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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홈파티…토마토가 있는 양고기 스테이크
양고기는 처음부터 익숙한 메뉴는 아니었다. 호텔의 양식당이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에 특별 메뉴로 가끔 올랐을 뿐. 그러다 10여년 전 좁은 골목 허름한 식당의 구이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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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군고구마, 다이어트 할 땐 조심하세요
흔히 여름이 ‘다이어트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절이다. 추위에 움직임이 적어지는 데다 연말 모임으로 폭식이 잦아져 겨울만 되면 부쩍 살이 더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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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온천‧미식여행…색다른 겨울 매력 백두산
백두산은 높이 2750m, 북위 41도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하얀 부석이 덮여있어 흰 머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백두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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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원한다면 먹어선 안 되는 겨울 간식···어묵?
흔히 여름이 '다이어트의 계절'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따져보면 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절이다. 추위에 움직임이 적어지는 데다 연말 모임으로 거하게 음식 먹을 일이 잦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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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상권 성장률 1위, 신촌·홍대 제치고 '이곳'
샤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상점들.[자료 관악구청] 9년 전 서울대를 졸업한 회사원 나모(35)씨는 지난해 동창 모임을 하러 서울대입구역 앞을 찾았다가 눈이 휘둥그래졌다. 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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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을밤 만끽하기 좋은 경기도 명소 4
1) 오산 오색시장 수제 맥주 매주 금~일요일 저녁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은수제 맥주를 들고 시장을 둘러보는 젊은이로 북적인다.까마귀브루잉은 오색시장의 명물!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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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추석 음식 칼로리 대전…대망의 1위는 ‘이것’
추석 음식 칼로리 대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들과의 만남도 좋고 긴 연휴도 반갑다. 하지만 고칼로리, 고지방의 추석 음식은 방심하고 먹다 보면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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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훌쩍~ 올빼미족 반겨주는 경기도 명소 4
9월은 청명한 하늘도 좋지만 서늘한 밤공기도 좋다. 그래서 퇴근길 집으로 가기 전 어딘가로 새고 싶다. 경기도에 그런 곳이 많다. 밤을 즐기고 싶은 올빼미를 환영하는 시장, 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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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식당] 부드러운 양고기 합리적인 가격에 파는 양갈비 맛집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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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민해? 지친 영혼 달래줄 대륙의 피서지
드라이기를 입에 물고 있는 듯한 찜통 더위에 몸서리치는 계절 여름입니다. 곧 '7말 8초' 여름 휴가 성수기에 돌입하는데요. 단기간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이웃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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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칭다오…7월 20일부터 아시아 최대 맥주 축제
중국 산둥성의 칭다오(靑島)에서 아시아 최대 맥주 축제가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1991년부터 시작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Qingdao Intern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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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제철 채식 습관은 글로벌 식문화
식문화 트렌드가 진화한다. 건강한 삶을 원하는 ‘웰빙족’이 늘면서 몸에 좋은 식재료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한국 전통 장(醬)’이 새로운 글로벌 식문화로주목 받고 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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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판매 하이네켄 3위, 칭다오 2위···1위는?
━ 아사히·칭다오·하이네켄 ‘수입맥주 3강’ 왼쪽부터 아사히, 칭다오, 하이네켄. 수입맥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아사히’, ‘칭다오’, ‘하이네켄’이 3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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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소주가 한국 마트서 1병당 690원? 확인해보니
━ 중국산 소주·백주에 훠궈 소스까지 인기 페북에 올라온 '연태랑' 게시 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690원짜리 중국산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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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그리스식 수제 요거트의 고급진 맛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스피티코’(Spitico) 인증샷을 유발하는 예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외형뿐 아니라 좋은 재료에 정성과 손맛 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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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 재일교포가 힘겹게 지킨 우리 불고기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오사카 불고기 골목 순례기 오사카 스타일의 야키니쿠 중에는 꼬치구이도 있다. 꼬치에 끼웠을 뿐, 살이 도톰해 우리 전통의 너비아니와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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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RUN! 강아지 마라톤, 몇 km 뛸까?
[사진 소후] 2018년 5월 5일, 중국 우한(武漢) 하이창(海昌) 극지해양공원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여느 마라톤과는 달랐는데, 그것은 바로… 참가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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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 말고 이곳으로!
어린이들은 오늘 밤 선잠이 들겠다. 내일이 바로 손꼽아 기다려왔을 어린이날이어서이다. 부모라고 잠자리가 편할 리 없다. 아이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해마다 행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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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현장취재] 전주 한옥마을 음식문화 유감
대표음식인 비빔밥· 콩나물국밥, 값도 비싸고 맛도 획일화 실망감…한옥마을은 전통음식 대신 길거리음식과 패스트푸드로 ‘뒤범벅 전주시는 ‘음식문화의 수도 전주’ ‘대한민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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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칭따오 밀맥주·흑맥주 330ml 병, 500ml 캔 나와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칭따오 맥주가 밀맥주와 흑맥주를 내놨다. 밀맥주의 이름은 칭따오 위트비어이고, 흑맥주는 칭따오 스타우트다. 위트비어는 100% 독일홉을 사용했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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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삿포로맥주와 양구이 '칭기즈칸' 찰떡궁합
일본 맥주의 본고장 여행 하얀 눈만큼 맥주로 유명한 도시가 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삿포로다. 우리에게 익숙한 ‘양꼬치엔 칭다오’(양꼬치와 잘 어울리는 술은 칭다오맥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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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다리꼬고 앉았다고 의경에 폭언한 경감 대기발령
[중앙포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경들이 생활하는 본부소대 내무반에서 생일파티를 연 A경감(43)이 의경 B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대기발령을 받았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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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취향' 중식, 젊은 세대 겨냥한 힙한 바로 변신하다
유산슬·깐풍기 등을 올린 원형 테이블에서 고량주를 기울이거나, 고소한 양꼬치를 앞에 두고 간페이를 외치거나. 술을 파는 중식당은 많지만 중식을 가벼운 안주로 즐길만한 술집은 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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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