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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125)|낙동강 공방전(7)|동부전선(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육본, 분대장에도 처형권
동부전선의 안강·기계전투도 낙동강 교두보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혈전의 하나였다. 북괴군 제12사단과 제766유격연대는 8월 공세가 개시되자, 단숨에 비학산을 돌파, 11일에는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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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공천심사완료-153구중 20구만 미정
공화당은 14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당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를 끝낸다. 공천내정 자는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는 대로 16일쯤 지구선거 대책위원장으로 발표될 예정인데 1백53개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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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선거 당서 주도
백남억공화당의장서리는 4일 『올해의 양대선거는 정당에 의해 주도되지, 다른기관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의장서리는 이날 공화당사무국 시무식에서 『일부에서는 당이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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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위령제
【제주】남영호 침몰 희생자 3백31위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28일 하오2시 서귀포 서 귀 초등 학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경원 내무장관 및 백선엽 교통장관과 남영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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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증언 청취
【제주】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제주에 온 특별 조사단(위원장 현오봉 의원) 일행은 28일 제주 도청에 파면된 남영호 사후대책 본부에서 부두노조 서귀포 분 회장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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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국회 1월에
국회는 예정대로 24일 이번 정기 국회를 폐회하고 연초 여-야 절충을 거쳐 1월20일 께 연두 국회를 소집하게 될 것 같다. 1월의 임시 국회는 새해 시정 목표를 밝히는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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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6명이 떼죽음도 부모 잃고 5남매 고아로
남영호 침몰사건으로 온통 울음바다가 된 북제주군 사좌면 해안 가의 종달리 부락은 이번 사고로 일가족 6명이 한꺼번에 참변을 당하는 등 26명의 희생자를 냈다. 4백30여 가구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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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사정
1년을 끌다시피 한 여-야의 선거법협상이 끝난 뒤 공화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큰 말썽 없이 합의사항을 사실상 양해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느닷없이 내무위심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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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일정 대립
여야는 새해 예산위의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위 소집에 엇갈린 대책을 세우고 있다. 공화당은 일부 상임위의 예심이 끝나지 않더라도 오는 17일께 예결위를 열 계획인데 반해 신민당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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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 연구회도
한국 국어교육연구회는 제75차 월례 연구 발표회를 29일 하오 6시 교육 회관 소 강당에서 다음과 같이 갖는다. ▲「국어의 형태론적 구조」(이길록·강원대) ▲「국민학교 쓰기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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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대통령 만난 JP
풍수해 상황을 돌아보기 위해 제주도에 온 박정희 대통령은 한발 먼저 이곳에 와 있던 김종필 전 공화당의장,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이석제 전 총무처장관 등과 서귀포관광호텔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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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센터…비약의 5년
중앙일보 창간 5주년과 동양방송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22일 저녁6시 중앙 매스컴·센터 10층에서 열린 칵테일·파티에는 이효상 국회의장을 비롯, 민복기 대법원장 정일권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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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제운동」다시 전개
정부는 퇴폐적인 사회풍조를 일소하기 위한 종합적인「사회기풍정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내각 기획조정실은 오는 11월에 있을 3·4분기 심사 분석보고 때 이 종합방안을 보고한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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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환 산악사진전
제1회 이귀환 산악사진전이 20일∼31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오봉』등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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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반 현지 출장|관계사 자료 조사|겸직 특조위
국회 겸직 의원 조사 특조위는 29일 이틀째 겸직 의원 관련 회사 대표로부터 증언을 들었다. 증언에 나선 조경행 「파고다·택시」사장 (이윤용 의원 관계) 은 『이 의원에게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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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아닌 변호인 같아"
신민당에는 요즘 「146회」라는 이름의 「서클」조직 운동이 은밀히 벌어지고 있어 조그만 화제가 되고 있다. 「146회」라는 이름은 1백46개인 지구당수에서 따온 것으로 각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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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도피 경위 조사
국회 한국 알루미늄 외자 도피 조사 특위는 김봉환 의원 (공화)을 위원장으로, 이중재 (신민) 차형근 (정우) 의원을 간사로 뽑고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 특조위는 1차적으로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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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동안 지방선 선거 바람
임시 국회가 끝나고 9월 정기 국회까지 장기 폐회가 시작되자 여야는 지방에서 선거 바람을 일으킬 움직임이다. 공화당은 20일 의원 총회을 열고 소속 의원들에게 활동비까지 주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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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대』빗나가기만
9일로 끝나는 임시국회는 의사진행발언만 며칠씩 계속되는 이상 상태에서 끝날 모양. 6일은 현충일이고, 7일은 일요일이어서 국회가 없는 이 이틀동안을 냉각기로, 어떤 정치적 절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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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방화|생활비 안 준다고
20일 하오 6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25 박정순씨(52·여)집에 생활비 2만원을 요구하러 왔다가 거절당한 박 여인의 사위 박오봉씨(38·무직·경북 영덕군 흑산면 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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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산회 여총무도 몰라?
정·박정희 대통령은14일 저녁 윤치영 당의장 서리와 당무위원 등 공화당간부들을 불러 저녁을 합께 하면서 국회문제를 얘기했다. 김진만 총무는 송원영 의원 징계안과 그 처리에 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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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응원하겠다는 함옹
신임 서울시장과 지방장관에 대한 16일 인사는 정부·여당 연석회의 직후 박대통령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성에서 귀경한 후 회의를 주재한 박대통령은 『아파트사건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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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쟁의 대책협의|공화당·노조간부
공화당은 20일 하오「뉴 코리아·호텔」에서 노조간부들과 모임을 갖고 석공쟁의등 노동쟁의 해결책등을 협의했다. 당에서 정책위의장단 오치성 사무총장, 현오봉 당무위원, 김창근 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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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생활로 막힌 상·하수동
마포구 하수동 일대에서 한강 둑으로 통하던 유일한 골목길인 생활로는 강변 3로가 개통됨에 따라 막히고 말았다. 마포 강변에 살고있는 상수동 하수동·신정동·하중동·당인동 등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