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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김정은 위원장, "지휘관들, 군인들에게 맛있는 음식 차려 줘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 부대를 시찰하며 “지휘관들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군인들의 식탁에 올려놓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지난 10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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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에 신형 300mm 방사포…환한 표정의 김정은 25분 육성 연설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표정은 밝았다.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에 짙은 남색의 인민복 차림으로 참석한 김 위원장은 25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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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로켓 대신 열병식 집중 … 아무래도 잘한 결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출생 100주년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해 주석단에 올라 군중의 환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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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 참을 수 없는 ‘무대’의 가벼움
이훈범논설위원 제나라의 명재상 안자(晏子)는 수시로 민정을 살폈다. 어느 날 민생 시찰 행렬이 그의 수레를 모는 마부의 집 앞을 지났다. 마부의 아내가 담장 너머로 보니 남편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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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화낸 김정은 “장군님(김정일)의 업적을 말아먹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버럭 화를 냈다.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한 대동강 자라공장을 현지지도 자리에서다. 김 위원장은 “장군님(김정일)의 업적을 말아먹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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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세계사 바꾼 위대한 리더 … 세계 3대 제독 자격 충분”
관련기사 서양엔 넬슨, 동양엔 이순신 … 해외서도 인식 확산 중 이순신 장군이 명실상부하게 세계사적 인물로 자리매김하려면 세계 각국의 세계사 교과서에 자주 노출돼야 한다.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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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이순신을 마땅히 죽여야 할 것이다"
1 말에서 떨어진 뒤 버드나무 껍질로 다리를 싸매고 무과시험을 마친 이순신. [사진 현충사]2 전쟁기념관에 전시 중인 복원한 거북선.3 학이 날개를 펼치듯 왜군 을 감싸 공격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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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정부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우리 공동체의 구조적 문제와 병폐, 그리고 정부 기관들의 심각한 무능과 무책임이 만나 초래된 세월호 참사로 국민 마음과 국가 능력이 위기다. 박근혜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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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직접 목욕탕 물에 손 담그며…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애민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연합뉴스는 5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최근 평양시 동평양지구에 건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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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애민’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것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지 않는 것은 시가 아니다.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통분하지 않는 것은 시가 아니다(不愛君憂國 非詩也, 不傷時憤俗 非詩也).’ (다산 정약용 ‘작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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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조선의 프로메테우스였다
“인간을 동정한 대가로 나는 이런 동정 없는 징벌을 당하고 있는 겁니다. 나는 인간에게 불을 선사했소. 그로 인해 그들은 많은 기술에 통달하게 될 겁니다. 나는 또 문자를 고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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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이 크다? 클수록 좋아”
지난 14일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만든 이는 김영원(64) 홍익대 미대 학장. 박 전 대통령 동상뿐만이 아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세종대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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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큰 의사와 큰 교육자의 꿈 이루는 경원대 이길여 총장
‘이길여’란 이름은 ‘여풍당당’의 상징이다. 일제시대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척박한 토양에서 태어나 의사의 꿈을 실현했다.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산부인과를 열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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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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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의 두번째 유언' 칼럼에 인터넷 시끌
대구의 한 지역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 형식을 빌어 쓴 '칼럼'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 신문은 지난 1일 이 신문사의 김 모 주필이 쓴 '천국서 보내는 두 번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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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태평성대 일군 참된 리더십은?
수신제가 둥예쥔 편저, 허유영 옮김, 2만3500원 치국 둥예쥔 편저, 황보경 옮김, 2만3500원 평천하 둥예쥔 편저, 송하진 옮김, 2만4500원 중국을 다스려온 수많은 황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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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功臣에겐 요직 맡기지 말라
대통령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지도자가 되려면 특별한 능력과 품성, 엄격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대통령 리더십(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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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治世를 배우자
"1795년 윤이월 9일 묘정 (卯正) 3각 (6시45분경) , 세번째 북이 울리자 왕은 융복을 입고 모자에 깃을 꽂고 가마를 타고 돈화문까지 나와서 자궁 (慈宮.어머니) 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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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주화엔 폭력 뿐
【트리폴리 12일 UPI=연합】이집트 반정부망명지도자「사레딘·엘·샤즐리」전 육군참모총장(56)은 12일「사다트」대통령이 사라진 이집트에서『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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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유교의 현대적 의의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가정 큰 문제는 역사적 변천과정에서 어떻게 그 시대에 적응될 수 있으며 나아가 향할 바 지표가 무엇인가 하는 문화 전반에 걸친 반성이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