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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듯하지만 비상한 두뇌 레인맨 → 미국선 서번트 천재, 한국선 단순 자폐아
최준(17)군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아버지 사무실에서 판소리 수업을 받고 있다. 최군은 발달장애 2급이지만 판소리뿐 아니라 피아노·기타 등 다른 음악 분야에서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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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듣고 또 듣고’ 영어 동화책 외웠죠
지난달 24일 서울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HCN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영어 애니메이션의 대본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 참가자 중 가장 어린 김민영(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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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 주고 사고력 측정/출제방향과 대비책
◎고난도 20%… 교과내용 응용·반복훈련을/수리·탐구 수학·과학원리 종합 출제/외국어 어휘·주제파악 능력 초점/듣기평가 기회 한번뿐… 차분히 집중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입수학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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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서도 '열린 교육' 확산…초등생 학력평가서 '성과' 확인
"개별학습 시간이라며 혼자서 학습지를 풀고 책을 읽거나 때로는 과중한 과제물 해결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열린교육 수업방식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만큼 기초학력을 높여주는 건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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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정치된 공간 신림동 고시촌…대학원생 연구논문
서울의 신림동 하면 이젠 '고시촌' 이 연상된다. 2백여개의 고시원으로 거대한 집단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그곳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이상씩 거주하며 젊은 날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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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내비
얼마 전 인터뷰를 하러 가기 위해 취재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거기 어떻게 찾아가면 되죠?”“아이,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그냥 내비에 ×××찍고 오시면 돼요. 제가 지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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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입선발고사 객관식출제
99학년 경기도내 고입선발고사 문제는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백개 문항 가운데 37개를 주관식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했으나 9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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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17쪽 대사 NG없이 OK! 비법 깜짝공개
배우 하희라가 자신만의 특별한 대본 암기법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일일드라마 ‘밥줘!’(극본 서영명/연출 이대영 이상엽)에서 유난히 많은 대사량을 쉽지 않은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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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교육 어떻게 시키나
“이번 수능은 수학이 어려웠다는 데”“앞으로 문과 수학마저 더 어려워진다는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대입 수능에 대한 걱정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자녀가 초등생이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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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힘들게 하지 않을 것"
11월 16일 치러질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수험생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를 꼼꼼히 살펴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25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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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공부해 한자능력시험 최연소 1급 받은 박헌·채리 남매
초등 1학년 때 한자능력시험 1급에 최연소 합격했던 박헌·채리 남매는 “한자를 공부하니 암기력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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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점수 올리려면…
고려대 법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 로스쿨 전형요소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법학적성시험(LEET)에서 고득점하려면 무엇보다 시험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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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팝스' 이근철이 본 유명인 8인의 영어 스타일
오늘 취임식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의 영어 공교육 강조로 가장 덕을 본 프로그램은 뭘까. 이달 방송 20주년을 맞아 22일 기념 행사를 가진 KBS 2FM '굿모닝 팝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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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예비 엄마들에게
적은 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어른이 되어 영양과잉인 환경에서 살게 되면 쉽게 비만해지고,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영양부족 상태에서 출산된 아기는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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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사회 공부법
사회는 많은 학생들이 지긋지긋한 암기의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내용을 이해하고 보면 암기할 게 많지 않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과 교과서가 제시하는 설명만으로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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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라! 혼자 지내면 치매 확률 1.5배 높아져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직장인 문모(41)씨는 최근 기억력이 부쩍 나빠진 것을 느낀다. 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어, 뭐더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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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단숨에 해야하고 질질 끈다고 되는 게 아니야”
학습 부진아에서 영어 학습의 전도사가 된 박병태 국립국제교육원 팀장. “1번 읽고, 3번 듣고, 3번 따라 하면 영어가 트인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학부모들이여,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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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은 영어캠프로 알차게 보내볼까?
급변하고 있는 국제화·세계화 시대를 주도할 인재에게는 정규교육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다양한 외국어의 지식과 구사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영어는 정보화시대에 도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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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낮잠과 업무 효율성과의 관계
김석진 교수직장인들 중에 점심시간 이후에 몰려오는 식곤증을 맞이할 때 마다 ‘딱 십분만~’이라는 생각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낮잠이란 단어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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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학생들만 피해"
“올해 고3은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학년이 됐습니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돼야 할 교육정책이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만 피해를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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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CT 점수 안 보는 대학 급증
대학입시에서 SAT ACT 등 표준화시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한 대학들이 80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허핑턴포스트는 29일 이들 대학의 연합체인 '페어 테스트(Fair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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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할 때까지 기다려준 미국, 진도 나가기 급급했던 한국"
엄친아(공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엄마 친구의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룡남(열악한 환경에서 큰 사회적 성취를 이룬 남자, 즉 개천에서 용 난 경우)이 사라졌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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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전국서 일제히
77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가 12일 상오 9시부터 전국 16개 고사지구 2백22개 고사장 7천2백73개 고사실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날씨는 대체로 맑았으며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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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이비 로스쿨 도입은 개악이다
소위 로스쿨 법률안이 마침내 국회에 제출됐다. 그런데 필자와 같은 로스쿨주의자들은 요즘 죽을 맛이다. 대법원의 사법 관료와 참여정부가 합작한 현재의 로스쿨안에는 진짜 로스쿨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