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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미트볼 한입 먹고 “퉤”…아, 미국판 방산비리인가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도전한 첫 해외 전투식량은 미국의 MRE다. 야전에서 MRE를 먹고 있는 미국 육군 장병들. 사진 미 국방부 사실 MRE의 첫술을 뜨기 전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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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줄서는 '잠봉 파스타'…치킨스톡과 '이것'으로 따라하기 [쿠킹]
요즘 뜨는 맛집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노포까지, 직접 가서 맛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고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의 레시피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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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쫄깃한 쫄면의 발견은 실수일까? 연구일까?
[식재료 탐구 쫄면편] 장하준은 자신이 쓴 책 『경제학 레시피』에서 쫄면 맛을 이렇게 표현한다. “엄청난 쫄깃함과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의 조합 덕분에 쫄면을 먹는 경험은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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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그녀의 청혼 “아르헨 갈래? 소고기 먹으러”
━ 10년째 신혼여행 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국토의 4분의 1을 차지한다는 초원 지대 ‘팜파스’. 초록색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거대한 평원에 저절로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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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쫄면의 발견…실수일까? 연구일까? [쿠킹]
[식재료 탐구 쫄면편] 장하준은 자신이 쓴 책 『경제학 레시피』에서 쫄면 맛을 이렇게 표현한다. “엄청난 쫄깃함과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의 조합 덕분에 쫄면을 먹는 경험은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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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프러포즈 "아르헨티나로 소고기 먹으러 갈래?"
━ 10년째 신혼여행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국회의사당. 1900년대 무렵, 세계 5대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넘쳐 나는 경제력으로 화려한 건물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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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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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미 무침엔 막걸리가 딱? 소주 먹어보니 착각이었다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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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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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씹는 힘 센 곳에 박은 기둥, 혈액이 감싸 '전체 임플란트' 안착
병원탐방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치아·잇몸이 부실한 환자에게 주어진 최후의 선택지가 임플란트다. 한번 식립하면 자연 치아의 80% 수준까지 씹는 힘을 회복해 ‘제2의 영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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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6일간 맛없는 되새김질…'하찮은 먹방'에 470만 폭발, 왜
달걀 반 개를 2분 30초 동안 먹기. 떡볶이 1인분 시켜 사흘 동안 먹기. 요즘 유행하는 일명 ‘슬로우 먹방(먹는 방송)’ 영상이다. 적은 양을 느리게 먹는다는 의미로, 푸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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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준표' 전라도 비하 논란에, 서민 "죽을죄…유튜브 중단"
서민 단국대 교수가 지난달 31일 생방송한 유튜브 영상의 미리보기 그림에서 전라도 지역 비하 문구를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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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없이 1년 살기…흙 끓이고 풀 씹다뱉던 그들의 변화
'최초의 만찬'은 북극권 캐나다의 한 마을에서 1년간 직접 재배, 채취, 사냥한 음식만 먹는 5인가족의 프로젝트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EBS 국제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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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의 선물 미더덕, 회로 먹어야 진짜배기
경남 창원시 진동면 고현리 앞바다. 국내 미더덕의 70%가 진동만으로 불리는 이 바다에서 생산된다. 미더덕 양식장이 촘촘히 들어선 바다가 차라리 밭처럼 보인다. 고현마을에서 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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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회 먹어보셨나요? 봄 바다가 주는 달콤 짭조름한 선물
미더덕은 이렇게 생겼다. 겉껍질을 깎아내고 속껍질을 터뜨린 모습이다. 이걸 초장에 찍어 먹으면 미더덕 회가 된다.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중앙포토 “미더덕은 회가 제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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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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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왕따 자처했던 트럼프···시진핑 일생일대 기회 날렸다"
「 "시진핑에게 지난 4년은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9일 미국 시사잡지 애틀랜틱의 평가다. 4년은 어떤 시기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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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눈길과 빙판에 뛰어난 제동력겨울 안전 운행에 필수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왼쪽)와 겨울용 SUV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S71. [사진 금호타이어] 올겨울 날씨는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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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다시 받는건 굴욕" 국감 한방 노리던 野의 후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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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음식에 몰입한 황홀한 순간…코로나에 '고독한 미식가' 됐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6) 샐러드 한 접시에 집중하는 점심 시간은 요즘들어 나에게 치유의 시간이 된다. [사진 unsplash] 12시. 사무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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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단백질→밥…장수 예약 먹는 순서
식사 순서 혁명 식사 순서 혁명 가지야마 시즈오, 이마이 사에코 지음 이소영 옮김 중앙북스 건강 증진을 위해 대개 ‘좋은 음식’을 찾곤 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상식에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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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中 불링’ 타깃된 호주···한국식 ‘읍소무마 전략’ 쓸까
「 차이나 불링(China Bullying) 」 [사진 셔터스톡] 지난 2018년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보고서에서 쓴 표현이다. 불링(Bullying)은 약자를 괴롭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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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호주의 고민 “현실적으로 중국 없이 살 수 있어?”
"호주는 항상 소란을 피운다.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다 만 껌처럼 느껴진다." 지난 3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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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태영호 "탈북선원 북송 충격에 출마" 지성호 "꽃제비가 의원 되면 그게 기적"
탈북자 출신 태구민(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대한민국 자본주의 1번지인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그는 분단 이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최초의 탈북자'라는 기록을 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