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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스팜(Oxfam)회원들, 기아대책마련 요구시위
시민단체인 옥스팜(Oxfam)회원들이 18일(현지시간) 골프복장과 G8정상 모습의 가면을 쓰고 영국 북아일랜드 에니스킬렌 골프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G8의 정상들에게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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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 주는 원조방식을”
지난달 29일 부산세계시민사회포럼에 참가한 국제구호단체 회원들이 벡스코 광장에서 선진국들의 ‘건강한원조’ 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몇 년 전 방글라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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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파스타가 고기와 쌀, 피자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으로 조사됐다. 세계빈민구호단체 옥스팜(Oxfam)이 1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파스타는 아메리카 대륙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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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술 개발하는 기업이 돈도 잘 번다”
‘라이프 스트로’를 창안한 미켈 베스터가르트 프란젠이 지난해 케냐에서 보건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베스터가르트 프란젠 제공] 관련기사 탯줄집게·이동식 온돌·땔감용 숯해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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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수도까지 ‘콜레라 폭동’ 확산 조짐
중미의 섬나라 아이티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콜레라가 창궐해 100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병의 진원지가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란 주장이 제기되면서 곳곳에서 이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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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서울 G20’ ⑧ 다 함께 성장하는 개발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는 다양한 비정부기구(NGO)가 현지에서 조직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쳤습니다. G8 정상의 얼굴 가면을 쓰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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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청소년 비뚫지 않게 음악으로 분노 치유
음악을 활용해 빈곤층 청소년 교화사업을 펼쳐온 베네수엘라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71·사진) 박사가 제10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평화상위원회(이사장 이철승)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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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커피와 쌀
좋은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건 아니다. 1990년대 초 화장품 회사 더보디숍(The Body Shop)이 아프리카 가나산(産) 시어버터(크림·로션 등의 원료)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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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 기질, IT 기획자 되어 확 펼치겠습니다
신재호(26·사진)씨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다. 새로운 정보기술(IT) 기기가 나오면 꼭 써 봐야 직성이 풀린다. 아이폰도 지난해 국내에 나오자마자 샀다.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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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위는 어디에나 있다
2003년 영화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에서 한물간 로커로 나왔던 영국 영화배우 빌 나이를 기억하시는지. 영화에서 리바이벌곡 ‘크리스마스는 어디에나 있어요(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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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G(irls)20
전기도, 마실 물도 없는 인도 시골 마을에도 꼭 있는 건? 바로 초음파 검사 기기다. 태아가 딸이면 낙태하려는 이들이 하도 많아서다. 빈민층엔 검사비 500루피(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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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 국제사회서 아이티 재건지원 약속
국제사회가 대지진으로 피폐해진 아이티에 약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2년 안에 제공하기로 한 금액만 53억 달러(약 6조원)에 달한다.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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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DIN)가 처음 용어 등록.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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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여행 ⑤ 코끼리·판다 똥으로 만든 종이, 냄새 안 나냐고요?
영국 자선기부단체 옥스팜 숍에서 판매하는 코끼리똥 종이로 만든 수첩.종이는 가볍고 저렴하고 다루기 쉬운 일상적인 재료입니다. 그런데 신문·책·휴지·냅킨 등 우리가 하루에도 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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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국·NGO 비판 수용해야 G20 성공”
“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은 세계 정상들이 가난한 나라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세계적 구호단체인 옥스팜 인터내셔널의 제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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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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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8 강진] 도시 잠든 새벽 급습…“수도 산티아고도 젤리처럼 출렁”
칠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이 28일 오후 1시쯤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일본 북부 미야기현 시치가하마 의 한 항구에서 배가 파도에 쓸려 솟구치고 있다. [시치가하마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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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받은 헌책 팔아 아이티에 식수 지원”
“먼지에 쌓여 책장에서 잠자는 헌책만 기부해도 아이티와 같은 빈민국에 깨끗한 물을 보내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초청으로 23일 한국을 방문한 영국 옥스팜의 수지 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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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돕기 “We are the world”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전세계 팝스타들이 뜻을 모았다. 세계적인 록그룹 U2의 리더인 보노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알리샤 키스·크리스티나 아길레라·스팅 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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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미·중 포커게임에 100국 정상 앉아있기만”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에 환경단체 광고가 걸려 있다. 광고에는 2020년 룰라 브라질 대통령 모습과 함께 “죄송합니다. 기후변화 재앙을 막았어야 하는데 …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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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포토 에세이] CO₂ 풍선에 매달린 G8 마네킹
국제 구호단체인 옥스팜 회원들이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홋카이도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8개국 정상의 차림을 하고 풍선을 공중에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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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감축 말만 꺼내고 각국 정상들 ‘집으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 회의가 9일 지구온난화 등 인류 공통 문제에 대해 상징적인 선언을 남기고 폐막했다. 그래서 G8 한계론,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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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저개발국 물건’ 제값에 사주기 아세요
선진국은 후진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경우가 많아 가난한 나라의 근로자나 농민은 울상이다. 그래서 이를 바로잡자는 공정무역(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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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돌아간 가자 연료 없어 당나귀 등장
‘연료가 없어 택시 대신 당나귀가 사람들을 실어 나른다. 집집마다 길거리에서 주운 쓰레기로 불을 피워 음식을 만든다. 마치 석기시대로 돌아간 것 같다.’ 이스라엘의 봉쇄 조치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