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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삼계 왜 비싼가 했더니…하림 등 7개사 담합, 과징금 251억
삼계탕에 쓰이는 닭인 삼계의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해 조절한 7개 닭고기 제조·판매사에 20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하림·올품·동우팜투테이블·체리부로·마니커·사조원·참프레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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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하림씨앤에프 外
◆닭고기 생산업체 하림씨앤에프는 사명을 '올품'(ORPUM)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올품은 '올바른 품질의 먹거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품 이동영 사장은 "내년부터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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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폐기하고 닭고기값 담합…하림·올품 등 6개사 기소
[사진 셔터스톡] 국민 먹거리인 치킨, 삼계탕 등에 쓰이는 닭고기 가격을 장기간 인위적으로 올려온 육계·삼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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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서 종합식품 회사로…간편식 50개 신제품 준비”
“가정에서 만든 음식은 좋고, 공장에서 만든 음식 그렇지 않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소비자가보다 더 싸게 사서 더 깨끗하고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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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닭고기 전쟁', 공정위 이어 국세청 중수부까지 참전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이 닭고기 회사인 올품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품은 하림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회사로, 사실상 하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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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백한기씨 外
▶백한기씨 별세, 백수현(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동현(한양대 교수)·재승씨(㈜올품 이사) 부친상=12월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1일, 3410-3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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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전염됐나…
━ Devil’s Advocate 조류인플루엔자(AI)로 닭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친 데 덥친 격으로 관련 기업 경영자들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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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닭고기 담합 3년 전쟁 끝냈다…이제 오리 조준
공정거래위원회의 ‘닭고기 전쟁’이 끝났다. 공정위가 12일 종계·삼계·육계에 이어 토종닭 신선육 담합에 대해서도 9개 제조·판매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하면서다. 2019년 종계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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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닭고기 가격·출하량 담합 16개사 1758억 과징금
하림·올품·마니커 등 닭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16개 업체가 17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치킨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장 상태의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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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림그룹 신임 대표이사에 박길연
박길연. [뉴시스] 하림그룹 신임 대표이사에 박길연 사장이 2일 취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올품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한강씨엠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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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림 '닭고기 가격 담합' 조사
하림 익산 도계공장. [중앙 포토]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의 닭고기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현재 하림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조사 중이다. 7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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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마리에 하나더?"…모르면 손해, 'D-2 말복' 이벤트
삼복의 마지막인 말복(11일)을 맞아 KFC 등 업체 등이 치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KFC] 삼복(三伏)의 마지막, 말복(11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초복과 중복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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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입맛대로 가격 담합…과징금 철퇴맞은 '닭값의 배신'
[셔터스톡]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육계협회가 치킨ㆍ삼계탕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 등을 인위적으로 결정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2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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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승계 부당지원 '하림'에 과징금 49억원…檢고발 안해 '맹탕' 지적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를 통해 총수 2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하림 측에 48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김흥국 하림 회장이 장남인 준영씨에게 하림의 사실상 지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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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삼계 이어 토종닭까지 담합 과징금…공정위, 오리까지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닭고기 전쟁’이 끝났다. 공정위가 12일 종계‧삼계‧육계에 이어 토종닭 신선육 담합에 대해서도 9개 제조‧판매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하면서다. 종계는 식용 닭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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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림그룹 장남에 '일감 몰아주기' 혐의 직권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정황 등을 포착하고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하림그룹]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그룹이 총수 일가의 사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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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담합 과징금 처분에 육계협회 "애꿎은 사업자만 잡는다"
지난해 8월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닭고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닭고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기업들이 무더기로 과징금을 받게 된 데 대해 한국육계협회가 반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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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변정권 노루비케미칼 사장 外
변정권 노루비케미칼 사장 노루그룹은 30일 노루비케미칼 사장에 변정권(57·사진) 부사장을, 노루알앤씨 사장에 송기명(58) 부사장을, 노루로지넷 사장에 이민형(60) 부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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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치킨값 올랐나…"병아리 죽이자" 별의별 담합 다 했다
하림‧올품‧마니커 등 닭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16개 업체가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치킨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장 상태의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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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 의혹 불거진 하림 김홍국 “대기업 되며 오해 생긴 듯”
“절대 편법 증여 아니다. 이미 조사 다 받았지만 다시 조사한다 해도 전혀 걱정 안한다.” 김홍국(60) 하림그룹 회장이 아들 김준영(25)씨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