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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된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국가안보실 2차장을 맡은 남관표 주 스웨덴 대사[사진 청와대] 청와대가 20일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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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운영위원장 고집하는 이유…조국 구하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9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정상적 국회 원구성에 협조해달라”며 “운영위와 정보위 상임위 교체에 응해주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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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케인의 문 대통령 면담 요청, 정부가 신속한 확답 안 줘
미국의 ‘한국 불신’이 백악관뿐 아니라 미 의회로도 번지는 건 지난달 말 존 매케인(80) 상원 군사위원장의 방한 취소가 주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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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실패, ‘이너서클’의 ‘집단사고’가 부른 문제?
청와대는 집단사고(groupthink)에 빠져 있을까. [중앙포토]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최근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는 저서『남자란 무엇인가』가 서점에 진열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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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후보자 낙마, 야당과 협치하는 계기로 삼아야
━ 사설 불법 혼인신고 논란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그제 저녁 전격 사퇴했다. 새 정부의 조각(組閣)에 제동이 걸리면서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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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조국 책임론 … 야당 “대통령을 불행의 길로 인도”
조국 민정수석이 16일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뒤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인사부실 검증 책임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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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난항'의 이유는…盧는 있고, 文에는 없는 '시스템'때문?
문재인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인사 관련 의혹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의 위장전입 의혹으로 시작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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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파워엘리트] 장관급 61% 청와대 수석 73%가 ‘캠프 출신’
문재인 1기 정부의 차관급 이상 파워엘리트 55명 중 21명이 선거대책위원회를 포함해 소위 캠프 인사로 나타났다. 비율로는 38.2%에 달한다. 캠프 출신은 특히 청와대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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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워엘리트] SKY 출신 41.7%→67.3%…‘뺑뺑이 효과’ 명문고 급감
문재인 정부에서도 파워 엘리트의 핵심은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졸업생이었다. 14일 현재 임명되거나 지명된 55명의 차관급 이상 인사 중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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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성주 사드기지 현장 시찰 요구"
중국 정부가 경북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대한 현장 시찰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요구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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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되는 '나쁜 사람'들
이른바 ‘나쁜 사람’들의 문재인 정부 입성이 잇따르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발표했다. ‘나쁜 사람’은 박근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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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옷깃 세우고 한미연합사령부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등이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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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사드 환경영향평가 논란, 좀 미숙하게 대응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문재인 정부 첫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1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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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들'의 귀환 계속될까?…주목되는 文의 장ㆍ차관 인선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공통점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출범과 함께 요직에 기용된 이들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에서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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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와 심천회는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과제를 담당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조대엽 (57)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교수 자문그룹를 이끌었던 최측근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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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대국 중심 벗어나는 '다자 외교 실험' 스타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이후 6개월 간의 정상외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화 외교’와 ‘특사 외교’에 속도를 냈다. 한 달 간 외국 정상과 통화한 횟수는 19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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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 취임 한달…대탕평으로 난맥 뚫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한 달을 맞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한 달은 소통과 개혁이라는 키워드로 압축될 수 있을 듯하다. 우선 소통을 거부한 전임자와는 달리 국민적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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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야당의 평가는...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을 앞둔 9일 야3당은 일제히 현 정부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놨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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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서열 3위 섀넌 美 정무차관 방한
토마스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9일 밝혔다. 외교부는 “섀넌 차관이 13~15일 한국을 방문해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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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안현호 일자리수석 내정자의 낙마를 보며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행정고시 25기로 공직에 들어와 산업정책 분야에서 쭉 일하다 차관까지 오른 인물이다. 철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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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강경화 이후
최상연논설위원 열흘 남짓 만에 경질된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급 외교안보 브레인이다. 5년 전 대선 때도 연정(연대 정외과) 라인 핵심축이어서 갑작스러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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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도발 멈추고 비핵화 의지 보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이날 합참은 “북한이 원산에서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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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 “국가안보에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어제 지대함 미사일 발사를 두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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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NSC에서 한미동맹-자주국방 동시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이미 누차 밝혔듯이 국가 안보와 안위에 대해선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