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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사는 곳에 100만명···'겨울왕국' 엘사 고향, 행복한 비명
━ [백종현의 여기 어디?] ‘겨울왕국’ 엘사 고향으로 떠나볼까? 북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의 모노키네스 항구 인근 라이네 마을 풍경. '겨울왕국'의 실제 배경이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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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파경 불똥 ‘태백커플축제’ 개최 여부 오늘 결정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뉴스1] ‘태양의 후예’ 커플 송중기·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 태백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공원 개장 기념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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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파경 소식에…태백시 '태백커플축제' 중단키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강원 태백에 복원된 세트장 우루크 성당과 송중기·송혜교 커플 조형물. [연합뉴스] 강원 태백시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콘텐트로 개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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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커플’ 거닐던 단풍국, 프랑스 정취 느끼고 고래도 보는 이곳
2016~2017년 방영한 드라마 ‘도깨비’를 기억하시는지. 16부작 드라마 중 10번에 걸쳐 1시간 넘는 장면에 캐나다 퀘벡시티(Quebec City)가 등장했다. 시청자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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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보고 멍 때리기, 살수대첩 퍼레이드..푹푹 찌는 무더위 이기는 이색 피서지
해발 1312m 강원 태백시 함백산 은하수길에선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태백시] ━ 해발 1312m 함백산에서 보는 '은하수'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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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서 첫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중국인 30대 여행객
[중앙포토] 북유럽 핀란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는 29일(현지시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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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르」동관에 명화관람객 줄이어|명작의 단골무대 네프스키 대로는 지금도 번화가로 꼽는 아베크코TM
러시아시인 「푸슈킨」은 레닌그라드를 「유럽의 창」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41개의 섬을 5백90여개의 다리로 연결한 인구5백만명의 이도시는 1712년「피터」대제가 「성페테르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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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래스카 문명에 때 안묻은 자연의 신비 만끽 &7빙산·오로라·에스키모의 고장|곳곳에 강·호수…낚시·사냥꾼 천국|데날리 국립공원선 야영도 즐겨
『애비를 잊어버려/에미를 잊어버려/형제와 친척과 동무를 잊어버려/알래스카로 가라/아니, 아라비아로 가라…』라는 시구가 있다. 여기에서 왜 하필 알래스카가 등장하고 그것도 첫번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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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휴가 100배 즐기기!
캐나다 알버타주 관광청은 마법 같은 눈의 나라 알버타에서 겨울 휴가를 100배 즐길 수 있는 스키 안내서를 배포한다. 밴프 지역의 빅 3 스키장인 레이크 루이스, 선샤인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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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쏠쏠한 유럽 여행지 3총사
식도락, 쇼핑, 힐링 등 여행의 목적이 다양화되면서 관광이나 휴양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가 유럽 여행의 재미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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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까지 왜 기다려? 여름에도 오로라 잘 보이는데
━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름 여행 오로라 여행은 겨울에 떠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여름에도 오로라는 나타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추울수록 오로라가 잘 보인다는 건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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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에어비앤비 숙박비 가장 비싼 도시는?
세계 주요 도시 여행지 가운데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비용은 미국 마이애미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비쌌다.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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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어긴 회사 101곳 명단 보니..
한화그룹은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 직장어린이집은 전국 7곳에 약 200여 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건강을 고려해 각종 교구와 비품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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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석양 붉은 덩어리의 마법, 유리에 녹이다
━ ‘2021 올해의 공예상’ 받은 김준용 작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 올해의 공예상’의 주인공은 김준용(49) 유리공예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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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600년 걸려 지은 인류 창의성의 결정판
━ 독일 쾰른 유럽 여행에서 성당은 빼놓을 수 없다. 약 3400개 가톨릭 성당이 유럽 곳곳에 자리한다. 성당이야말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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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국화밭 나들이, 가을 축제도 드라이브 스루가 대세
국내 최초로 국화를 상업 재배한 경남 창원 마산은 이달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예년과 달리 차를 타고 국화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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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의 여기 어디?] 눈의 여왕 ‘엘사’의 고향을 찾아서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의 라이네 마을 풍경. ‘겨울왕국’의 실제 배경이 된 곳 중 하나다. 육중한 설산과 해변 마을이 그림처럼 조화를 이룬다. [사진 노르웨이관광청] ‘겨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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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훌쩍~ 올빼미족 반겨주는 경기도 명소 4
9월은 청명한 하늘도 좋지만 서늘한 밤공기도 좋다. 그래서 퇴근길 집으로 가기 전 어딘가로 새고 싶다. 경기도에 그런 곳이 많다. 밤을 즐기고 싶은 올빼미를 환영하는 시장, 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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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오로라 나라’ 캐나다와의 또 다른 인연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의 보우 호수. [사진 캐나다관광청] Jtravel 6월호는 캐나다로 힐링 여행을 떠납니다. 로키와 나이아가라로 상징되는 캐나다의 대자연에 흠뻑 취합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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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창문만 열어도 오로라가 쏟아진다
클루아니 호수 카누 체험. 캐나다는 10개 주와 3개 준주로 이루어진 나라다. 준주 중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유콘(Yukon)은 가장 면적이 작은 지역이다. 그러나 유콘의 자연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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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700만원 산타클로스 알바
아르바이트전문포털 알바천국은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2주 동안 일할 ‘산타크루’ 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제 막 수능을 마친 수험생(18~20세)이 대상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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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황홀한 오로라 두근두근 북극의 밤, 노르웨이
낮보다 화려한 밤이 펼쳐진다. 노르웨이 극지 마을 트롬쇠 얘기다. 트롬쇠의 겨울밤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순전히 오로라 때문이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트롬쇠의 새카만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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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나라' 장관만 3번…이대 다닌 그녀 "한국은 제2의 고향"
릴랴 알프레드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장관이 지난 23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미소짓고 있다. 김경록 기자 면적부터 외세의 지배에 맞선 투쟁의 역사까지, 한국과 똑 닮은 나라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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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소 레닌그라드|격변의 세계사가 숨쉬는 고향
소련은 참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나라다. 경제구조나 정치체제까지 다르다 보니 어설픈 지식으로는 장님 코끼리 만져 보는 묘사가 되기 십상이다. 땅덩어리가 한반도의 1백 배가 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