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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굴다리 行旅者들 人權선언-무료식당 설치등 요구
성탄절인 25일 오전11시 서울동대문구전농동 속칭 쌍굴다리에선 노숙하며 얻어먹는 행려자 3백여명이.길거리 성탄 예배'를 드려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캐럴을 부르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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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이 밝힌 청와대의 신앙생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아침마다 마산에 사는 부친 홍조(洪祚)옹에게 문안전화를 건다.그때마다“기도많이 하시라 하고,이번에페루에서 대사(李元永)가 갇혀 있을 때 그 일을 위해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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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응 국회부의장 행방 찾기에 野의원 발동동
“오세응(吳世應)국회부의장의 행방을 찾아라.”임시국회 개회후야당의원들은 吳부의장을 찾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 개정안 강행처리의.악역'을 맡기로 잠정결정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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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聖誕節 金추기경,통일기원 미사
성탄전야인 24일 밤 서울 명동성당.여의도 순복음교회등 전국성당과 교회에서 열린 미사와 예배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땅에 온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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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각 교단 성탄축하 행사 다채
기독교 최대 경축일인 성탄절(25일)축하 예배와 행사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열린다. 각 교단은 들뜬 축제보다 성탄예배와 음악회, 사회복지시설의 불우이웃돕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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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씨 장편소설 당선
…조계종 총무원은 96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현상공모 당선작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했다.당선작은 장편소설 5천만원,중단편소설및 희곡.시나리오.평론 각 1천5백만원,시.시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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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경,창사 42주년 기념식 거행
◇權晧景 기독교방송사장은 15일 창사 42주년 기념및 CBSFM 개국 1주년을 맞아 13일 오전11시 기독교방송 지하공개홀에서 각계 인사를 초정,기념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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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방의 압력이 두렵지 않다-벨로루시대통령
▷“이것은 더 이상 선거집회나 항의데모가 아니다.바로 세르비아가 50년간 고대해온 민주혁명이다.”-세르비아의 야당지도자 조란 디인디치,세르비아정부가 야당이 승리한 지방선거를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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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내일 서울서 총회-中期 활동방향 설정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46회 총회가 18,19일 양일간 서울 소망교회에서 열린다. 「교회를 새롭게 민족을 하나로」를 주제로 한 이번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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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수.기업 한마음 장애학생 위한 성금모금 운동전개
학생과 교수.기업이 한마음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용인시 강남대 「장애학우와 함께하는 모임」의학생과 교수.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이 그 주인공들.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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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인사 殷明基목사 별세
원로 재야인사 은명기(殷明基)목사가 8일 오후3시쯤 전북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5세. 殷목사는 72년 전주 남문교회 목사로 재직때 유신반대투쟁을 벌이다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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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작품 'B단조 미사' 전곡 바로크시대 악기로 원음재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독일 시골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에 불과했던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둔갑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그는 베토벤.브람스와 함께 「독일음악의 3B」로 불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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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神學 거목 안병무박사 타계
「민중신학」의 주춧돌을 놓은 한국의 대표적 신학자 안병무(安炳茂.한신대 명예교수)박사가 19일 오전1시 서울풍납동 중앙병원에서 심장질환(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74세.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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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자 '아시아 한인사회의 어제와오늘'
◇반론=귀지는 9월23일자 8면 「아시아 한인사회의 어제와 오늘」 기사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옛 사이공)시 한인교회는 또다른 갈등의 원천이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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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기독인 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연세대 기독인동문회 창립총회겸 金炳洙 총장취임 감사예배모임이 8일 오전7시 연세대알렌관에서 열렸다.기독인동문회 창립총회에서는 金燦國 상지대총장.安世熙 전연세대총장.朴煐植 전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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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영화-컬트영화
20세기가 지나온 무대들을 돌아보면 60년대만큼 인간의 정신이 만개한 적은 없었던듯 하다.60년대는 유럽 지성사의 흐름을바꾼 68년 학생운동을 비롯해 시민권리운동,인종차별 철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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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사 벽화 놓고 기독교계와 화가 논쟁
『불교.무속적 색채를 없애라』『창작의 자유를 침해치 말라.』광주시북구청사의 벽화를 놓고 기독교계와 직접 그린 화가등이 한달여동안 팽팽한 「창작의 자유」 논쟁을 벌이고 있다.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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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걸어다니는 응급실' 시대
「작을수록 값지다」.-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능케해 준 현대사회의 진실이다.이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최소 크기의 장비들,예컨대 각종 휴대용 장비들로 인해 공간의 벽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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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부터 나가 살았나
가깝지만 멀었던 곳.아시아의 일원인 한국인들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인도 같은 아시아 곳곳에 터를 잡기 시작한지는 겨우 30년쯤 됐을 뿐이다.21세기 세계의 중심무대로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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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컬트드라마' 열풍
「컬트 드라마」의 열풍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FBI비록,X파일』정도가 컬트 드라마로 알려져있지만(본지 7월15일자 41면 참조) 우리와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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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현대종교",창간25돌 기념예배.강연회
…사이비종교 척결에 주력해온 월간 『현대종교』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념예배및 현대종교의발자취와 사이비종교에 관한 강연회를 갖는다.(02)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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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매일 2만5천명 참석 대성황
서울 명성교회(담임 金森煥목사)가 봄.가을 두차례 「특별 새벽집회」라는 이름으로 보름씩 펼치는 영적 각성(靈的 覺醒)운동이 연간 60만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집회로 자리잡아 교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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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운문산 大覺禪寺
운문산 대각선사(속칭 운문사)방장 불원(佛源)화상과의 필담을 위해 기자는 휴대용 휴지위에 서툰 한문을 써나갔다.휴지의 사용은 오물에 대한 이야기의 격(?)을 갖추고자함이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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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의 날 맞아 연합예배
…한국장로교협의회(회장 홍찬환목사)장로교 주일인 8일과 장로교회의 날인 9일을 맞아 8일 오후7시 서울 명성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