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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 만한 곳] 옛 풍경 담긴 외암마을
고향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추석연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흘 밖에 되지 않아 고향에서 보내는 많지 않을 듯 하다. 머무르는 시작이 길지 않지만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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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4쿼터부터 … 동부·삼성 ‘엎어치기’
해는 저물어가는데 안개는 더욱 짙어졌다. 6위로 추락하던 프로농구 삼성은 5일 잠실에서 모비스에 79-75로 이겨 25승22패가 됐다. 3위 KCC는 이날 원주로 원정을 갔다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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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덩이를 통과' 엽기적인 터프가이 선발대회
마라톤이 단조롭고, 철인 3종경기가 지루하다면 '터프가이 챌린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일 영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터프 가이'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경기는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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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의 불화가 예술, 변하지 않으면 뒤처질 뿐”
관련기사 [GALLERY]‘소치 200년 운림 이만리’전 5대에 걸친 가업 잇기.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내리내리 선조의 정신을 오롯이 살려야 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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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갯벌 속 황금을 찾아라
이번 주말과 휴일에 신안군 증도와 목포에 가면 바다와 함께 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제3회 섬 갯벌축제=신안군이 1~4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갯벌! 오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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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춤이라는데 …
미국 뉴욕에서 1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댄스 아웃’ 무용제에서 무용수들이 다양한 행위예술을 공연하고 있다. 필리페 프리아소가 이스트 강변에서 굴착기에 매달린 채 춤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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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권원태의 안동 퇴계 오솔길
외줄을 탈 때만 행복한 줄 알았다. 발바닥에 전해 오는 짜릿한 전율, 부채를 펴고 허공을 뛰어오를 때의 황홀, 발 아래서 들려오는 관객들의 환호…. 난생 처음 퇴계 오솔길을 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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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파도 곁으로 … 전어·대하도 제철이네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차례와 성묘를 다녀온 뒤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대전, 충·남북, 강원 지역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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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왜 걷느냐고? … 우린 군인이니까
15일 오후 7시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북한산 자락의 육군 제9사단 유격장. 4박5일의 유격훈련을 마친 백마부대(9사단) 독수리연대(30연대) 불사조대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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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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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훈련도 '흥미 업그레이드'
육군이 지옥의 유격훈련코스에 민간기업의 직원 훈련용 유격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세대 장병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대폭 바꾼다. 육군 관계자는 7일 "유격훈련을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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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⑧
46. 원효 릿지 초입 바위와 바위 사이 창운 : 타앗-! “이야아앗~!!” 땅을 박차고 건너편 바위로 뛰어버린 창운. 건너편 바위에 이르기까지의 연속 동작. ‘제발!’ 창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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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우리도 변화·도전 두려워 말자"
과학기술부 공무원들이 귀신잡는 해병대 연병장에 모였다. '연구실'로 대변되는 과학기술 공무원들의 얌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끈기와 정신력으로 무장해보자는 의도에서다. 일반 회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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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운동' 야성의 레포츠로 건강을 다지자!
일부 직종을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가시화되면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휴일이 이틀로 늘어나면 여행과 레포츠를 결합한 레저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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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즐겨라 - 야성의 레포츠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resort.co.kr·033-340-3000·강원도 횡성군)=인라인 스케이트·오프로드 버기카트·승마·플라잉 팍스 등 일곱가지의 레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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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현 해병대서 '지옥훈련'
'해병대의 딸' 강초현(19.한화 갤러리아 사격단)이 해병대 캠프 입소훈련에 참가, 혹독한 정신력 단련에 나섰다. 강초현은 갤러리아 사격단 동료 두 명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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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국에서 강국으로] 中. 경제·사회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타이후(太湖) 제1호 다리.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너비 34.91m, 높이 6m의 두 교각 사이를 중국제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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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국에서 강국으로] 中. 경제·사회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타이후(太湖) 제1호 다리.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너비 34.91m, 높이 6m의 두 교각 사이를 중국제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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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株테크」 百態 2
주식투자에 개인빚 쓰고 있나?/'빚 얻어 썼다' 39%, '투자액 절반 이상이 빚' 13% 직장인들의 주식투자는 일견 외줄타기 곡예와도 같다. 전체 주식투자자 가운데 무려 3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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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보러가요
물방울 무늬 땡땡이 바지에 배꼽 티, 콧수염을 붙이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동여맨 어릿광대가 무대에서 재주를 넘는다. 갑자기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서는 객석으로 뛰어가 앞줄에 앉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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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커스 공연 한창
물방울 무늬 땡땡이 바지에 배꼽 티, 콧수염을 붙이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동여맨 어릿광대가 무대에서 재주를 넘는다. 갑자기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서는 객석으로 뛰어가 앞줄에 앉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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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남자만들기"
19일 오후 KBS2 『남자만들기』 촬영현장인 논산 육군제2훈련소 기초유격장. 『유격… 유격….』 훈련병들의 우렁찬 함성이 논산벌을 지나 맞은편 산을 때린다. 이윽고 감우성.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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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령검문소~의정부 송산동
포천과 철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상에는 관광명소가 즐비하다.그래서 주말이면 포천방면에서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도로는 차량의 홍수로 몸살을 앓는다.그러기에 웬만한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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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310번 지방도로 통일로 혼잡 탈출
「휴일 문산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은 310번 郡도로를 이용하세요.」 통일로를 따라 서울~문산까지의 길은 중간에 북한산유원지를 비롯해 송추.일영.장흥.공릉유원지 등으로 빠지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