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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으로 미 철도 완전 마비
【워싱턴17일AP동화】미 하원은 17일 밤 전국적 철도파업 중지를 명령하는 상원의 법안을 통과시켜 백악관에 보냈다. 그러나 노조 소식통은 이 법안이 연방법원 명령으로 뒷받침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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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끝내 수호
【홍콩10일AP특전동화】한 영국정부 각료는 10일 중공군이 지난 주말의 「홍콩」경찰초소에 대한 중공 폭도들의 습격사건에 처음으로 가담했다고 증언했다. 「허버트·보든」 연방상은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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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EEC 가입 신청
지난 2일 「윌슨」영국 수상은 하원에서 오는 69년까지 타결시킬 예정으로 EEC 가맹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61년 보수당의 「맥밀란」정권이 EEC 가맹 신청을 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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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거법은 완전한가 - 김철수
【편집자 주】필자는 서울대 교수 (헌법 전공)로서 66년 6월 연구 교수 자격으로 도미, 현재 1년 기한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친」 연구소에서 헌법학을 연구 중에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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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과 하
구축함과 잠수함이 사투하는 영화가 「상과 하」라는 묘한 제목을 달고 상영된 일이 있다. 하기는 상극을 잘 나타내는 표현일지도 모르는 것이, 미국에서는 상원과 하원이 늘 아귀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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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을 잇는 우호의 가교
「카톨릭」 농가서 출생 농업분야 전공의 박학 ◇「뤼프케」 대통령 구주지역의 국가원수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3월)하는 「뤼프케」 서독 대통령은 독일 「엔크하우겐」의 「가톨릭」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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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 - 「맨치스터」의 저서
「로버트·케네디」는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대통령 해군보좌관 「세퍼드」 대령과 FBI국장 「후버」에게서 전화로 간단한 사망보고를 받았다. 「재크·발렌티」가 공군1호기에 들어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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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공범」설
【뉴올리언즈20일로이터동화】고 「케네디」대통령의 암살은 「오즈월드」 단독 범행이 아니고 모종의 공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파문을 던지고 있는 「뉴올리언즈」의 지방 검사「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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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종결 기약할 수 없다.
【워싱턴10일AP·UPI특전=본사종합】「존슨」 대통령은 10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낭독한 1967년 연두교서에서 개인 및 법인 연방 소득세를 앞으로 2년간 6「퍼센트」 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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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국들과 수교
【본13일AP·AFP=본사종합】서독 신 연립정부는 13일 서독이 동「유럽」의 모든 이웃나라들과 외교관계의 수립을 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쿠르트·게오르크·키징거」수상은 연방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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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서 승인
【본 1일 AP 급전 동화】서독연방의회(하원)는 1일 기민당 「쿠르트·게오르크·키징거」씨를 「루트비히·에르하르트」씨의 후임자로 선출, 「키징거」씨는 즉시 서독 제3대 수상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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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연정의 의미
기민당과 자민당의 연립이 붕괴됨으로써 집권당인 기민당이 하원에서 과반수세력을 유지하지 못하는바가 되자 일기 시작했던 서독의 정정불안은 이제 수습의 전망을 안게된듯하다. 즉 기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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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수상에 「키징거」씨
【본(독일)10일AFP특전동화】서독 기민당의원총회는 10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수석장관인 「쿠르트·게오르크·키징거」씨를 「루트비히·에르하르트」수상을 계승할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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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 선 서독의 전후정치체제
서독에있어서의 「아데나워」「에르하르트」 시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는 것으로도 보이는 새로운 정치정세가 「본」 에서 발전하고있다. 서독의 집권당인 기민당 의원총회가 「에르하르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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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하르트 서독 수상 결국 퇴진 동의
【본8일AFP·로이터=본사종합】「에르하르트」 서독 수상은 8일 밤 기민당 지도자들이 그의 후계자로 지명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누구라도 지지한다는데 동의함으로써 마침내 수상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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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바」원수 브라질 의회서 선출
【브라질리아(브라질)3일UPI급전동양】「브라질」연방의회는 3일 전육상「아르투르·코스타·에·실바」원수 (퇴역)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부통령에는 하원의원 「메도로·아케그소」가 당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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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에르하르트」
사민당뿐 아니라 기민당내에서도 공격을 받고있는「에르하르트」수상은 최근군수뇌들과 「폰·하셀」국방상과의 의견충돌로써 재임3년동안 최악의 정치홍역을 치르게됐다. 22일 공군참모총장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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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자폭 플랜
세계 「프로·복싱」그 통합체이고 또한 권위로 알려졌던 WBA(세계「복싱」연맹) 가 해체 위기에 직면하여 세계「프로·복싱」계에 큰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WBA회장「짐·데스켄」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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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긴 유임
【모스크바2일AFP·로이터=본사종합】소련 최고회의는 2일 합동회의에서 수상「알렉세이·코시긴」을 앞으로 4년간 더 정부수반으로 유임시킬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연방회의(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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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대에 선 「도드」의원|미 상원을 뒤흔든 오직
최근 미국 상원은 한 의원의 오직사건을 놓고 떠들썩하고 있다. 한때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민완을 떨쳤고 지금은 상원내에서 반공투사로 손꼽히는 「코네티커트」주 출신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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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불짜리 다이어먼드·007행방은?
「브라질리아」의 근교 「프라타」강변에서 운수대통한 한 채금업자가 어린애 주먹만한 크기의 1천만불짜리 「다이어먼드」를 횡재한 것은 작년10월 어느날. 바로이 「다이어먼드」를 싸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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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압승예상-31일로 다가선 영 총선전망
4월1일 「에이프릴·풀·데이」에 판명될 영국총선거결과가 노동당압승으로 낙착될지라도 그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영리한 「윌슨」수상이 치밀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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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수와 그 후계자 다섯 유형
「아데나워」 전 수상은 87세의 노구를 이끌면서도 정권을 후계자 「에르하르트」 부수상에게 넘기려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에르하르트」가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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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방비를 환영
「필리핀」대통령당선자 「페르디난드·마르코스」씨는 내년봄 동남아력방을 계획중인 박정희대통령의 「필리핀」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지난 5일 말했다. 오는 30일 「마카파갈」의 후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