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지킴이의 이야기 'HUMANS OF KOREA 한국 사람들' 출간
“전통의 뿌리는 과거에 있지만, 피어나는 방향은 늘 미래를 향해야 한다!” 우리 문화의 멋과 얼을 알리며 문화를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고 있는 40인을 담은 휴먼 포토 다
-
日,오키나와~미야코섬 해협 양쪽 미사일 부대로 中 견제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沖縄)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사이의 미야코지마 해협 양쪽에 지대함 유도 미사일(SSM) 부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아사히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
남태평양 ‘트럭섬’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 첫 확인
1946년 1월 작성된 미군의 트럭섬 전투일지에서 발견된 사진. 일본의 패망으로 트럭섬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가운데의 젊은 여성이 이복순 할머니로 확인됐다. 왼쪽 아래는 생전
-
[사설] 4차 산업혁명 싹부터 자르는 서울시 카풀앱 제동
서울시가 지난 7일 카풀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풀러스’를 경찰에 고발하면서 벤처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카풀 동승자를 구해 주는 풀러스가 여객자동차운수
-
[사건추적]대법원 질책한 신안 여교사 집단성폭행 어땠길래?
성폭행 일러스트 ‘외딴 섬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교사의 트라우마를 생각한다면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 ‘아예 1심 재판부터 다시 해서 인면수심의 범행을 저지른 짐승들이 평생
-
[사설] 마오쩌둥 반열 오른 시진핑 … 향후 공세적 행보 대비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세운 마오쩌둥이나 개혁개방의 문을 연 덩샤오핑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어제 폐막한 19차 당 대회에서 그의 국정철학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
-
[사설] 갈라파고스 규제 없애줄 ‘샌드박스’…혁신 없이 성장 없다
모래밭 놀이터에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다. 모래로 집도 만들고 차도 만들어 본다. 실수로 부서져도 걱정할 필요 없다. 다시 쌓아올리면 된다. 실패는 오히려 성공의 어머니가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행정도시, 이제 지역주의 선거 전략에서 풀어주자
━ 행복도시와 지방선거 세종시의 마지막 모습은 어떤 걸까.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니다. 중앙정부기관 20개와 소속기관 20개, 연구기관 15개. 중앙정부 3분의 2가 옮겨
-
[현장에서] ‘미아리 텍사스’ 업소 대부분 떠나고 88곳 어둠 속 영업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있는 이른바 ‘미아리 텍 사스’의 20일 밤 골목 풍경. 오가는 이가 드물고 업소들이 불빛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어 을씨년스럽다. [하준호 기자]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갈라파고스 북한 … 국제제재에 갇혀버린 외딴섬
제재는 늘 도발적 행동을 응징하는 데 역부족으로 보인다. 뒷북이란 인상도 준다. 유엔 대북 결의처럼 다자간 합의를 요구하는 경우 특히 그렇다. 11일(현지시간) 나온 유엔 안전보장
-
"도망쳐도 경찰이 되돌려보내" ... '염전 노예 사건' 국가배상 오늘 판결
전남 신안군 신의도 염전 모습. [중앙포토] 영등포 역전에 있는데 '재워주고 먹을 것도 주고 일자리도 소개시켜 주겠다'며 유인하여 목포로 데려갔습니다.무슨 일인지 몰라 물어보니 염
-
[중앙시평] 남대문시장에서 코번트가든까지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 브레인이라는 통계회사의 2016년 세계도시에 관한 자료에 의하면 15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의 숫자는 전 세계에 2896개라고 했다. 그 많은 도
-
미란다 커-에반 스피겔 허니문에 터진 비보.."스냅챗 주식 급추락"
5월 결혼한 톱 모델 미란다 커(오른쪽)와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지난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에반 스피겔(27) 스냅챗 CEO와 모델 미란다
-
막 내린 오세훈의 한강 르네상스…한강 노들섬 2018년까지 '음악 중심 복합공간'으로
지난 2005년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시가 매입한 이후 줄곧 방치돼 왔던 노들섬이 '음악 중심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의 '도
-
[시민마이크] 성년후견제의 그늘 … 염전 노예는 악몽의 섬으로 되돌아갔다
━ 구멍 뚫린 성년후견 섬 밖은 또 다른 지옥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
3년 만에 염전으로 되돌아간 '섬 노예'
■시민마이크에 알려왔어요 「」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흔히들 하시는 말인데요. 이런
-
‘대선 재수생’ 문재인, 권력의지도 여유도 함께 늘었다
━ [대선 D-23] 문재인 후보가 걸어온 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뼛속까지 서민인 건 저랑 (홍 후보나) 같은데, 왜 제가 주적(主敵)인가?▶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아,
-
제2의 센카쿠 영토 분쟁 막으려 일본, 148개 외딴섬 인구 늘린다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로 낙도(외딴섬)를 국유화하고 거주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 산호섬 조성에 이어 노골적으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의
-
일본이 외딴섬 주민들에게 생활비 500억 지원 까닭은 …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로 낙도(외딴섬)를 국유화하고 거주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 산호섬 조성에 이은 일본의 노골적인 영토 확장 야욕
-
[서소문 사진관]'카메라 부대'가 3월에 외딴섬 '풍도'로 가는 까닭은?
외딴섬 경기도 안산시 풍도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작가들을 불러들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야생화 때문이다.풍도는 인천항에서 서남쪽으로 43km, 안산시 대부도에서는
-
일본 외딴섬 148곳에 인구 증가 계획…관련 기사에 독도 인근 영해로 포함돼 논란
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유인국경낙도 계획 지도 그래픽(왼쪽). 오른쪽은 구글 지도[사진 요미우리 홈페이지 캡처, 구글 지도 캡처] 일본 정부가 자국 외딴섬 148곳
-
[중앙시평] 광화문광장은 광장일까?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연말의 광장은 다시 100만 인파로 가득 찼다. 10차례의 촛불시위에 연인원 10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어떤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잘못 뽑은 대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은행잎 쌓이는 110년 서양식 고택에서 파스타를…. 충정로 ‘충정각’
역사의 격랑이 거칠다. 음식 얘기 꺼내기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격동의 순간에도 숨을 고르는 지혜가 요긴하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와 문화가 흐
-
[그 길 속 그 이야기] 500년 숨결 품은 안동 권씨 마을, 그만큼 이어온 한과를 만나다
| 그 길 속 그 이야기 봉화 솔숲갈래길 9월의 추천길 테마는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걷기여행’이다. 낮에는 고즈넉한 고샅을 걷고 밤에는 한옥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