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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을밤 만끽하기 좋은 경기도 명소 4

중앙일보

입력

1) 오산 오색시장 수제 맥주
매주 금~일요일 저녁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은수제 맥주를 들고 시장을 둘러보는 젊은이로 북적인다.까마귀브루잉은 오색시장의 명물!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끝 맛이 인상적인 페일에일 맥주 ‘오로라’가 특히 인기다.양꼬치(1000원), 케밥(5000원) 등과도 잘 어울린다.지하철 오산역과 가까워 퇴근 후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2) 3000원으로 즐기는 먹방, 광명시장
광명시장에는 저렴하고 맛난 먹거리가 많다.3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킨 할머니빈대떡이 대표적이다.두툼하게 부친 녹두 빈대떡을 3000원에 판다.
광명시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홍두깨칼국수 역시 3000원이다.이밖에 떡갈비(1000원), 어묵꼬치(3개 1000원) 등 맛있고 저렴한 먹거리가 넘친다.광명시장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깝다.

3) 덕평휴게소 옆 별빛정원 우주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한편에 자리한 ‘별빛정원 우주’!화려한 조명을 내세운 테마파크로, 밤에 가야 진가를 볼 수 있다.일찍 도착했다면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거나 차 한잔하면서 휴식을 취해도 좋다.

반짝이는 별빛이 꽃밭을 이루는 플라워가든,장미모양 전구가 길게 이어지는 터널 갤럭시 등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어른 입장료는 주간 6000원, 야간 1만2000원이다.

4) 낡은 골목의 멋, 수원 행리단길
한국의 멋이 가득한 행궁동은카페 약 60여개가 들어서면서 ‘행리단길’로 불리고 있다.개성 있는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선보인 카페가 많다.
화려한 상가보다 낡은 골목이 매력적인 행궁동!젊은 카페들도 대부분 가정집을 리모델링하여,화려한 치장 대신 낡은 골목과 어우러진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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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승표 기자
사진= 경기관광공사
제작=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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