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결국 낙마...상처입은 문재인 인사시스템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1일 오후 자진 사퇴했다. 지난 7일 임명된 지 나흘만이다. 박 본부장은 2005년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
“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
야권에서 외교안보라인 보완 요구나오는데…
8월 위기설 와중 야당에선 다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교체론이 제기됐다.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우
-
문 대통령 대신 NSC 주재한 정의용 “벼랑 끝으로 가 … 대화의 문은 열어둬”
━ 긴장의 동북아 ② 북 미사일 요격 가능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
청와대 NSC 상임위서 정의용 실장 "벼랑 끝으로 가고 있다"
청와대는 1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괌 포위 사격’발언 등에 따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사안의 심각
-
트럼프 “FTA로 적자 심각” 문 대통령 “미 첨단 무기 구입”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군 공관병 문제와 관련해 “군과 공직사회의 ‘갑질’ 문화를 근절하는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
문 대통령 “갑질 사건, 매우 유감”…회의 비공개로 돌리며 “갑질 담당은 어디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논란
-
호남·서울대·50대가 주류 … ‘여성 장관 30%’ 한 명 모자라
━ 문재인 정부 ‘파워 엘리트’ 154명 해부 문재인 정부 내각 1기가 본격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의결된 뒤 18부·5처·17청·4실의 조직개
-
靑, 트럼프 ‘전쟁’ 발언에 “공식 라인 신뢰…한 마디 한 마디에 끌려다닐 수 없어”
“북한과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상원의원을 통해 전달된 데 대해 2일 청와대는 “공식적 라인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며
-
북한 미사일 발사로 엇갈린 청와대 휴가 풍경...비서실은 일단 떠났지만 안보실은 휴가 취소
지난달 28일 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은 뒤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참모진들의 휴가 풍경이 엇갈렸다. 지난달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靑, 캐비닛 문건 17박스, 대통령기록관 이관 완료
청와대가 전임정부의 미이관 대통령기록물의 이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8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7일, 18일 대통령비서실 내 안보실 등에서
-
[강찬호의 시시각각] ‘한·미·일 공조’ 미스터리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최대의 미스터리는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에 문재인 대통령이 합의해준 것이다. 문 대통령은 6일 뒤 베를린에서
-
문 대통령 “중대 재난재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국민으로부터 책임 면할 길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가 관여를 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중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
-
[사설] 빨라지는 북핵 시계 … 한국 정부만 안 보인다
북핵 시계가 다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오늘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북핵사태에 대비한 발 빠른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을 비핵화
-
靑 사이버안보비서관에 첫 국정원 출신 내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사이버안보비서관에 국가정보원 과학기술 분야 국장을 지낸 서상훈 비서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장관급과 마찬가지로 신원조회를 거치는 단계로,
-
靑 "MB정권 문건 발견...롯데월드 인·허가 관련"
롯데월드타워 자료사진. [연합뉴스] 청와대 캐비닛에서 지난 정부가 생산한 문건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도 발견된 것으
-
[월간중앙] 집중분석 “그 친구 잘 알지~” 文과의 ‘케미(코드)’, 개혁 시너지 낸다
눈에 띄네! 문재인의 ‘차관정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에 실세차관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청와대에서 류희인 국민
-
靑, '국가안보실 문건' 비공개…외교적 민감성 등 고려
청와대가 23일 국가안보실 사무실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때 작성된 문건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들이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한 300여 건의 자료를 청와
-
靑 “국민 알권리 우선” 공세 … 野 “여론몰이 아니냐”
━ ‘박근혜 청와대’ 문서 공개 일파만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0일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생성된 문건이 국정상황실과 안보실 등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
靑 '김관진 문건' 공개 않고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할 가능성…사드배치 막후는 역사 속으로?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국가안보실 문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바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김관진 문건'으로 불리며 사드의 도입 결정부터 조기배치
-
[취재일기] 청와대, 캐비닛 문건 물타기 오해 자초하나
허 진 정치부 기자 “청와대는 법리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문건이 캐비닛에서 추가로 발견됐다”고 발표한 뒤 “대통령지정기록물
-
靑 캐비닛서 '보수단체 지원' 문건 등 504건 추가 발견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작성한 보수단체 재정 지원과 보수 논객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와 관련된 문건이 20일 또 청와대 사무실 캐비닛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문건에는 카카오톡의 좌편향
-
靑 '캐비닛 문건' 504건 추가 발견..."보수논객 육성·재정확충"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지난 정부 문건에 관련한 브리핑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에서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가 생산한 문건이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