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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도 따돌리고…'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던 시간'
지성이 연기한 `‘7개의 인격’. [사진 나무엑터스 · MBC 홈페이지] 올해 초부터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MBC ‘킬미,힐미’. 지난 12일 종영됐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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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만수르 “8000만원이 연봉? 월급 아냐? 자원봉사 했네…”
[사진 KBS 캡처] ‘개콘 만수르’. ‘개그콘서트(개콘)’의 새 코너 ‘만수르’가 풍자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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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만수르' 패러디 화제…아들에게 벌 주며 "금 들고 서 있어"
‘만수르’. [사진 KBS 화면 캡처] ‘만수르’.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풍자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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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되는 드라마·예능엔 꼭 있다 … 스릴러 혹은 추리
호흡 한번 가다듬기 힘든 긴장감, 관객과의 치열한 두뇌 게임…. ‘서스펜스(suspense)’는 영화의 전유물이었다. 안방 TV가 변모한다. 스릴러 드라마, 추리 예능이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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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종이로 욕심 가릴 수 없다
권석천논설위원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거라. 분노는 널 유리하게 해주는 거란다. 그게 분노의 생존 기능이다.” 미국 작가 필립 로스가 쓴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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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지 말고 빼세요 나쁜 기 빠집니다
풍수적으로만 보면 창 크기가 너무 크면 좋지 않다. 풍수를 고려하지 않는다해도 창이 너무 크면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적당한 크기는 창문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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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반면교사, 영화 ‘광해’
어쩌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두 번이나 봤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진짜-가짜 광해’를 넘나드는 이병헌의 연기는 관객을 웃음, 분노, 아쉬움 범벅으로 만든다. 픽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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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돌아가는 세상 끔찍한 드라마가 남 얘기 같지 않네
“세상이 미쳐 날뛰는데 내가 어떻게 진정을 합니까.”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딸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주인공 손현주가 내뱉는다. 이 말은 우리 사회에 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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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패스트 투자’의 중독성
박대혁리딩투자증권 부회장국내에 패스트푸드 체인이 들어와 처음 햄버거를 먹었을 때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값도 싼 것이 어찌 이렇게 맛있을까 하고 감탄했다. 그 당시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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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영, ‘장난스런 키스’로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로드넘버원’의 후속극으로 오는 9월 1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복 고은님, 연출 황인뢰)에 장아영이 여자 주인공 오하니(정소민 분)를 곤경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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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권만 4조1300억원, 세계 200개국 5억 인구가 시청
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아스널 경기는 최초로 3D로 중계됐다. 런던의 한 펍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축구팬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대영제국은 한때 전 세계 4분의 1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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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거나 ‘찌질’하거나 … 왜 ‘극단남’ 뜰까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右)과 김서형.변우민은 파렴치한 불륜을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어눌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제공] “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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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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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음모, 코드, 아니면 검찰의 노 브레이크
봄은 완연한데, 재계는 돌연 한파에 휩싸이고 있다. 윤상림 로비 사건의 불씨가 계속 살아 있는 가운데 전혀 뜻하지 않게 김재록 로비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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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재벌규제는 한국기업 역차별"
현행 공정거래법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법이므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자총액제한제 같은 재벌 규제를 없애고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기업을 엄하게 처벌하게끔 개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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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문배우 시리즈' 인터넷에서 화제
전문화 시대다. 남과 다른 뭔가를 내세우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연기라고 예외가 아니다. A란 배우는 로맨틱 코미디가 잘 어울린다, B는 멜로의 감정선을 살리는 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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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랑한다 웬수야'로 안방 복귀하는 탤런트 하희라
"물 좀 주시겠어요?" 연기 경력 24년의 탤런트 하희라(사진)도 긴장한 모양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부터 찾으니. 하긴, 2년6개월 만의 복귀라 어색할 법도 하다. 하씨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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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빠진 '슬픈 연가' 순항할까
송승헌 빠진 '슬픈 연가'는 어떤 모습일까.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MBC 수목 드라마 '슬픈 연가'(20부작)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진은 지금껏 찍은 내용 중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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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지워진 기억 위에 쌓이는 사랑
SBS가 '파리의 연인'의 영광을 회복하며 주말 밤 시간대를 평정할 수 있을까. 다소 실망스러운 성과를 거둔 '매직'의 후속으로 SBS 주말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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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깊이읽기] TV는 안전 사각지대인가
우리 사회의 고질병으로 통하는 안전 불감증. 이는 TV에서도 그대로 구현되는 모양이다. 최근 방영된 몇몇 프로그램을 놓고 '안전 불감증' 논란이 한창이다. 상상과 현실의 한계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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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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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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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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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판 '토지' 原作에 도전하다
올 한 해 우리네 안방에 대하물이 넘실댈 것 같다. TV방송사마다 수십억원을 들여 50부작 이상의 대작 드라마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MBC는 한 재벌일가의 도전과 좌절을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