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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안 되는 마돈나 말라위서 또 입양 논란
네 살 난 여자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에 도착한 팝스타 마돈나가 29일(현지시간) 수도 릴롱궤 인근에 자신이 세울 학교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릴롱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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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환상을 버려라, 결혼은 ‘비즈니스’다
진화하는 결혼 스테파니 쿤츠 지음, 김승욱 옮김 작가정신, 664쪽, 2만5000원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훨씬 이전 멕시코 땅에 도시국가가 있었다. 그곳 왕이 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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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손태영 ‘두 아내’로 안방극장 복귀
‘권상우의 여인’ 배우 손태영(29·사진)이 출산 3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SBS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준비 중인 일일극 ‘두 아내(5월 4일 첫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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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뷰티풀 보이
“이봐 친구, 굉장한 게 나왔어!” 2005년 봄 할리우드 각본가 J 마이클 스트랙진스키는 로스앤젤레스시청에 다니는 친구로부터 호들갑스러운 전화를 받았다. 시청 지하실의 옛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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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쌍둥이 엄마에 100만달러 영화 출연 제의
지난 1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8쌍둥이를 출산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나드야 슐먼이 여러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 그녀는 출산당시 이미 6명의 자녀를 둔 싱글맘이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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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눈물고백 “최진실표 수제비, 김치찌개 그립다”
배우 신애가 절친했던 故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신애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금도 최진실이 그립다. 순간순간마다 생각이 나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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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서 변신, 류더화
‘무간도’의 신분을 위장한 마피아는 강렬했고, ‘삼국지:용의 부활’의 조자룡은 중후했다. ‘천장지구(天長地久)’의 라스트신 같은 포스 또한 쉬이 만나기 어려울 듯하다.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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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안소영 “내가 자살했다는 루머 듣고 웃었다”
80년대 원조 섹시스타로 활약했던 배우 안소영이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안소영은 20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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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우리 아픈 마음 안아준 넌, 고양이 아닌 친구
듀이 비키 마이런·브렛 워터 지음, 배유정 옮김 갤리온, 336쪽, 1만1000원 이야기는 대평원 혹은 미국의 심장부라 불리는 아이오와주의 농촌 마을 스펜서에서 시작된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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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주목 영화 '체인질링', 아카데미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22일 개봉된 안젤레나 졸리 주연의 영화 '체인질링'이 최근 영국아카데미시상식(BAFTA) 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3개 부문에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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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외화 3 vs 토종 3 … 스펙터클·코미디의 ‘삼삼한 대결’
적벽대전2올 설에는 지난해 한가위 연휴보다 극장가가 더 붐빌 것으로 보인다. 경제 한파 탓에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가는 이가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장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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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P & DOWN] 1월 4째주
■이 주의 추천작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감독 : 우위썬 주연 : 량차오웨이·진청우·장첸·린즈링 할리우드 뺨치는 장대한 전투신 1편 개봉 후 7개월을 애타게 기다린 ‘적벽’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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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0% 드라마, 인터넷선 “이게 뭥미 ? ”
요즘 인터넷 포털의 인기검색어 중 하나가 ‘발호세’다. 연관검색어로 ‘발호세 노바디’ ‘발호세 어록’ ‘발호세 냐냐냥’(‘냉혈한’이라는 발음을 알아들을 수 없어 붙인 말) 등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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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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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미스는 돈 많은 남자보다 꽃미남 좋아해
어떤 사람은 카사노바 뺨치는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데 반해 어떤 사람은 숫총각임을 자랑스럽게 떠벌이고 다닌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개인적인 성적인 취향을 남에게 알리기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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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두뇌의 절반’별명 시카고 사단 핵심 중 핵심
집무실에서 오바마의 저서를 옆에 놓고 포즈를 취한 발레리 재럿 정권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 [A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정권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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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1월 17일
◆선물(Q채널, 밤 10시)=출산을 꺼려하거나 둘째 아이를 고민하는 부부에게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다큐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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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바마 만든 ‘여인 3대’
케냐 출신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백인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좌절과 방황을 거듭했던 버락 오바마. 그가 정신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정치적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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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내 재산이 전남편으로 돌아가니 죽지도 못하겠다”
“내가 사고라도 당해서 잘못되면 아이들이 미성년이기 때문에 재산이 전 남편에게 돌아간다는 걸 알았다. 난 죽지도 못하겠구나 싶어 무서웠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고(故) 최진실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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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혼혈아 낳자 은행 비서로 일하다 부행장까지
미국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로 나선 버락 오바마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7~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바마의 백악관 행이 성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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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이혜훈은 왜 여성 대통령을 지지하나
한나라당 이혜훈(44) 의원은 싱글맘의 서러움을 잘 안다. ‘생과부 3년’을 겪어 봤기 때문이다. 1993년 UCLA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딴 뒤 남편(김영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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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이혜훈은 왜 여성 대통령을 지지하나
한나라당 이혜훈(44) 의원은 싱글맘의 서러움을 잘 안다. ‘생과부 3년’을 겪어 봤기 때문이다. 1993년 UCLA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딴 뒤 남편(김영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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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꿈을 주고, 아내는 현실을 일깨워줬다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의 인생에도 아버지가 부재했다. 케냐인 아버지는 오바마가 돌도 안 됐을 때 하버드대에서 공부한다며 아들 곁을 떠났다. 오바마의 어머니와 이혼한 뒤엔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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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인류 존중, 책임감 있는 삶이 좌우명”
미아 패로가 22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계여성포럼 사무국] 영화 ‘한나와 그 자매들’‘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