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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많은 여성에 희소식 최근 포토돔 제모술 등장
「노출의 계절이 싫다」.화장이나 스타킹으로 가릴수 없을 정도로 팔.다리에 털이 많은 여성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털이 굵게 나는 것은 털 생산공장인 모낭의 직경이 넓고 털의성분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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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참사로 비운에 간 장애인 큰딸에 통한의 편지
오늘(29일)은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으로 내몰았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진지 꼭 1년이 되는 날.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기억조차 하기 싫은 날이다.더욱이 꽃다운 나이의 딸 셋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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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자면 각막손상.염증유발
〈문>눈을 뜨고 자는 것 때문에 항상 눈이 충혈되면서 부어 불편을 겪고 있는 29세의 직장 남성이다. 게다가 직업상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주위 동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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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성 가득한 연극같은 드라마-동아TV "블루스하우스"
실험성 강한 이색 드라마 한편이 케이블TV를 달구고 있다. 여성전문 동아TV(채널34)가 1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10시에 28부작으로 방영중인 『블루스하우스』(극본.연출 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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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방치하면 흉터생겨 전문가 처방받아 치료해야
청춘의 심벌로 불리는 여드름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이 있는 피부질환.최근 사춘기가 빨라져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도 여드름으로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대개 여자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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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지방시장 先占경쟁
지방화 시대를 앞두고 시중.국책 은행들이 앞다퉈 지방으로 달려가고 있다. 6.27 지방선거를 계기로 경제 활동이 점차 서울에서 각 지방으로 분산되고 지역 경제가 차츰 활성화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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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평창까지 藥水기행1.
인간의 삶과 역사를 보듬고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길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달리고 있다. 전국에 실핏줄처럼 흩어져있는 숱한 길 가운데 국도를 따라 여행하다보면 우리 산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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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고달픈 인민반
이사를 하려면 먼저 이사하려는 구역이 통제구역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통제구역이 아니면 자신이 퇴거해 이사갈 수 있지만 통제구역이면 신분조사를 의뢰하고 승인번호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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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작가 서정희 신작展
○…기법에 관한 한 장인적 솜씨를 보이는 판화작가 서정희(徐貞姬.37)씨의 신작소개전이 열린다.금산갤러리((522)6457)와 덕원갤러리((723)7771) 두 곳에서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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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
목욕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피부대사를촉진하기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온천욕을 이용한 각종 치료법이 개발되어 왔다. 문제는 지나친 목욕으로 지질막과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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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폐지론
최근들어 복싱을 올림픽종목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다시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신성한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경기라는 것이 그 이유다. 사실 이런 논쟁의 씨앗은 WBA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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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정도 서비스업 質로 경쟁
총무처는 지난 5월 민원실이 있는 전국 4백6개 행정기관.경찰서중 서울 송파구청을 「93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송파구청 민원실은 과거 뒤쪽 한켠을 차지하고 목에 힘을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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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3부작 "메트로폴리스..."
선진국 대도시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서울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보는『메트로폴리스 점검』3부작(연출 이선명)이 9일부터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연중기획「21세기 신한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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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뽑힌것들은 흔들리지 않는다
『동성연애가 뭐가 나쁘냐고?』 경애가 과사무실문을 닫고 나간한참 뒤에도 盧교수의 손끝은 떨리고 있었다.나는 빼어문 담배에불을 붙여 드렸다.미간을 찡그리던 그는 왼쪽 새끼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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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지취재:16)
◎일본인의 정보공유/「아는 것」은 모두 나눠갖는다/개인차원서 산·관·학 연계/회사일 자발참여에 큰몫/1주에 신간서적 2권은 읽어/정책수립 줄기잡고 친목도 다져/외국서 「보고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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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조직위 후쿠지마 다카요시 사무총장
94히로시마 아시안게임(10월2~16일)이 1년 앞으로 성큼다가섰다.오랜 준비기간 탓이었을까.꼼꼼하고 치밀한 일본인들의 성격만큼이나 마무리 준비작업도 별다른 오차없이 진행돼 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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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해소 지혜:하(선진국 무엇이 다른가:7)
◎컴퓨터로 신호주기 조절/로터리식 교차로… 병목늘어 런던의 유흥가이자 최고 중심지 파카딜리 광장. 괴상한 머리 모양의 펑크족과 술취한 젊은이,관광객들로 주말이면 발디딜틈 없이 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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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현실(분수대)
왜 도시가 이렇게 지저분하고 복작대는가. 좁은 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으니 더럽고 혼잡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유입 인구를 모두 각자 살던 고향으로 돌려보내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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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지상백일장
랩으로 포장된 강 건너온 고기 들이 빳빳한 고딕체로 가격표를 붙이면, 아버지 그리운 고향 황소들의 울음소리. UR 막히는 글자들이 서먹서먹 일어서고. 멍에처럼 각을 진 자정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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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화상엔 요구르트 바르도록"|미 미용전문가에 들어본 한여름 피부손질법
동양인의 피부가 서양사람들에 비해 세포조직이 치밀해 쉬 늙지않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이는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 않는 식생활과 일광욕등 햇빛을 별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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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장의 위상과 역할
동사무장은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조직인동사무소의 안살림과 대내행정 실무를 총괄하는 행정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말 현재 전국 사무장수는2천1백82명. 직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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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의 실핏줄 형태로 신원판별
눈의 망막에 펴져 있는 실핏줄을 판독해 사람의 신원을 알아내는 공상 과학소설에나 나올만한 신원조회 컴퓨터가 미국에서 곧 출현할 것 같다. 미국과학전문지『디스커버』최신호에 따르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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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총수의 변
『오늘도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밤잠도 못 자며 영하의 골목길을 누비고 있을 부하직원을 생각하면 고개 들기가 부끄럽습니다. 국민들에게도….』 12일 오전10시 서울 치안본부청사 치안본