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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포격에 기업 위축? 우린 이스라엘 정부의 보호 믿는다”
‘오마하의 현인(賢人)’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외의 기업이 한 곳 있다. 바로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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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가운데 타인 존중하며 인간관계 배우는 두뇌 게임”
신의민(가운데)씨가 문화센터에서 브리지 강의를 하고있다. -브리지는 주로 누가 배우나요. “10년 전 처음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했을 당시만 해도 회원의 70%가 외교관 부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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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승우와 공정사회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면서 회당 1800만원, 총 14억4000만원을 받는다는 기사를 10월 28일자 중앙일보에 썼다. 그날 해당 제작사 대표는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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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에 러브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봉 1조원을 받는 펀드 매니저들이 좋아하는 한국 주식은? 역시 포스코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선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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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大부자 재산 합치면 최빈국 6억명 年소득 웃돈다
[제네바=연합]유엔개발계획(UNDP)은 오는 10일부터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 반(反)빈곤도시연합 회의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지구촌의 빈부차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통계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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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봉왕 美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래리 엘리슨(66·사진) 미국 정보기술(IT) 업체인 오라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최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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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치주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다
[일러스트=박용석 기자]“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철강 회사 중 하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2007년 5월 7일 미국 오마하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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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직책 외 군더더기 없어, 1인자는 심플하다
‘사람이 유명해지면 명함은 퇴화한다.’명함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함은 대부분 단순하다는 말이다. 미국 명함 수집가 리처드 새턴은 최근 LA타임스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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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애니멀 스피릿
투자엔 동물적 감각이 필요하다. 천하의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동물적 감각이 살아있는 젊은 시절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위대한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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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버핏 삼촌 탁구는 수비적, 게이츠 삼촌은 공격적
애리얼 싱이 지난달 30일 빌 게이츠가 응원하러 온 경기에서 서브를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빌 삼촌(Uncle Bill), 워런 삼촌(Uncle Warren)’.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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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신문사 미래 밝다” 버핏, 주식 사들여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2·사진)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올 1분기에 사들인 주식을 지난달 15일 공개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을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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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버핏·웰치 … 신문 돌리며 기업가 정신 배웠다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제프리 J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흐름출판 240쪽, 1만2000원 조직과 회사에 단비(이익)를 내리게 하는 존재를 ‘레인메이커(Rainm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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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② 워런 버핏-1
요즘 주식이 영 인기가 없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오르내리지만, 그건 ‘숫자일 뿐’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딱 두 종목을 빼고 나면 나머지는 시원치 않다. 투자자들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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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③ 워런 버핏-2
『머니볼』은 야구를 소재로 한 책이다. 스포츠팬의 관심을 끄는 건 당연한 듯싶다. 그런데 투자자들도 이 소설에 열광했다. 야구 선수를 뽑는 과정이 마치 주식을 고르는 것처럼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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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부자' 28세男, 정신과의사 母에게서…
지난 22일 결혼식장에서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오른쪽)와 프리실라 챈의 모습. 결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저커버그 자택에서 했다. 챈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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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처럼 돈 많이 벌려면?” … 버핏 “신문 많이 읽어라”
중앙일보 2012년 4월 3일자 26면 워런 버핏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특징을 찾다 보면 참 많은 공통점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대부분 부지런하고, 겸손한 성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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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77조 3년 연속 세계최고 갑부
왼쪽부터 카를로스 슬림,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2) 텍맥스텔레콤 회장이 3년 연속 세계 최고 갑부로 선정됐다. 매년 세계 부자 순위를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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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퍼리치는] 강남 부자들 즉시연금·장기국채로 ‘버핏세’ 대비
워런 버핏지난해 말, 정치권이 올해부터 ‘한국판 버핏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38%의 세율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주민세(종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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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저커버그, 39년 나이차 넘어선 우정
미국 3대 유력지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 최고경영자(CEO) 도널드 그레이엄(Donald Graham·67)은 요즘 페이스북에 푹 빠져있다. 그의 페이스북 친구는 48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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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애플 뒤에 있는 팍스콘 공장 아이들의 눈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0년 말 대만 최고의 재벌 흥하이 그룹 총수 궈타이밍 이사장이 삼성에 대한 독설을 쏟아냈다. 불과 1개월 전 흥하이 그룹사를 포함한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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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0억 포기하는 대신 1등 공항 차별성 얻어
이채욱 사장은 1946년 경북 상주 출생. 영남대 법학과 졸업. 삼성물산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89년 삼성과 GE의 의료기기 부문 합작법인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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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⑫ (11월21일~12월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약자 SNS. 스마트폰 확산으로 갈수록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양방향 소통의 총아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말 많은 극소수의 확성기로 변질되는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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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는 ‘황금 십자가’ … 자산 저수익 시대 예고
미국 뉴욕 맨하튼 월스트리트에 있는 황소상은 금융자본의 강건함을 상징한다. 최근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로 공격받고 있는 금융자본을 쓰러진 황소상에 비유해 포토그래픽 처리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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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북베트남 상공의 항공전
1960년 말, 미 공군은 ‘미사일 한 방이면 모든 적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 있었다. 이전 한국전쟁까지 공중전은 두 전투기가 마주해 근거리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