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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 생명 구할 야생 약용식물 연구에 헌신
서방 세계의 안락한 삶과 부를 뿌리치고 가난한 아프리카의 고국으로 돌아가 약용 식물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40대 교수가 여성 과학자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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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 화끈하다 … 뉴 페미니즘 열풍 아랍까지 영향권
페미니스트 단체인 피멘 여성활동가들이 지난달 29일 튀니지 법무부 건물 앞에서 토플리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수감된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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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 출산 나이지리아 여성 무죄 확정…'돌로 쳐 사형' 면했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낳았다는 이유로 이슬람 법원에서 돌에 맞아 죽는 형을 선고받은 나이지리아 여인이 3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CNN 방송은 이혼을 한 미혼모 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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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도 반했다…구르카족 용맹, 북미회담 경호 맡게 된 사연
아시아안보회의 개막일인 6월 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방탄복을 착용하고 자동소총과 샷건을 든 무장경찰이 배치돼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뉴스1] ━ [채인택의 글로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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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더많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수많은 문제 남자들만으로 풀 수 없어"
장 폴 아공(Jean-Paul Agon)회장=195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HEC인터내셔널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78년 로레알에 입사해 로레알 그리스와 독일 사장, 아시아지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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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글로벌 위기 극복 및 해결을 위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3일(목,금)에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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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 테니 프랑스 떠나라" 불법 체류자에 보조금 추진
프랑스가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수갑 대신 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21일 프랑스 정부가 사업계획을 갖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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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포파.비트리첸코 리듬체조 만점 연기-헝가리 세계선수권
[부다페스트 AP=연합]스무살 동갑내기인 아미나 자리포파(러시아)와 엘레나 비트리첸코(우크라이나)가 제20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승에서 각각 10점만점의 완벽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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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글로벌지속가능포럼' 내달 2~3일 개최
연세대학교가 내달 2~3일 ‘터닝포인트;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 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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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교통문화가 국격을 좌우한다 ① 선진국의 어린이 안전교육
세계적 금융위기에 잘 대응한 한국의 경제적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도 개최한다. 그러나 교통문화는 아직 후진국 수준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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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학교 간다고 돌 맞는 것 상상되나요, 그런 현실 세상에 알리죠
세계 곳곳의 분쟁 현장에는 총칼 대신 카메라를 든 이들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목숨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약자의 비명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영문 이름 J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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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김없이 나타난 피멘 언니들의 시위
상반신 누드시위로 유명한 여성인권단체 피멘 회원들이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앙겔라 메르켈 총리 집무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이들은 알리 라아라예드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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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세계 30위 랭크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1 세계대학 영향력평가(Impact Ranking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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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피멘, '왠지 늠름해'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튀니지 대사관 앞에서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멘 회원 3명이 동료 활동가인 튀니지 여성 아미나 타일러(19)의 석방을 요구하는 반라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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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잡 두르고 스매싱
29일 알아라비 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탁구 여자 단체전 1라운드에서 히잡을 두른 쿠웨이트의 아미나 알자이단이 중국 리샤오샤에게 스매싱을 하고 있다. 알자이단은 1세트와 3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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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지중해풍에 물든 여름 밤
▶ 물동이를 머리에 인 무용수가 1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야외공연장에서 튀니지 민속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극장 제공] 북아프리카의 '감춰진 보석' 튀니지의 선율이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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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페라‘몽유병 여인’서 만나는 자연주의 미술
━ [더,오래] 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6) 우리나라 관광객이 스위스를 처음 방문할 때의 반응은 한결같습니다. 국경을 넘어 처음 그 풍광을 마주하면,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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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여잡고 '휴'~BTS도 떨었다…UN부총장 트윗사진 화제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트위터] 세 번째로 UN 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무대 밖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일 아미나 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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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포스트 코로나 대비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연세대는 이달 4일과 5일 양일간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포럼이다. 사진 연세대 연세대학교가 오는 4~5일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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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엄마한테 등짝 맞을 패션 vs 편하고 트렌디한 멋
━ 트렌드 Yes or No ③ 신발 꺾어 신기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 쇼에 나온 폴더블 슈즈.[사진 빅토리아 베컴]요즘 거리에서 운동화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정장 구두 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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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친구를 풀어줘!" 돌아온 피멘
스페인 마드리드의 튀니지 대사관 앞에서 12일(현지시간) 급진적 여성운동단체 '피멘(Femen)' 회원이 상반신 누드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슴을 드러낸 채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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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대형재난 하루 1.5건" 기후위기발 재해 경고한 유엔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붉은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는 모습. AP=연합뉴스 전 지구적 기후위기가 갈수록 빨라지는 가운데 2030년엔 하루 1.5건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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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감금돼도 법원이 못 빼내는 까닭
쇠창살이 설치된 아파트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웨일즈온라인에 따르면, 영국 스완지 출신인 아미나 알제프리(21)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