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철의 작심 발언? "尹 정치적 중립 지켰나, 총장 자격 없다"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뉴스1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과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총장 탓에 이동재 채널
-
의문 풀린 '신현수 사퇴'···“‘백운규 영장땐 파국’ 尹 회유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더자니펍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 만민토론회에 참석,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탈
-
'친정부' 심재철 측근 반부패1부, 조국 사건 매듭짓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관한 수사를 기존 수사팀이 아닌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 정용환)가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
“文정권, 권력 사유화”라는 윤석열…尹 사단은 궤멸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문재인 정권이 상식과 공정,
-
[오병상의 코멘터리]검찰인사 호남편중..또하나의 내로남불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논의 결과가 25일 발표된 최대규모 호남편
-
[이상언의 '더 모닝'] 정권의 방패가 된 '운동권' 검사들
지난 25일 발표된 검찰 인사의 책임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생운동 이력을 가진 검사들의 약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변필건 서울중
-
윤석열‧이성윤 때 사라진 주례보고…김오수가 부활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에게 주례보고를 받았다. 검찰총장으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수사지휘에 본격적으로
-
"젊은애가 무슨" 韓처럼 이랬다가…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
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
윤석열 징계 취소 재판…판사 문건·채널A 사건 다룬다
법원은 ‘추ㆍ윤 갈등’을 매듭지을 수 있을까. 1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정용석)는 윤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소송 첫 변론 준비기일을 열었다. 지
-
검사장 막내가 검찰국장에…친정부 검사들 '지휘부 대약진'
법무부가 4일 단행한 대규모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친(親)정부 성향 검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
김학의 사건 등 현 정권 수사 막을 ‘3중 잠금 장치’ 마련
4일 이성윤 지검장의 승진 논란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전체적인 인사 맥락 속에서 평가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박 장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
-
정권 겨냥 수사 막히나…김학의 출금 수사 ‘3중 봉쇄'
‘김오수호(號)’ 검찰의 첫인사를 계기로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들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하는 지휘부에 친(親)정
-
박범계 "검찰 인사 정해진 게 없다"…한동훈 복귀 거절 묻자[출근길 일문일답]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박 장관은 전날 김오수 검찰총장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며 4시간 가
-
"빨갱이" 들으며 한 권력수사···또다른 '윤석열' 검찰 떠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김오수 검찰총장. 연합뉴스 오늘의 '윤석열'은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전 검찰총장이 아니다. 그를 포함해 서슬 퍼런 '살아있는' 권력 핵심 인사들
-
'동기' 고검장들 줄사퇴···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설 급부상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단행될 검찰 고위 간부 인사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다. 후배 검사들로부터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재판에
-
[이번 주 핫뉴스] 양도소득세 최고 75%, 전ㆍ월세 신고제…총장 임명이어 검찰 대이동? (31일~6월6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사용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사의 백신 5만 5000회분이 이르면 31일 국내에 도착한다. 모더나와 계
-
이성윤 후임에…"당신이 검사냐" 항명받던 심재철 거론
이광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다음 달 초 대대적인 물갈이 간부 인사를 예고한 것을 놓고 법조계에서 “청와대를 겨눈 검사들은 좌천시키고, 호위 무
-
감사원장 수사, 검찰 조직 물갈이…정권의 반격 시작되나
검찰 고위직 기수 파괴 인사를 예고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출근길에 “인사 과정을 다 설명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뉴시스] 다음달 초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 출범을
-
檢인사태풍…조상철 서울고검장 사의·심재철 중앙지검장 거론
(과천=뉴스1) 임세영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8일 법무부와 검찰이 박범계 장관발
-
주호영 당권 출사표 "영남당? 황교안·나경원 때 당 잘나갔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10일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
-
秋도 못한 尹 밀어냈다…박범계 100일, 결정적 4장면[영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추윤 갈등'(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
대통령 모욕죄 논란 확산, 조국도 “표현자유 침해” 폐지 주장
문재인 대통령 모욕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모욕죄는 친고죄라 피해자, 즉 문 대통령의 고소 의사가 있어야 성립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9년 7월 국회 분수대 인근에서
-
"욕하며 풀라"던 文, "욕은 권리"라던 조국…모욕죄 내로남불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욕 혐의로 보수 성향 시민단체 대표 김정식(34)씨를 서울남부지검(검사장 심재철)에 송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통령 모욕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