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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남자들의 육아 참여는 출산율 높이는 데 필수
스웨덴의 한 거리에서 아빠가 유모차를 끌고 가고 있다. [중앙포토]일본 국립여성교육회관은 최근 세계 각국의 아빠를 대상으로 12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조사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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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선 아이 둔 사람 위해 오후 4시 뒤엔 회의도 안 해”
스웨덴 스톡홀름대에서 인구학을 연구하는 안 소피 두반더(사진) 교수는 다섯 살, 일곱 살짜리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두반더 교수는 월~금요일 중 사흘은 오후 4시면 퇴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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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로 본 ‘대한민국 0.005%’ 초고액 연봉자 601명
국내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연말정산을 어떻게 했을까. 국세청이 최근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엔 2006년 과세표준이 10억원을 넘는 601명의 근로소득공제 내역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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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 ” 혜택 주자 ‘쑥쑥’
거창군 손철상(54) 가북면장이 3일 넷째아이를 낳은 추동마을 김장수(42)·김행숙(35)씨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삼포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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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베이비 붐’
1960~70년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던 프랑스가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제2의 베이비 붐(Baby boom)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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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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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입양가정 지원금 늘려
서울 강남구는 국내 입양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입양가정에 양육비와 의료비를 대폭 올려 주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현재 중앙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일반 아동을 입양하면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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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셋째 자녀 대학까지 진학하면 최대 3640만원 지원
경남 합천지역의 셋째 아이들은 대학까지 진학할 경우 최대 364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합천군은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군내에서 태어나 주민등록을 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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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3000만원 버는 독신자가 낼 소득세 2자녀 4인 가구의 2.3배
독신자는 자녀를 둔 가구보다 세금을 더 낸다. 독신자와 4인 가구(부부와 두 자녀)가 똑같이 연봉 3000만원을 받는다고 보면 독신자가 내야 할 세금은 4인 가구의 2.3배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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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모델 성공의 열쇠는?
덴마크 사회복지제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넘어 ‘자궁에서 무덤까지’를 지향하는 전형적인 북유럽형 모델이다. 그런데도 덴마크는 지난해 유럽연합(EU) 평균보다 높은 3%의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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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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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5대 보육 비전' 3~5세 보육비 전액 지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미아9동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아이들과 놀아 주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낳고 싶게, 키우기 쉽게, 맡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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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생아 출산 6년 만에 늘었다
2000년 이후 해마다 줄어들던 서울의 신생아가 지난해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일 주민등록정보이용시스템(RIUS)을 토대로 집계한 '2006 서울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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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극복한 프랑스를 배우자
프랑스가 유럽 최고의 출산국이 됐다는 외신은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에 당면한 한국에 여러 모로 경종을 울려준다. 지난해 프랑스 여성 1명당 합계출산율은 2.0명으로 최근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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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입양휴가제 도입된다
복지부는 오는 11일 사랑과 기쁨으로 함께 하는 입양 한마당 축제인 '제7회 전국입양가족대회'가 경기 안산 동산교회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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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는데 출산지원비 최고 355 배 차이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편성한 출산관련 1인당 예산액은 광주시가 2천원인데 비해 전북은 71만원으로 355배 격차가 있는 등 자치단체별 차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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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금처럼 해서는 저출산 극복 못 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정부에서는 아파트 분양 때 3자녀 세대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양육수당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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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저출산 해법' 재계의 아이디어
프랑스에서는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나라에서 가족수당을 지급한다. 가계 수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두 자녀 가정에는 매달 최고 110유로(약 14만원), 세 자녀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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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독신자 입양 허용 아직 이르다
딸 둘을 낳아서 기르다 8년 전에 쌍둥이 아들(대한, 민국)을 입양했다. 이번에 정부가 국내 입양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입양정책의 중심에는 입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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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아동수당 단계적 도입 적극 검토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자녀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매달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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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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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단기 처방에 그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010)은 저출산 현상에 대한 단기 처방만 담고 있을 뿐 근본적인 고민이나 장기적 방향설정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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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보육시설 3배 수준 확대
국공립 보육 시설을 전체 보육 아동의 30%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노사 자율로 시행해 오던 임금피크제 도입도 확대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회의는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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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늉만 낸 저출산 대책
정부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을 내놓았다. 2010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정년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게 요지다. 추진하는 정책이 200개가 넘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