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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전기차는 인도네시아 미래산업의 축…현대차가 핵심 역할”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전경.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향후 일본 업체가 장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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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올 1월 FDI 유치액, 전년比 11.6%↑
중국의 올 1월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이 1022억 8000만 위안(약 19조 310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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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귀성·귀경 눈길 조심…월드컵 본선행 언제(31~2월6일)
2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설 연휴 #월드컵 #유전자 증폭 검사 #해외 입국자 #RCEP #전국동시지방선거 #곽상도 #우크라이나 등이다. 설 연휴 동안 수도권 등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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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수혜품목 日 플라스틱, 中 의료기기, 아세안은 문화콘텐트"
지난 2020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서명을 마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을 펼쳐보이자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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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韓,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에 동참해 실익 확보해야"
미중 무역 갈등. 로이터연합뉴스 고조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한국이 미국 주도로 이뤄지는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익을 확보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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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지난해 수출입 6조 달러 돌파...역대 최고치
중국의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6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 신화통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6조 500억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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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 성장 시대]“중국 정부도 경제 위기감 느껴…가을 당대회 때 정책 변화 가능성”
━ [SPECIAL REPORT] 중국 5% 성장 시대 “구체적인 수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 5% 경제성장률 전망은 과거에 비하면 낮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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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중국-라오스 ‘익스프레스’ 화물열차, 운행 개시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가 내놓은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익스프레스’의 첫 번째 열차가 10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 있는 왕자잉(王家營) 서역에서 라오스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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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의 이코노믹스] 중국 잡으려는 보조금 규제, 한국에 부메랑 되나
━ 요동치는 국제 통상질서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국제통상법센터장 정부 보조금이 규제를 받기 시작한 것은 1880년대부터다. 당시 유럽 국가들은 국내에서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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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CPTPP 가입, 결국 다음 정부로 넘기나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농민의 길과 전국민중행동이 공동 주최한 CPTPP 가입논의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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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역의 15% 차지, CPTPP 가입 매듭짓나
정부가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가입 여부를 논의한다. 그동안 정부는 CPTPP 가입에 무게를 두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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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 15% CPTPP 가입 내일 결정?…경제 효과·영향은?
정부가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여부를 논의한다. 정부가 그간 가입에 무게를 두고 준비 작업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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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처구니없는 RCEP 늑장 비준 책임 물어야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내년 1월 발효가 공식 확정되면서 전 세계 인구 3분의 1이 참여하는 거대 시장 출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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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늑장 대응'에 놓쳐버린 RCEP '첫 차'…뒤늦게 국회서 의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협정 규정상 실제 효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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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비준안 제출 1년 뭉갠 산업부, 한국 ‘관세 왕따’ 됐다
지난해 11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한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중앙포토] 한국·중국·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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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연에…1월 출발 ‘메가 FTA’ RCEP, 한국은 ‘첫 차’ 못 탄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효력이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하지만, 한국은 발효 시기를 놓치게 됐다. 정부가 서명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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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G20 정상회의, 글로벌 통상위기 극복위해 역할 해야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지금 세계는 여러 측면에서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선진국과 개도국 구분할 것 없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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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사태 언급 대신 “공정 무역 복원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빠른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 역시 다자주의와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자유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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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시진핑 만난 文, 요소수 대신 "공정무역"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의 복원으로 더욱 단단한 경제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제28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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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GDP 30% 규모 FTA'…중·일 참가 RCEP 내년 1월 발효
한·중·일을 포함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등이 참여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년 1월 1일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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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에 '새우등' 터진 한국…베트남이 '어부지리'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 이후 두 국가 수입 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미·중 시장 점유율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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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할때 허 찌른 中· 臺, 한국도 CPTPP 가입 하나
“이제 시간이 없다. '가입한다, 안 한다, 하면 언제 한다'까지 포함한 결정은 10월 말 11월 초에는 내야 한다. 결정 막바지에 와 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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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계 통상질서 호전될 가능성 희박하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최근 국제무역과 관련한 몇 가지 흐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미·중 통상분쟁이 무역을 넘어 안보와 첨단기술로 확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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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교 60주년 맞는 한국-호주, WTO 개혁 위해 협력 필요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부 장관 1961년 수교한 호주와 한국은 지난 60년간 경제적 상보성, 전략적 협력,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윈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호주산 자원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