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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의 휴먼임팩트] ‘가장자리 효과’ 아시나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동식물이 모여 사는 생태계에는 ‘가장자리 효과(edge effect)’라 불리는 현상이 있다. 서로 다른 생물군의 서식지가 나란히 붙어 있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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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블랙핑크 팬이라더니…짐 로저스도 K팝에 투자
짐 로저스 K팝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한국 재벌 3세,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등은 최근 K팝 관련 기업에 주목했다. 투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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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의 점심' 올해가 마지막…낙찰가 57억 기록 깨질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는 열리지 않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워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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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야 절세야? 슈퍼리치들의 '슬기로운' 자산관리법
지난해 3월 5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발표한 '2019 세계 억만장자 순위' [사진 포브스 갈무리] 재산을 상당 부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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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유산기부는 미래에 대한 투자, 활성화 위해 법 제정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회문제를 정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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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성격까지 좋으면 기분 나쁘다고요?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25) 영화 상류사회의 포스터. 이 영화는 상류사회에 있는 사람들과 그곳에 가고 싶어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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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짜리 ‘버핏과 점심식사’ 교훈은? “거절하는 법 배워라”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AP=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식사를 거액에 따낸 이들이 실제로 버핏으로부터 배운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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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해서웨이, 1주당 2억원 돌파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만 달러를 돌파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A클래스 주식은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당 20만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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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부 천사 기대하지 마라, 기부 욕망을 자극하라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역 광장. 한 남자가 어슬렁거리며 행인들에게 손을 벌렸다. 누군가를 기다리던 젊은 여성에게 적선을 요구하자 이 여성은 난감한 듯 손을 가로저었다. 구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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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칼럼] 거꾸로 가는 파생상품 규제와 세계경제의 앞날
장하준케임브리지대 교수·경제학 지난주에 미국 의회가 논란 끝에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유가는 상징적인 60달러 선 밑으로 내려갔다(서부텍사스유 기준). 두 가지 모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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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 대신 '나이키 주식' 사준 아빠…좋은 주식 찾는 법[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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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리스크로 유가 뛰지만, 관련주 매수 신중해야
━ 버핏도 투자한 석유·에너지주 전망 쉐브론, 쉘, 엑슨모빌…. 한때 ‘세븐 시스터즈’(7대 메이저 석유회사)로 불리며 미국 주식시장을 주름잡던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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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다 부동산·주식 많은데…기부하고 싶어도 못하는 자산가 [기부,부의 품격④]
“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 한나, 주아도 이 결정에 동의했음을 알려드린다.” 올해 2월 한국인로서는 처음이자 219번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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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쌓아놓은 이유 있었네…버핏, 3분기 이자수익만 5600억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AP=연합뉴스 ‘오마하의 현인’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3분기 이자 수익으로만 56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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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점’ 뒤흔든 33세 여전사, 이번엔 MS ‘90조 딜’ 겨눴다 유료 전용
올해 1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약 90조원)에 인수한다고 해서 떠들썩했습니다. 소비자 IT 영역에서 AOL-타임워너 이후 2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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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65조' 베이조스 "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첫 기부 선언
베이조스가 여자친구 로런 샌체즈와 함께 워싱턴DC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CNN 화면 캡처 1240억달러(약 165조원)의 재산을 가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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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800조 잃은 ‘FAANG’…또다른 ‘괴물’ 기다리고 있다 유료 전용
「 “2022년은 많은 주식 투자 애호가들을 바보로 만든 해였다(The year 2022 turned many of the stock market’s former dar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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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 벌고 코카콜라로 방어…저커버그 제친 버핏의 투자
“누군가 오늘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건 과거에 나무를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격언이다. 요즘 워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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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무모함의 시대, 복권형 투자
김창규 경제에디터 #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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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존버·잡주…수익률 낮은 덴 이유가 있더라[앤츠랩]
국내 개인투자자 중 20만명의 2020년 투자내역을 요리조리 뜯어다본 연구자가 있습니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개미는 왜 투자에서 실패하는가’라는 주제를 행태경제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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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설' 찰리 멍거 "가상화폐는 성병 같아…경멸스럽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왼쪽)과 찰리 멍거 부회장. 로이터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과 함께 전설로 불리는 찰리 멍거가 가상화폐를 '성병'에 비유하며 이를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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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두려워할 때 욕심내라"…美 떡락 속 버핏 쓸어담은 종목
워런 버핏 버스셔 해서웨이 CEO. 로이터=연합뉴스 '투자할만한 회사가 없다'며 지난해 막대한 현금을 쌓아뒀던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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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세' 논의 급물살…최고 갑부 머스크 58조 내야
미국 상원이 발의한 부유세가 실제 도입되면 상위 억만장자 10명이 전체 세수의 절반이 넘는 322조원 가량의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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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美 부유세 도입시 최고 부자 10명이 322조원 세금 납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 미국 상원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부유세가 실제 도입될 경우, 상위 억만장자 10명이 전체 세수의 절반 넘는 세금을 물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