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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화예술의 거점 '안성맞춤아트홀' 개관
안성맞춤아트홀 전경 안성시 문화예술의 구심체 역할을 할 ‘안성맞춤아트홀’이 11월 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의 문화거점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은 현수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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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극찬한 홍준표, 사정사정해서 초대한 사연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이 사진은 다른 사진을 하나로 붙인 것입니다.)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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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장사익 아자씨가 뿔난 이유
이번 등판 선수는 이름만 들어도 짜르르한 장사익 아자씨. 맨발에 슬리퍼 차림의 장사익 아자씨. 손전화 들고 쭈그리고 앉은 형아는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 아자씨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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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ㆍ김범수ㆍ박정현ㆍ거미ㆍ김광석ㆍ전인권ㆍ김현식 등의 공통점
[사진 tvN 캡처] 작곡가 유희열이 고(故) 김광석이 기억되는 이유에 대해 ‘목소리’라고 단언했다. 유희열은 23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의 “김광석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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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노래솜씨 화제 “역시 성악과 출신”
김정숙 여사의 노래 솜씨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정숙 여사의 노래솜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2012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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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장미대선' 앞두고...숨은 장미의 재발견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이른바 ‘장미 대선’이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어서 5월에 피는 꽃인 장미를 대선과 연결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특히 장미는 한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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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이선희에게 힘들다고 하자 바로 “통장번호 대”
양수경은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고마운 친구로 이선희를 꼽았다. [사진 SBS 캡처]가수 양수경(52)이 오랜친구 이선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양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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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난 몰라’ 공화국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강타했다. 살처분된 닭이 벌써 2500만 마리에 이른다. 계란대란 때문에 달걀 없는 해장국을 팔아야 할 형편이고, 치킨집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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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 강남 자택 공매로 나온다
가수 심수봉이 2011년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단독콘서트 `THE 심수봉 심포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난 후 `나의 신부여`를 부르고 있다. [중앙포토]가수 심수봉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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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기지는 어떤 곳인가] 동아시아 미군 군사력의 전략허브
미군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해 9월 13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1B 초음속 전략폭격기(별칭 ‘랜서’) 2대를 한반도로 출격시켰다. 랜서는 60t가량의 유도미사일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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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가수 심수봉 40억원대 자택 공매 넘어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는 10월 3~5일 가수 심수봉씨의 서울 역삼동 자택 건물에 대한 공매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감정평가액은 40억2000만원이다. 역삼세무서가 압류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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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멜포캠'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다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my my my music my my my dancing 세상 모두 하나가 되는 노래할래요" 김건모의 목소리가 자라섬을 가득 메웠다. 25년 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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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터뷰] ‘철학자가 된 독수리’ 최용수 FC서울 감독
거칠고 투박했던 선수에서 원칙과 철학 바탕으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여우 지도자’로 변신… “팬들 위한 재미있는 축구, 감동 주는 축구만 할 수 있다면 내 머리와 몸을 몽땅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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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램프의 요정' 김경호 꺾고 9연승…시청률도 파죽지세
복면가왕의 `음악대장`과 `램프의 요정`[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가왕 ‘음악대장’의 9연승과 함께 ‘복면가왕’의 시청률도 파죽지세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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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유선 "미니스커트 입고 왔는데 50대라니…"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사춘기소녀'가 42년차 배우 윤유선으로 밝혀졌다.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음악대장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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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기자의 오후6詩] 스물아홉, 늦었다고 하기엔 미안한
그때 민재에게, 서른이라고 하면 막막했다.그래도 윤곽은 갖고 있었다. 회사에서는 세련된 여성 팀장 정도,집에선 착실한 주부, 아담한 아파트와 중형 자동차 한 대.서른쯤이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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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기자의 오후6詩] 윤동주의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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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기자의 오후 6詩]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나는 여기에 일 년에 한 번을 온다몸을 씻으러도 오고 옷을 입으려고도 온다돌이킬 수 없으려니너무 많은 것을 나 몰라라 하고 온다그냥 사각의 방하지만 네 각이어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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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자기와 싸움, 기부 공연하면 3~4㎏씩 빠져요”
하춘화씨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강부자씨의 얼굴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했다. 그는 사진을 찍으며 쉼없이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하춘화(60)씨는 기자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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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기자의 '오후6時']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수없이 많은 상처를 주고 또 받으며다시 한 해를 보냈습니다.누군가를 여한 없이 원망하다가결국엔나를 돌아보는 것으로내가 받은 것보다준 것에 대해생각하는 것으로이 해의 끝을보내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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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기자의 '오후6時']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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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헤영 기자의 '오후6詩']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 주인공은…
한 화가가 살았네 홀로 살고 있었지그는 꽃을 사랑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그래서 자신의 집을 팔고, 자신의 그림과 피를 팔아그 돈으로 바다도 덮을만큼 장미꽃을 샀다네백만송이 백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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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버리고 문장을 벼린 김훈
지은이: 김훈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5000원 “독자는 김훈을 신경 쓴다.” 계간 『문학인』 2002년 가을호에 실렸던 어느 인터뷰에서 읽은 말이다. 소설가 김훈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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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外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가수 심수봉의 가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주제곡으로 한 연극. 결혼 후 아이 셋을 낳으면 포상금이 주어진다는 국가 정책을 놓고 벌어지는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