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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언제라도 가능 … 국내 정치적 목적으론 안 할 것”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정상회담이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 정치적인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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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증진만이 살 길” 한목소리 내면서도 신경전
1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제1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막간을 이용, 간 나오토 일본 총리(오른쪽)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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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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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단] ‘신아시아 구상’ … 아세안 다음은 인도다
20세기에는 두 번의 세계사적 대전환기가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약 25년이 첫 번째 전환기였다면 두 번째 전환기는 베를린 장벽과 소비에트 블록이 무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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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동북아 공동체 만들려면 러시아 협력 끌어내야
최근 동북아 국가 간 협력모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동북아시아에도 유럽과 같은 공동체적 기운을 북돋워 역내 평화와 번영에 나서자는 논의다. 이 논의의 과정에서 요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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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한·미 동맹 50년] 下. 군사이외 분야로 동맹 폭 넓혀야
냉전 붕괴 후 양국 국방장관 간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동맹의 조정 문제가 나오긴 했지만 북한 핵 위기(1993~94년)와 정권 교체(97년)로 흐지부지됐다. 국방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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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PBEC총회 이모저모/농산물개방 성명서 채택 합의
◎미대표 위성영상화면으로 토론참가 “눈길”/둔켈 “지역주의 국제환경에 긍정역할기대” 아태지역 최대의 민간경제협력기구인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제26차 총회가 24일 공식 개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