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한국 영재교육 자연과학에 치중"|한·가 국제회의 참석한 조석희 박사 지적

우리 나라의 영재교육은 캐나다·미국·영국 등 외국에 비해 ▲교육시기와 방법 ▲선발요령 ▲분야 ▲정책방향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

과학영재 기능발굴-육성 아쉽다

우리나라의 과학영재교육은 참의성 개발을 외면하는 획일적인 수업, 교육투자의 빈약으로 인한 지원부족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과학기술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주최로 열

제2과학고 내년 개교

서울시교위는 11일 과학영재의 발굴과 강남·북간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90년3월 개교를 예정으로 제2과학고 (가칭 한성과학고등학교)를 신설키로 했다. 새 과학고는 우선 서울과학교

과학영재교육 심포지엄

한국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과학영재교육학술 심포지엄이 22일 서울프레스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국가발전과 영재교육 ▲영재교육의 세계적동향 ▲한국영재교육기관의

국교 5세 취학 백지화

문교부는 10일 그동안 검토해온 국민학교 5세 취학 안을 철회했다. 이는 10일 열린 중앙교육심의회 교육이념분과위 (위원장 정재철·중앙대 교수)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중앙교육심의

과기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80년 연구소 통페합조치로 설립됐던 기형아 한국과학기술원이 2년여의 진통끝에 5월하순께 원래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난다. 홍릉연구단지 서부지역의 연구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학생의 학교선택권 부분인정|골격은 그대로 둔 채 배정방식에 융통성|교원교류·내신제 개선 등 보완대책 필요

14일 문교부가 마련해 중앙교육 심의회 심의에 넘긴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안은 87년말 교육개혁 심의회에 의해 건의되고 지난해 8월 법률 개정까지 추진했던 고교평준화 해제 방침을 전

「TV과외」교과·진행방법 확정

오는 17일부터 KBS3TV 교육방송채널을 통해 방송될 『TV고교 가정학습』의 교과별 프로그램형태와 진행방법이 확정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8월12일까지의 1단계 방

서울과학고 첫 입학식

「영재 교육의 요람」 서울과학고 (교장 김동욱·60)가 3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옛 보성고 자리에서 첫 입학식을 가졌다.

대학의 반지성 어디까지

졸업의 계절이다. 입시 전쟁의 한바탕 격전이 끝나면서 정든 학교·학우들과 헤어지는 애틋한 석별의 정, 못다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 지금껏 가르쳤고 보살펴 준 스승과 부모에 대한 따

대학을 무력화시키자-권영빈

기숙사의 아침시간, 먼저 잠을 깬 아이가 옆자리 아이의 이불을 걷어붙이고 간지럼을 태우면 까르르까르르… 베개가 날고 침대는 출렁거리며 목을 조르는 아이, 죽는다고 소리치는 아이,

북한 국교 5학년부터 한자교육

북한의 모든 출판물은 한글전용으로 간행되고 있으나 한자 및 외국어 교육은 고등중학교 1학년(우리의 국교 5학년)때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남광우 한국 어

과학기술원 학사부 새롭게 태어난다

80년 연구소 강제통폐합 조치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에 흡수됐던 기술원 학사부(전 과학원)가 새롭게 태어난다. 과학기술원은 27일 학사 발전계획을 마련, 20개 학과 총 5천명 규모

서울시 문화상 12개부문 발표

서울시는 6일 제37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12개부문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과학 양병우 (64·서울대교수) ▲기초과학 김용운 (60·한양

요즘 어린이보고 듣는 것 많아 조숙-취학 연령 낮추는 것은 시대적 추세

박동순 11월 26일자 중앙일보 10면에 게재된 「5세 조기교육을 우려한다」는 제안은 취학연령을 만5세로 낮추는 것에 대해 소수의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보통아이들은 불행에 빠뜨릴

이 같은 정책은 소수의 영재를 발굴하기 이해 보통 아이들을 불행에 빠뜨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5세부터 심한 경쟁의식을 조장시키고 또 실패할 경우 열등감 내지

「오토」는 88"최고의 인어"

서울 올림픽은 과연 놀라운 신기록 하나를 탄생시킬 것인가. 동독의 수영 여왕「크리스틴·오토」(22)를 주시하는 사람들의 눈길은 기대와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토」는

영광의 금메달리스트

동독의 철녀 「크리스틴·오토」(22)의 여자자유형 1백m 우승은 당초부터 충분히 예상됐던 일. 지난 86년 마드리드 세계선수권에서 54초73으로 세계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이후

16메가D램 반도체 91년 개발

과학기술처는 7일 제6차 5개년 계획(87∼91년)중 과학기술부문을 대폭·수정, ▲당초 4메가D램 반도체개발계획을 16메가D램 개발로 높이고 ▲2∼3개의 신물질을 창출하며 ▲유전

30여년간 과학교육에 헌신

『부실한 과학교육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다』 오직 이 한가지 신념으로 우리 나라 과학교육계를 이끌어온 서울대 정연태 교수(65·사대물리교육과) 가 8월말 정년으로 학교를 떠난다.

『영재교육학』발간

영재아에 대한 이론과평가, 교육론을 소개한『영재교육학』(과학기술대 이군현교수저) 이 나왔다. 6천8백원·박영사간.

「교육문제 국민의식」분석

동국대 배종근교수팀이 조사한「교육에대한 국민의식 분석」은 우리국민들이▲「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고 공부를 잘하면 출세한다」는 업적주의 신화를 지지하고▲자녀교육에 남녀차별

과학기술원 이전·분리놓고 진통

과학기술원·과학기술대학은 어디로 가는가. 2일 이정오원장의 갑작스런 교체, 학사부의 대덕이전 반대, 학사부와 연구부의 분리에 따른 방향설정 진통등 국내 최대의 연구및 고급인력 양성

교사 강남북 교류 확대|시교위도 업무보고

서울시교위는 22일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강남·북의 균형있는 교육발전을 위해 교사의 강남북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등 취약지역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위는 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