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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3)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대처하는 5가지 행동강령
은퇴 이후엔 생활 전역에서 당혹스런 일들에 부딪힌다. 매 순간 일어나는 사건마다 협상을 잘 해내야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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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동물학대 아니다?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개의 주둥이에 갖다 대 감전시키는 방식으로 개를 도살해 재판에 넘겨진 개 농장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런 방식으로 개를 도살한 행위가 '잔인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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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이후 글로벌 리더는 누구…트럼프ㆍ메르켈ㆍ시진핑ㆍ푸틴 각축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일(현지시간)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아 인사를 나눈 뒤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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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4차산업혁명 시대, 우물 깊이 파려면 넓게 파라"
최재천(아랫줄 왼쪽에서 7번째)과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 신구 세종대 총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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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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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화산 위의 인생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온라인 뉴스에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크게 폭발할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 폭발은 이미 시작되어 연기구름이 솟고,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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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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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7일째…불법조업 들킬까 선원구조 외면한 선장 구속
불법조업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지 않은채 사고 위치까지 허위로 신고한 선장이 구속됐다.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해상에 추락한 선원을 적극적으로 구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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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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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3) 장자방의 후예들
한고조 유방(劉邦)의 건국공신인 장량(張良, 자 子房)은 건달 청년 유방을 중원의 황제로 올려놓은 책사로 선견지명과 계책에 능한 인물이었다. 단순히 주군을 보좌하는 책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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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우 등 귀성객 발 묶여
추석 연휴 나흘째인 17일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73㎜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귀성객 40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6일 밤부터 여수 소리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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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좋고 매부 좋은 ‘왕들의 귀환’
제과·식품 업계에 리뉴얼 열풍을 일으킨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빙그레 옐로우 카페, 롯데 월드콘, 해태 홈런볼(왼쪽부터).무명 가수가 스타가 되기도 어렵지만, 왕년의 스타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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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음악, 마누라도 칭찬
모처럼의 여유는 뜻밖에도 공항에서 찾았다. 인천행 비행기는 세 시간 후에나 출발한다. 몇 번이나 쫓기듯 스쳤던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하릴없는 여행객이 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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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패션 모델은 왜 웃지 않을까
지난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빅토르 앤 롤프의 2016 봄·여름 패션쇼.패션 위크 시즌이 시작됐다. 런던과 뉴욕, 파리에서 각종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그런 패션쇼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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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32회] 새미 "IS 테러, 종교가 아닌 사람의 문제로 봐달라"
JTBC '비정상회담'에 이집트 대표로 출연 중인 새미 라샤드(26ㆍ이집트)가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비정상칼럼쇼’에서 무슬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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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정치는 고상한 문화에서 나온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달 10일에는 헬무트 슈미트 독일 전 총리가 작고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지난 달 22일에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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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떠나자 구명조끼 벗고, “배에선 안 취해” 소주 벌컥
지난 11일 밤 전남 완도군 여서도와 제주시 우도 사이 해상에서 낚시꾼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아이스박스에 걸터앉아 갈치 낚시를 하고 있다. [김호 기자] 허술하기 짝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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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이후 다양한 사상과 이념 수용, 독립 운동 노선의 다양화
1926년 순종 인산일에 발생한 6·10만세 시위 장면.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권오설과 서울의 주요 대학 학생들이 주도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3.1운동 이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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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소박한 삶의 뜻 알면 ‘검소한 경제학’도 충분히 가능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과 말을 보통 사람이 모두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를 위한 학문적 작업을 지나치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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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올 시즌권 파격 판매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elysian.co.kr)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 스키시즌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올해 첫 특가 판매로 정상 요금대비 약 50%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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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어린이 해열제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열은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의 징후입니다. 대부분은 감기 탓이지만 열로 식사를 못 하고 잠도 못 자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고 불안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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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라니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옛 서적을 뒤적이다 섬뜩한 대목을 발견했다. “1986년 10월. 장세동 안기부장이 전두환 대통령의 특별지시라면서 ‘87년 4~5월 내각제로 헌법을 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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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영혼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음악 다큐멘터리 ‘블랙 가스펠’은 ‘영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무래도 조금 당황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첫 느낌은 무척 종교적이다. 제목 때문에도 그렇고 배경이 대체로 교회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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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약 올바르게 먹이기
어린이는 약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어른보다 영향을 많이 받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 감기약의 안전한 복용법을 담은 안내서를 29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