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기독교회 사회 역할 미흡"80%
서울시 40개교회 교인 3백55명 감리교 신학대 이원규 교수 조사 우리나라의 도시에 위치한 기독교회에 나가는 교인들은 한국의 교회가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
성서 수출 세계 1위|작년 91국에 4백70만부 판매
국내 반포를 기준으로 86년1백만부, 그후 5년만인 지난해 2백만부를 돌파, 미국 (2백28만부)에 이어 제2위의 성서 강국으로 발돋움한 우리 나라가 눈을 밖으로 돌려 마침내 성서
-
남북기독교인 "화합의 만남"
오는 15일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올 북한 기독교인들의 남한체류일정이 정해졌다. 10일 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관실에서 남측의 권호경KNCC총무와 장기천 통일위원장, 북측의 고
-
천만 교인에 개신교 단체만 112개
1884년 미선교사 알렌의 입국을 기점으로 하는 한국개신교의 성장사는 한마디로 경이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세기의 기적」이란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개교 1백년을 조금
-
"그리스도의 보혈로 통일의 지혜 모으자"
동경 시내 재일 한국 YMCA 회관에서는 10일 뜻깊은 만남이 있었다. 남과 북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재일 대한 기독교회 총회(회장 김영식)의 주선으로 합동 예배를 보며 분단의 책임
-
보도·광고살려야
기독교방송(CBS)은 17일 하오 특집방송을 통해 CBS의 선교사명완수와 민주화를 위해서는 보도와 광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집방송에는 부산초양교회(예장 합동측) 최동진목사와
-
「삼민투」지원 혐의 받고 있는 「민청련」과 「기청협」의 조직
검찰이 민청련과 기독교청년협의회 (EYC)등 2개단체가 삼민투위를 배후에서 지원한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발표하자 이들 단체의 간부들은 대책회의를 열고 배후조종혐의를 부인하는등 신중한
-
「기독교 국악 선교회」창립|"전통문화 통해 복음을 전파한다"
한국 전통문화와 기독교가 마침내 뜨거운 「만남의 광장」을 마련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국악기 연주·판소리·전통 무용 등에 실려 기독교 한국화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러한 계기를 마련
-
참사랑 실천하자…선교1백주기념 대회 예수교장로회·감리교, 5일 서울·인천등서
카퍼레이드·연합예배 ○…부활절 전야인 5일을 전후해 예장 (합동)·감리교·장로교협의회등 각 교단및 교단연합차원의 기독교 한국선교l백주년 기념대회가 서울·인천등지에서 열린다. 예수교
-
가까이서 멀리서|"한국교회, 서구신학「틀」탈피할 때"
한국 개신교는 금년 1백년을 맞이하여 크고 작은, 그리고 다양한 여러가지 기념행사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가운데서도 신학적으로 우리의 관심과 주목을 끈 몇번의 모임이 있었다.
-
"「급진신학」은 과격해도 세속적"|진보적 기독교 교단서도 수용에 반기
진보적인 일부 기독교 교단에서조차 해방신학과 민중신학 등의 진보신학사상 수용문제가 교단차원의 공식문제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장로교 (통합) 강원노회는 최근 교단의 세계교회협의회(W
-
제사문제 아시아신학자들 이견조정
제사문제에 대한 아시아 기독교의 응답이 새롭게 모색되고 있다. 흔히 「조상숭배」로 일컬어지는 동양문화권의 제사는 아시아 전통문화와 서구기독교문화의 접합에서 가장 예리한 갈등을 빚어
-
서울·부산·대전등 전국 대도시서 4월3일 부활절 연합예배
오는 4월3일은 기독교 2대명절의 하나이며 부활신앙의 상징인 부활-. 기독교는 올해 부활절에도 예년과 같이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대전등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3일 새벽5시
-
외국선교협회장 선임
이형수 목사(예장합동측선교부장)가 최근 열린 한국외국선교단체 협의회 10회 총회에서 새회장에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한기원(예장통합측선교위원장) 정진경 목사(월드컨션선교회 이사장)가
-
여교역자 일한만큼 대우 못받는다
여교역자의 교회내 역할과 미래상 당면 문제점등이 선교l백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중요 과제로 부상, 활발한 논의가 거듭되고 있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한국교회여성연합회·여전도
-
고시 교단통합
고시과 반고소축으로 분열됐던 예장고시측이 8년동안 소용돌이쳐온 분열의 상처를 씻고 교단통합을 이룩했다. 고시측 교단들은 지난주 부산 고시대교정에서 목사·장로·신학대학생 등 5천여명
-
종교|시장에서 택시에서 이색선교
시장선교와 택시전도. - 최근 새롭게 등장한 한국기독교의 복음전파방법들이다. 전국시장 상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심을 심어주고 택시 손님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특이한 선교활동
-
찬송가 통일작업 교단 이해엇가려 공전
6백만 기독교인 모두의 염원인 한국찬송가공회의 찬송가통일작업이 「출판시한」을 넘기고도 교파주의적인 교단간의 이해관계등에 얽혀 공전만을 거듭하고 있다. 찬송가 통일문제는 한국교회평신
-
교단사 편찬키로예장, 편찬위구성
에수교장로회 (합동)는 오는 84년 한국교회 1백주년을맞아 기념 사업의 하나로 구단사를 편찬키로 했다. 예장은 이를 위해 교단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영수목사를 선임했다
-
통일찬송가 출판지연 반발|평신도협서 단독 출판키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가 공전을 거듭하고있는 한국찬송가공회의 통일찬송가 출판작업에 반발, 직접 통일찬송가를 펴내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 협의회는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
-
(15)마찰 빚는 보수·진보신학
『진보주의자들을 만날 때마다 보수주의자란 신앙의 교만에 꽉 차 있어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같이 이야기할 필요조차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평소
-
성직자 60.8%, 정치참여 반대
오늘의 한국기독교(개신교)는 성직자의 60·8%가 교회의 정치참여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독교 사회문제 연구원이 최근 한국교회 전래 1백년을 맞는 목회자 및 평신
-
6개 무인가 신학교 문교부서 정식인가
문교부는 30일 대전신학교 등 6개 무인가 신학교(대학과정 각종학교)의 설립을 인가, 83학년도부터 개교토록 했다. 이로써 전국의 신학계 학교는 대학 18, 각종학교 22, 대학원
-
통일찬송가 편찬 판권 싸고 난관에
부활절(4월7일)이전 출간을 목표로 1년 이상 진행해온 개신교의 통일찬송가 편찬작업이 또 다시 난관에 봉착, 당초 계획했던 금년 부활절까지의 출판이 불가능하게 됐다. 난관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