약고' 위구르…괴한들 탄광에서 40여 명 사상
'중국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이 탄광을 습격해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위구르 자치구 선포 60주년 기념일(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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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테러 주범은 중국 위구르족… 수사 급진전되나
태국 왕립경찰이 공개한 이잔 사진 [사진 AP=뉴시스] 태국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방콕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 주도자로 지목된 이잔(이샨)에 대해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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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키 시위대, 중국의 위구르 탄압 항의
4일(현지시간) 이스탄불 도심에서 터키 민족주의자들이 무슬림 위구르인들에 대한 중국의 탄압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 이들은 이스탄불 톱카피 궁 인근의 한국인 관광객들을 중국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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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중국 경찰서 '칼부림 테러' 수십명 사망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폭동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신화통신과 중국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28일 오전 칼 등 흉기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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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테러와 전쟁" 다음날, 신장서 최악 폭탄 테러
22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시내의 문화궁 아침 시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폭발로 시장이 아수라장이 된 채 곳곳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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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자폭 테러 시진핑 노린듯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수도 우루무치(烏魯木齊) 기차역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폭탄 테러 사망자 3명 가운데 용의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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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이슬람 성전 투사, 중국의 골칫거리 됐다"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잔해를 찾는 작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사고원인이 미궁에 빠져들고 있다. 중국 공안부는 사고의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제형사경찰조직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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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고 잇따른 기종 … 이륙 50분 뒤 ‘신호’ 없이 사라져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탑승객 가족들이 8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국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시스] 8일 오전 1시30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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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고 잇따른 기종 … 이륙 50분 뒤 ‘신호’ 없이 사라져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탑승객 가족들이 8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국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시스] 관련기사 239명 탄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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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전술 벤치마킹 … 위구르, 중동 닮아간다
중국 제1의 화약고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가 세계 제1의 화약고 중동(中東)을 닮아가고 있다. 위구르 족의 분리독립 운동이 이슬람 무장세력의 전술을 그대로 본받고 있다. 예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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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테러 후 위구르인 수난 … 170명 체포·구금
중국 천안문 차량 돌진 사건을 공안 당국이 테러로 규정한 후 중국 각지의 위구르인 170여 명이 체포·구금되는 등 탄압받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