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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세리나 키즈’ 돌풍…열아홉 동갑내기 8강 진출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2004년생 린다 노스코바. 22일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강호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꺾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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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TA투어챔피언십-즈보나레바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가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상위 랭커 8명이 겨루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챔피언십에서 프랑스의 아멜리에 모레스모를 맞아 공을 되받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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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가까워진 프랑스 영화
유럽 영화를 접하기도 힘들었던 시절, 프랑스 문화원은 일종의 '오아시스'였다. 단돈 몇 백 원만 내면 프랑스 고전 영화들을 언제든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1968년 관람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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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미인은 '뚱녀'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인 부르키나파소에선 '뚱녀'가 미인이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열린 제2회 '뚱녀(Large Lady)'경연대회에서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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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밀리는 프랑스 노천카페
프랑스 파리 시내 북부 몽마르트르 언덕 입구에 있는 '뒤물랭' 카페. '두 개의 풍차'라는 뜻의 이 카페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의 무대가 돼 유명해진 곳이다. 겉모습은 당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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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액션 접목한 프랑스 활극 '비독'
올 프랑스 영화계는 축배를 들었다. 할리우드의 거센 파고 앞에서 자국 영화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다. 상반기를 '늑대의 후예들'이 이끌었다면 후반기는 '비독'이 뒷받침했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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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영화계 외국어표기 안지키나 못지키나
지난달 19일 개봉한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Amelie) '에 관한 해프닝 하나. 광고.포스터 등엔 '아멜리에'로 소개되나 정작 영화 속에선 아멜리로 나온다. 프랑스어 'i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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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
1 Team 7이 제안하는 우드 텍스타일 벽 관련기사 “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회사들은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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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좋든 싫든 젊음은 특권이다. 충동적인 사랑에 몸을 내맡기는 일도, 낯선 땅으로 훌쩍 떠나는 일도 젊은이에게는 한결 너그럽다. 내년 1월 1일 개봉하는 '스페니쉬 아파트먼트'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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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미 이프 유대어'
프랑스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작사.작곡했다는 '장밋빛 인생'. 피아프가 무명 시절의 이브 몽탕을 만나 사랑을 불태우던 때 만든 노래다. 그 감미로움이 담겨서일까. 노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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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증오 - 세상을 다 불태워 버려라
마티유 카소비츠감독의 '증오'는 마틴 스콜세지를 흠모하였던 감독의 스콜세지에 대한 오마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관객들을 향하여 손가락을 겨누는 빈쯔는 '택스 드라이버'의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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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바닐라 스카이' 1위 안착!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톰 크루즈 주연의 환상 스릴러물 '바닐라 스카이(Vanila Sky)'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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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롭지만 흥미로운 판타지 '아멜리에'
혹시 '20세기 소년'이라는 만화를 아는 이가 있을까? '몬스터'의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그린 신작이다. 이 만화는 구성력이 참신하다. 평범한 30대가 되어버린 주인공들이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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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연말연시 비디오랑 놀아볼까
"난 혼자 노는 게 좋아!" 일년 내내 주문을 외웠던 사람이라도 믿음이 흔들리는 때가 있는 법이다. 연말이다. 달력은 달랑 한장 남았고 뒤돌아보면 해놓은 일이라곤 없어보인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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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던 獨러스트벨트, ‘중국바람’ 불자 벌떡 일어난 사연
상하이 푸동 공항 청사의 벽에 걸린 대형 세계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는 유럽의 4개 도시만 표시돼 있다. 파리·런던·베를린 등 유럽의 중심도시다. 상하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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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뽑은 '3대 마스터'…이 감독이 번아웃 이겨낸 비결 [배우 언니]
팟캐스트 '배우 언니' 16일 방송은 첫 산문집 『호호호』를 펴낸 윤가은 감독('우리들' '우리집')을 초대해 코로나 속 울적한 당신을 웃게 할 영화, 드라마 5편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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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몽마르트르 골목길에 진짜 파리가 숨어 있다
프랑스 파리,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운치 있는 동네로 알려진 몽마르트르엔 관광객이 북적인다. 파리를 처음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정작 파리에 사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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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사랑의 묘약 혹은 선망의 음료
‘프라이스리스’의 국내 개봉 당시 홍보에서 가장 방점을 두었던 단어는 ‘아멜리에’였다. 전 세계에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었던 ‘아멜리에’(장-피에르 죄네, 2001)의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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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프랑스 영화 결산
최근 프랑스영화 전문기관인 "르 필름 프랑세(Le Film francais)"의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의 80% 이상이 프랑스 영화가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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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는 누구?
해마다 새해가 되면 할리우드에서는 아카데미상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난해 할리우드는 9.11 테러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고 한순간 주춤했지만 몇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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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손으로도 잘해요
프랑스의 아멜리에 모레스모의 강력한 백핸드 스트로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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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배경 속 숨은 그림 찾기 外
*** 배경 속 숨은 그림 찾기 안보여요안보여(카트야 캄 지음, 마루벌, 40쪽, 7600원)= 노란 옷을 입은 아이의 몸이 갑자기 사라진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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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한국 월드컵 싹쓸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은경(한체대)이 2003~2004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1차대회 3관왕 최은경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마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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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13개 부문 후보 선정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배긴스'로 분한 엘리야 우드. 이 작품은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인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며 2001년 흥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